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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2. 철제 및 주철제 유물

주철제 유물

수레바퀴 차관
바퀴 차관은 모두 9점이 편 상태로 출토되었다. 그중 6점은 제44구역에서 발견되었다. 2점은 제8인공층을 정리조사할 때에 출토된 것이다(도면 96). 하나의 날개가 남아 있는 첫 번째 차관편(№ 6, 레벨 -143㎝)은 베(Б)-23방안에서 발견되었다. 이 유물은 크기가 6.4×5.1×1.9㎝이고, 날개의 높이는 1.5㎝, 날개 기저부의 두께는 1.1㎝, 너비는 2.5㎝이다. 날개가 남아 있는 두 번째 차관편(№ 9, 레벨 -142㎝)은 베’(Б’)-20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유물의 크기는 4.2×4.1×1.2㎝, 날개 너비는 4.1㎝, 날개 기저부 두께는 1.1㎝, 높이는 1㎝이다.
세 번째 수레바퀴 차관편(№ 31a, 레벨 -147㎝)은 붸(В)-23방안에서 둑을 허물 때에 제9인공층 레벨에서 출토되었다. 유물의 크기는 7.5×4.7×1.5㎝이다. 2개의 날개가 남아 있다. 날개 하나는 높이가 1.4㎝, 다른 하나는 높이가 1.2㎝이며, 날개 기저부의 너비는 1.4㎝이다. 하나의 날개가 남은 네 번째 차관편(№ 23, 레벨 -157㎝)은 베(Б)-25방안에서 세 번째 것과 동일 인공층에서 출토되었다(도면 205). 유물의 크기는 6.3×4.6×1.4㎝이다. 날개의 높이는 1.5㎝, 날개 기저부의 너비는 1㎝이다.
한 개의 날개가 남은 다섯 번째 차관편(№ 51, 레벨 -163㎝)은 제11인공층을 제거할 때에 베(Б)-23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211). 차관편의 크기는 5.3×3.5×2.6㎝이고, 날개 높이는 1㎝, 너비는 1.3㎝이다. 한 개의 날개가 남은 여섯 번째 수레바퀴 차관편(№ 58, 레벨 -172㎝)은 아(А)-25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360). 유물의 크기는 6.1×4.3×1.4㎝이다.
1점의 차관편(№ 18, 레벨 -235㎝)은 제47구역의 베(Б)-25방안에서 제5인공층(제2건축면)을 정리조사할 때에 출토되었다. 차관의 높이는 4.9㎝, 두께는 1.2㎝이다(도면 504). 이 차관편에는 너비 1.7㎝, 두께 1㎝인 날개 한 개가 잔존한다.
제49구역에서는 2점의 수레바퀴 차관편이 출토되었다. 그중 1점은 엠(М)-28방안에서 부식토 아랫부분을 제거할 때에 출토되었는데 2개의 날개가 남아 있다(№ 10, 레벨 -184㎝). 이 유물의 잔존 길이는 4.6㎝, 높이는 4.1㎝, 두께는 0.6㎝이다(도면 731). 날개의 높이는 1㎝, 날개 기저부의 너비는 0.7㎝이다. 다른 1점의 차관편(№ 98, 레벨 -220㎝)은 크기가 매우 작은 편이며 둑을 제거할 때에 제3인공층 레벨의 예(Е)-31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전년도에 성 북쪽 부분의 도로를 조사할 때에 수레바퀴 차관이 훨씬 더 많이 출토되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수레바퀴 차관은 크라스키노 성의 지속적인 출토유물 중의 하나이며, 다른 발해 유적들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수레 축 비녀못
2점의 편이 출토되었다. 서로 다른 개체의 것이다. 제44구역의 제9인공층을 정리조사할 때에 수레 축 비녀못편(№ 24, 레벨 -156㎝)이 하나 출토되었다(도면 206). 이 유물은 길쭉한 장방형의 형태이며 한쪽 면에 둥근 구멍이 하나 뚫려 있다. 한쪽 측면에는 3개의 홈이 있는데 그중 한 개는 손상되었다. 홈들의 크기는 서로 다르고 각 홈들 간의 간격도 동일하지 못하다. 유물의 크기는 잔존 길이 8.2~8.7㎝, 너비 2.6~3.3㎝, 두께 1.5~1.9㎝이다. 한쪽 면에 있는 둥근 구멍은 직경이 0.2㎝이다. 측면에 남아 있는 3개 홈(투공)의 크기는 각각 1.5×0.2㎝에 깊이 1.1㎝, 0.9×0.5㎝에 깊이 0.6㎝, 1.3×0.7㎝에 깊이 0.9㎝이다. 유물의 가장자리에서 첫 번째 홈까지의 거리는 0.7㎝, 첫 번째와 두 번째 홈 사이의 간격은 1.4㎝, 두 번째와 세 번째(손상) 홈 사이의 간격은 0.6㎝이다.
다른 하나의 추정 비녀못(№ 8, 레벨 -241㎝)은 제47구역의 베(Б)-30방안에서 제5인공층(제2건축면)을 제거할 때에 출토되었다. 남은 부분의 크기는 9.4×3.5×2.3㎝이다(도면 498: 2).
이 유형의 유물은 크라스키노 성에서는 특징적이지 않음을 지적할 필요가 있는데 이 유적에서는 다른 유형의 것이 유행하였다(『연해주 크라스키노 발해성 2013년도 발굴조사』, 도면 203).
 
솥편들
솥은 새 발굴 기간에 기벽과 다리가 출토되었다. 모두 8점의 주철제 솥 기벽편이 발견되었다. 그중의 2점은 제4구역의 14호 주거지에서 내부 퇴적토의 아랫부분을 제거하고 난 다음에 주거지 벽 쪽인 까(К)-20방안에서 출토되었다(№ 44, 레벨 -163㎝; № 45. 레벨 -163㎝)(도면 263~265). 첫 번째 유물은 크기가 8.6×8.2×1.4㎝, 두 번째 유물은 크기가 8.5×7.4×1.5㎝이다.
1점의 솥 기벽편과 1점의 솥 다리편이 제47구역에서 제5인공층(제2건축면)을 제거할 때에 출토되었다. 솥기벽편(№ 3, 레벨 -230㎝)은 베(Б)-23방안에서 출토되었고 크기는 4×3.6×0.6㎝이다. 솥 다리편(№ 7, 레벨 -244㎝)은 제5인공층의 베(Б)-2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잔존 크기가 7.5×2.8×1.7㎝이다(도면 498: 1).
다른 4점의 솥 기벽편은 제49구역에서 도로 유구를 조사할 때에 표토의 아랫부분에서 출토되었다. 각 기벽편의 구체적인 출토 위치는 줴(Ж)-26방안(№ 2, 레벨 -190㎝), 줴(Ж)-27방안(№ 5, 레벨 -188㎝), 예(Е)-37방안(№ 6, 레벨 -173㎝), 이(И)-41방안(№ 9, 레벨 -172㎝)이다. 각 유물의 크기는 4.7×7.2㎝에 두께 0.9㎝, 7.2×6.1㎝에 두께 0.8㎝, 4.8×4.1㎝에 두께 0.5㎝, 6.1×4.9㎝에 두께 0.7㎝이다.
또한 제49구역에서는 4점의 솥 다리편이 발견되었다. 1점(№ 13, 레벨 -182㎝)은 표토와 부식토를 제거할 때에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잔존 길이가 8㎝, 너비가 2.3㎝, 두께가 1~1.2㎝이다(도면 735). 두 번째 다리편(№ 38, 레벨 -197㎝)은 제2인공층을 제거할 때에 이(И)-38방안에서 출토되었다. 남은 부분의 길이는 3.3㎝, 너비는 1.8㎝, 두께는 0.7㎝이다(도면 787: 2). 세 번째 다리편(№ 81, 레벨 -198㎝)은 제2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엘(Л)-3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크기가 5.5×2.8×2.4㎝이다(도면 826). 네 번째 다리편(№ 128, 레벨 -210㎝)은 엘(Л)-37방안에서 제3인공층 조사 시에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크기가 2.3×1.9×1.4㎝이다.
제47구역에서는 제2건축면 퇴적층을 조사할 때에 아(А)-27방안에서 주철제 용기 구연부편(№ 7a, 레벨 -235㎝)이 출토되었다. 이 구연부편은 솥의 한 부분일 것이다(도면 500).
 
보습
제47구역 아(А)-26방안에서 제7인공층을 정리조사 할 때에 출토된 자그마한(5×4.3×1.5) 주철제 유물편 1점(№ 24, 레벨 -261)은 가장자리의 특징으로 볼 때에 주철제 보습의 일부로 생각된다(도면 545: 2, 546).
 
판 모양 편들
간혹 발굴조사 중에 두께가 일정하고 구부러진 부분이 없는 주철제의 유물편들이 출토된다. 이 유물들은 크기가 작아 특정 유물로 추정하기가 힘들다. 때문에 잠정적으로 “판편”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중의 몇몇은 주철제 완 혹은 솥의 바닥 일부였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제44구역에서는 3점의 주철제 판편이 출토되었다. 제11인공층 제거 후에 14호 주거지 수혈의 내부인 이(И)-20-21방안에서 그와 같은 판편 2점(№ 53, 레벨 -165㎝)이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은 크기가 8.5×3.3×3.7㎝이고, 다른 1점은 크기가 8.8×8.2×2.7㎝이다. 세 번째 판편(№ 68a, 레벨 -194㎝)은 제13인공층 제거 후에 데(Д)-2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크기가 11.8×12.4×1.5×2㎝이다.
판편 1점은 제49구역에서 제2인공층을 정리조사할 때에 예(Е)-29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크기가 5.9×2.2×0.4㎝이다.
 
용도불명 유물
주철제 유물편들 중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어떤 유물로도 판단하기 힘든 것들도 있다. 새 발굴 기간에서는 제44구역에서 그와 같은 편들이 8점이 출토되었다.
- 엔(Н)-21방안(№ 8, 레벨 -129㎝), 크기 6.4×4.4×2.5㎝(도면 100),
- 데(Д)-24방안(№ 52, 레벨 -157㎝), 크기 6.5×6.2×3.4㎝,
- 줴(Ж)-24방안의 황갈색의 알록달록한 모래층(№ 54, 레벨 -180㎝), 크기 7.1×8×9㎝,
- 14호주거지 노지 곁인 이(И)-20방안에서 2점 출토(№ 46, 레벨 -163㎝)(도면 266), 크기 첫 번째 편 13.3×9.8×6.5㎝, 두 번째 편 7.6×5.0×4.0㎝,
- 이(И)-21방안(№ 55, 레벨 -172㎝),
- 제(З)-25방안에서 제12인공층 제거 시 출토(№ 60, 레벨 -189㎝)(도면 337), 크기 5.1×3.4×(1.4~1.8)㎝,
- 붸’(В’)-17방안(№ 57, 레벨 -178㎝), 크기 6.6×3.5×2.2㎝(도면 359).
제47구역에서는 제10인공층 레벨에서 용도불명의 장방형 주철제 유물편이 1점(№ 46, 레벨 -306㎝) 출토되었다.
 

철제 유물

띠꾸미개
새 발굴 기간에 철제 띠꾸미개 혹은 그 부속품은 모두 8점이 출토되었다. 제44구역에서는 이 유물이 4점 출토되었다. 제7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게’(Г’)-17방안에서 장방형의 투공과 받침판이 있는 장방형의 미니어처 철제 띠꾸미개(№ 2, 레벨 -137㎝)가 1점 출토되었다. 정면은 매끈하고 문양이 없다(도면 36). 한쪽 면에는 2개의 둥근 구멍이 남아 있는데 띠꾸미개와 받침판을 연결하였던 리벳이 있었던 곳이다. 그 구멍 중 하나는 뚫려있다. 받침판에는 그와 같은 구멍이 3개가 남아 있다. 띠꾸미개의 높이는 1.8㎝, 너비는 2.6㎝, 두께는 0.4~0.5㎝, 투공의 크기는 1.3×0.5㎝, 둥근 구멍의 크기는 0.1㎝이다.
제7인공층을 정리조사할 때에 베’(Б’)-17방안에서 2점의 띠끝꾸미개 받침판(№ 2, 레벨 -126㎝)이 출토되었다(도면 82). 이 받침판은 한쪽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하고 약간 길쭉한 장방형이다. 받침판의 길이는 5.1㎝, 너비는 2.1㎝, 두께는 0.2㎝이다.
다른 받침판편이 제9인공층을 정리할 때에 발견되었다(№ 25, 레벨 -157㎝). 이 유물은 장방형이며, 아랫부분에 장방형 구멍이 있다(도면 207). 받침판의 아랫부분이 결실되었다. 유물의 크기는 2.8×2.7×0.3㎝이다.
제49구역에서는 크기가 서로 다른 3점의 띠꾸미개 받침판과 1점의 띠끝꾸미개 받침판이 발견되었다. 제2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까(К)-30방안에서 장방형의 철제 받침판(№ 23, 레벨 -208㎝)이 출토되었다. 유물의 크기는 4.3×3.5㎝이고 두께는 0.3㎝이다(도면 780).
제2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오(О)-38방안에서는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한 장방형의 받침판편 2점(№ 79, 레벨 -202㎝)이 출토되었다(도면 815: 6, 825: 2). 이 유물은 복원도를 통해 5.6×2.5㎝인 것이 확인되었고 판의 두께는 0.2㎝이다.
세 번째 받침판(№ 96, 레벨 -218㎝)은 줴(Ж)-29방안에서 제3인공층을 조사할 때에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두 번째 것과 비슷한 형태였지만 크기는 2.8×1.8㎝로 더 작으며 두께는 0.2㎝이다(도면 936: 2).
네 번째 유물은 받침판이 없는 띠끝꾸미개(№ 132, 레벨 -220㎝)로 제3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오(О)-33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평면상 장방형이나 한쪽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하고 뒷면에 고정용 리벳의 흔적이 있다(도면 936: 2). 이 띠끝꾸미개의 크기는 1.85×1.2㎝이며 두께는 0.2㎝이다.
철제 띠꾸미개와 띠끝꾸미개는 발굴조사에서 드물게 발견되며, 보존상태가 나쁘고 변형된 형태로 남아 있다. 그리고 그 발견 빈도는 청동 띠 장식들에 비해 크게 낮음을 지적할 수 있다.
 
버클
타원형의 버클 2점과 버클 혀 1점이 제49구역의 제2인공층 레벨에서 출토되었다. 그중의 버클(№ 71, 레벨 -201㎝) 1점은 오(О)-39방안에서 발견되었다. 이 버클은 거의 온전하게 남아 있는데 넓은 띠(너비 0.9㎝)로 만들었고 양쪽 끝 부분으로 가면서 좁아진다(도면 821:3, 822: 2). 높이는 4.4㎝, 최대 너비는 2.7㎝, 두께는 0.2㎝이다.
다른 버클(№ 80, 레벨 -202㎝)은 오(О)-38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버클은 앞의 것과 모양이 비슷하며 한쪽 부분만 남아 있다(도면 821: 4, 822: 3). 버클의 높이는 4㎝, 너비는 2.8㎝, 두께는 0.2㎝, 유물을 제작한 띠의 최대 너비는 0.9㎝이다. 이 두 버클은 한 개체의 절반씩일 수도 있다.
버클 혀(№ 72, 레벨 -200㎝)는 엠(М)-3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혀 전체가 남아 있고 약간 굽었으며 길이는 3.2㎝이다. 단면은 한쪽이 볼록한 렌즈 모양이다(도면 817: 2, 823: 1). 혀를 버클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 고리는 직경이 0.7㎝이고 두께는 0.2㎝이다. 그 맞은편은 갈고리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이 버클 혀에는 너비 0.1㎝인 2줄의 굴곡선이 있다.
 
클립(고리)
클립은 6점이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 59, 레벨 -190㎝)은 제44구역에서 1호 수혈을 정리조사할 때에 제12인공층 레벨의 엔(Н)-21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336). 이 유물은 띠 클립의 고전적인 형태로 2개의 길쭉한 장방형 판이 2개의 리벳으로 고정되어 있다. 위의 판 크기는 4×0.8×0.2㎝이다. 이 판은 약간 굽었다. 두 번째 아래의 판은 크기가 3.6×0.8×0.2㎝이다. 리벳의 높이는 0.55㎝, 너비는 0.5~0.7㎝, 두께는 0.2㎝이다. 리벳 하나에는 목질 흔이 남아 있다. 이와 비슷한 클립이 과거에도 크라스키노 성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다른 5점의 클립은 제49구역에서 도로 유구를 발굴조사할 때에 제2인공층 레벨에서 출토되었다. 이것들은 장방형의 테 모양이며, 단면이 사각형인 예비품으로 만들었다. 첫 번째 것은 줴(Ж)-27방안에서 출토되었고(№ 22, 레벨 -192㎝), 크기는 2.2×1.7㎝, 방형 단면의 크기는 0.4×0.4㎝이다(도면 773: 3, 775: 1). 두 번째 클립(№ 38b, 레벨 -199㎝)은 제(З)-3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크기는 첫 번째 것과 동일하게 2.2×1.7㎝이지만 단면은 크기가 0.5×0.2㎝인 장방형이다(도면 789: 2, 790). 세 번째 클립(№ 51, 레벨 -211㎝)은 엠(М)-29방안에서 발견되었다. 크기는 2.8×2.1㎝이고 단면은 크기가 0.5×0.5㎝인 방형이다(도면 804: 2, 805: 2). 네 번째 클립(№ 52, 레벨 -211㎝)은 엠(М)-30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크기가 2.8×2.5㎝이고 단면은 크기가 0.3×0.4㎝인 장방형이다(도면 804: 1, 805: 1). 다섯 번째 클립(№ 54, 레벨 -214㎝)도 엔(Н)-28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일부만 잔존하며 크기는 3.3×2.1㎝이고 단면은 0.4×0.5㎝의 장방형이다(도면 804: 4, 806: 2). 여섯 번째 클립(№ 55, 레벨 -207㎝)은 엠(М)-28방안에서 출토되었다. 크기는 2.9×1.8㎝, 단면은 크기 0.4×0.8㎝인 장방형이다(도면 804: 3, 806: 1).
 
화살촉
비교적 자주 발견되는 다른 철제 유물 중의 하나는 화살촉이다. 전체적으로 발굴기간 동안에 모두 24점의 화살촉이 발견되었다.
제44구역에서는 6점의 화살촉이 출토되었다. 제8인공층을 정리조사할 때에 게’(Г’)-17방안에서 출토된 화살촉은 촉몸이 잎사귀 모양이다(도면 37). 잔존 길이는 3.7㎝, 최대 너비는 1.9㎝, 두께는 0.4~0.7㎝이다. 촉의 기저부는 단면 크기가 0.6×0.8㎝인 장방형이다.
다른 1점은 납작한 유경식의 잎사귀 모양 화살촉(№ 19, 레벨 -154㎝)인데 제9인공층 정리조사 시 엔(Н)-19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65). 이 유물은 전체 길이 6.1㎝, 촉몸 최대 너비 1.8㎝, 촉몸 두께 0.8㎝이다. 슴베의 길이는 2.8㎝이다. 단면은 원형이고 그 직경은 0.9㎝이다.
엔(Н)-21방안에서는 제9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세 번째 화살촉(№ 17, 레벨 -166㎝)이 출토되었다(도면 48: 2). 이 유물은 단면 장방형의 축 모양이며, 한쪽이 넓고 두텁다. 아마도 이 화살촉은 원래 끌 모양이었을 것이다. 유물의 크기는 길이 5.2㎝, 슴베 부분 0.9×1㎝, 촉몸(최대 부분) 1.4×1.4㎝, 촉몸 끝 부분 1×1.2㎝이다.
게’(Г’)-25방안에서는 잎사귀 모양의 네 번째 화살촉(№ 49, 레벨 -170㎝)이 출토되었다(도면 357). 이 유물의 전체 길이는 4.7㎝, 너비는 1.1㎝, 두께는 0.9㎝, 촉몸 길이는 3.6㎝이다. 다섯 번째 화살촉(№ 62, 레벨 -205㎝)은 엘(Л)-25방안의 18호 구덩이에서 출토되었다(도면 412).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전체 길이는 7.8㎝, 촉몸 길이는 5㎝, 촉몸 너비는 2.1㎝이다.
여섯 번째 납작한 끌 모양 화살촉(№ 71, 레벨 -200㎝)은 예봉이 납작하고 제44구역의 서쪽 섹터인 게’(Г’)-18방안에서 제14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출토되었다(도면 432). 이 유물은 전체 길이 9.2㎝, 촉몸 기저부의 너비 0.8㎝, 두께 0.4㎝이다.
제47구역에서는 2점의 화살촉이 출토되었다. 1점의 화살촉편(№ 17, 레벨 -240㎝)은 제5인공층 정리조사시에 발견되었다. 전체 길이는 5.5㎝, 촉몸 너비는 1㎝, 촉몸 두께는 0.3㎝, 슴베 길이는 0.8㎝이다(도면 501: 4, 503: 1).
이 발굴구역에서 출토된 다른 녹슨 화살촉(№ 34, 레벨 -277㎝)은 제8인공층 조사 중 붸(В)-26방안에서 발견되었다. 이 유물은 잔존 길이 3.7㎝이며 예봉과 슴베가 결실되었다(도면 568: 2, 568: 4). 촉몸은 단면이 렌즈 모양이고 두께는 0.3㎝이며, 촉몸의 너비는 1.2㎝이다.
제49구역에서는 일부 혹은 온전하게 잔존하는 화살촉이 모두 16점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은 납작한 쌍각 화살촉(№ 9a, 레벨 -183㎝)으로 까(К)-40방안의 둑의 부식토층에서 출토되었다. 이 화살촉은 전체 길이 9.8㎝, 단면(0.5×0.4㎝) 장방형의 슴베 길이 4㎝, 촉몸 길이 5.8㎝, 촉몸 두께 0.2㎝이다(도면 729).
두 번째 화살촉(№ 14, 레벨 -203㎝)은 슴베만 남아 있어 촉몸은 형태를 알 수가 없는데 제2인공층을 제거할 때에 제(З)-29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슴베는 단면(0.2×0.4㎝) 장방형이고 길이가 3.9㎝이다(도면 773: 1, 774: 1).
세 번째 화살촉(№ 17, 레벨 -196㎝)은 끌-도끼날 형태이고 제2인공층을 조사할 때에 이(И)-26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화살촉은 굽었지만 원래 길이는 약 7㎝로 파악된다(도면 773: 5, 776: 1). 슴베는 단면(0.3×0.5㎝) 장방형이며, 촉몸 두께는 0.2㎝이다.
네 번째 끌 모양 화살촉(№ 26, 레벨 -198㎝)은 평면상 장방형의 납작한 예봉이 있고 제2인공층 조사 시 이(И)-41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길이 5.9㎝, 촉몸 길이 3.6㎝, 단면(0.3×0.3㎝)이 장방형인 슴베 길이 2.2㎝이다(도면 783: 1).
다섯 번째 화살촉(№ 40, 레벨 -204㎝)은 유경식의 단이 있는 용골 모양이고 단면이 “Z” 자 모양으로 제2인공층 제거 시 엠(М)-31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슴베는 약간 결실되었다. 전체 잔존 길이는 4.9㎝, 촉몸 길이는 3.1㎝이다(도면 794: 3, 796: 2).
여섯 번째 화살촉(№ 44, 레벨 -206㎝)은 제2인공층 조사 시 엘(Л)-30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화살촉은 축형태이고 예봉은 단면(0.3×0.4㎝) 장방형이고 길이는 4.2㎝이다(도면 797: 4, 798: 1). 단면(0.25×0.25㎝) 장방형의 슴베는 일부 결실되었으며 잔존 길이는 0.9㎝이다.
일곱 번째 화살촉(№ 49, 레벨 -211㎝)은 제2인공층 정리조사 시 뻬(П)-29방안에서 출토되었다. 형태는 축모양이며 단면(0.4×0.5㎝)은 장방형이다. 예봉은 뾰족하고 길이 4.2㎝이다(도면 796: 1). 단면(0.3×0.4㎝)이 장방형인 슴베는 길이 1㎝로 일부만 잔존하며, 촉몸 기저부는 미약하게 표현되어 있다.
여덟 번째 화살촉(№ 50, 레벨 -209㎝)은 단이 있는 용골 형태이며 제2인공층 레벨의 엔(Н)-28방안에서 출토되었다. 단면 능형(최대 두께 0.3㎝)인 촉몸 길이는 4.7㎝, 잔존 슴베 길이는 0.8㎝이다(도면 794: 1, 794: 4).
아홉 번째 화살촉(№ 60, 레벨 -200㎝)은 제2인공층 제거 시 엘(Л)-3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축 모양의 화살촉이며 단면이 사각형(0.5×0.6㎝)이다. 잔존 길이는 5.1㎝이다(도면 811: 3, 812: 1).
열 번째 화살촉(№ 61, 레벨 -205㎝)은 제2인공층 레벨의 엠(М)-35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축 형태(단면 0.8×0.65㎝)의 화살촉이다. 거의 온전하게 남아 있으며 길이는 6.1㎝이다(도면 도면 811: 4, 812: 2). 예봉은 길이 4.2㎝, 슴베는 길이 1.8㎝이다.
열한 번째 화살촉(№ 62, 레벨 -205㎝)은 제2인공층의 엠(М)-35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용골 형태이고 단면이 렌즈 모양(최대 두께 0.3㎝)이다. 촉몸의 길이는 단을 포함하여 4.6㎝이다. 단면이 방형(0.4×0.4㎝)인 슴베의 길이는 2.2㎝이다(도면 811: 1, 813: 1).
열두 번째 화살촉(№ 63, 레벨 -205㎝)은 단이 있는 쌍각 형태이며 슴베는 일부 결실되었다. 제2인공층 레벨의 엠(М)-32방안에서 출토되었다. 녹이 슨 이 화살촉의 잔존 길이는 6.2㎝, 납작하고 쌍각인 촉몸의 길이는 5㎝, 두께는 0.2~0.5㎝이다(도면 811: 2, 813: 2).
열세 번째 화살촉(№ 95, 레벨 -224㎝)은 잎사귀 모양이고, 단이 구분된다. 제3인공층 레벨의 줴(Ж)-2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녹은 많이 슬었지만 거의 온전하게 잔존한다(도면 905: 3, 907: 1). 전체 길이는 6.1㎝, 단면이 렌즈형(0.4~0.5㎝)인 촉몸의 길이는 3.7㎝, 최대 너비는 1.3㎝이다.
열네 번째 화살촉(№ 122, 레벨 -211㎝)은 제3인공층 제거 시 엠(М)-3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화살촉은 미니어처이며 촉몸이 잎사귀 모양이고 슴베는 일부 결실되었다(도면 932: 1). 잔존 길이는 3.7㎝, 촉몸 길이는 3.1㎝, 두께는 0.6㎝이다.
열다섯 번째 화살촉(레벨 -216㎝)은 제3인공층 레벨의 뻬(П)-30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촉몸의 형태가 능형에 가깝다. 잔존 길이는 5㎝, 촉몸 길이는 2.8㎝, 두께는 0.5㎝이다(도면 923: 1, 3). 슴베는 심하게 녹이 슬었는데 원래는 단면이 0.3×0.3㎝의 방형이었을 것이다.
열여섯 번째 화살촉(레벨 -216㎝)은 제3인공층 레벨의 엠(М)-30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화살촉은 예봉이 탄환 형태이다(도면 923: 2, 4). 전체 길이는 5.7㎝, 촉몸의 길이는 2.4㎝이다. 촉몸은 단면이 타원형(0.3×0.6㎝)이고, 슴베는 단면이 방형(2.5×2.5㎝)이다.
따라서 발굴조사 중 출토된 화살촉들은 모두 유경식이다. 촉몸은 형태가 다양하여 잎사귀 모양, 쌍각형, 끌형, 능형, 탄환형 등이 있다. 이런 형태의 화살촉들은 전형적인 발해 유물이며 연해주의 발해 유적들에서뿐만 아니라 중국의 발해 유적들에서도 발견된다(『俄羅斯濱海邊疆區 渤海文物集粹』, 2013).
 
칼(손칼)
발굴조사 중 철제 칼은 모두 21개체에서 나온 편들이 출토되었다. 제4구역에서는 6점의 칼편이 발견되었다. 제9인공층 레벨인 1호 수혈의 내부 퇴적토 아랫부분을 정리조사할 때에 엔(Н)-22방안에서 예봉이 결실되고 손잡이가 굽은 칼(№ 29, 레벨 -175㎝) 1점이 출토되었다(도면 51). 칼몸 부분의 날과 등은 곧고 예봉 쪽으로 가면서 좁아진다. 이 칼의 전체 잔존 길이는 12.5㎝이다. 칼몸의 길이는 7.4㎝, 등의 두께는 0.7~0.8㎝, 칼몸의 두께는 0.4㎝, 칼몸 기저부 너비는 1.8㎝, 날의 잔존 끝 부분 너비는 1.4㎝이다. 손잡이의 길이는 5.1㎝, 최대 너비는 1.2㎝, 최소 너비는 0.6㎝, 두께는 0.5㎝이다. 엠(М)-22방안에서는 다른 칼편(№ 30, 레벨 -172㎝)이 출토되었다. 심하게 부식된 칼몸 부분이 남아 있는데 길이는 6.7㎝, 너비는 1㎝, 등 두께는 0.8㎝이다(도면 50).
세 번째 칼편(№ 27, 레벨 -149㎝)은 손잡이가 대부분 결실되었고 제9인공층을 정리조사할 때에 게’(Г’)-20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214). 잔존 전체 길이는 11.6㎝, 최대 너비는 2.2㎝, 최소 너비는 1.2㎝, 등 두께는 0.7㎝, 칼몸 두께는 0.4㎝이다. 손잡이 너비는 1.1㎝이며, 잔존 길이는 1.5㎝, 두께는 0.4㎝이다. 이 칼의 예봉 일부(№ 26, 레벨 -152㎝)는 동일한 게’(Г’)-20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잔존 길이는 3.2㎝, 등의 두께는 0.5㎝, 칼몸 두께는 0.3㎝, 칼몸 너비는 1.1㎝이다. 이 유물은 등과 날 부분이 예봉 쪽으로 함께 좁아지는 형태의 칼이다.
15호 주거지의 수혈을 정리조사하고 둑을 제거하자 주거지 내의 줴(Ж)-26방안에서 심하게 훼손된 목질 흔적이 있는 철제 칼 손잡이편(№ 41, 레벨 -168㎝)이 출토되었다(도면 240). 이 손잡이편에는 단과 일부 칼몸이 남아 있다. 이 유물의 잔존 길이는 8.4㎝, 너비는 0.9~1.5㎝, 두께는 0.7㎝이다. 다섯 번째 칼편(№ 67, 레벨 -189㎝)은 붸’(В’)-18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428). 이 유물에도 일부 목질 흔적과 단이 남아 있다. 목질 흔적은 칼몸 부분에도 있는데 아마도 칼집의 잔재일 것이다. 칼의 길이는 10.8㎝, 칼몸의 너비는 1.6~1.9㎝, 칼몸 두께는 0.4㎝, 등 두께는 0.7㎝이다. 단 너비는 1.2㎝, 손잡이 길이는 3.1㎝, 너비는 1.3~1.9㎝이다.
예(Е)-24방안에서는 제14인공층을 제거할 때에 여섯번째 칼(№ 73a, 레벨 -207㎝)이 출토되었다. 이 칼은 등이 고르고 칼몸이 좁아진다(도면 452). 이 칼은 온전한 형태가 남아 있지만 심하게 부식되었다. 이 칼의 전체 길이는 13.7㎝, 너비는 1.6㎝, 등 두께는 0.5㎝이다. 손잡이 길이는 4.6㎝, 두께는 0.6㎝, 너비는 1㎝이다.
제47구역의 섹터 3에서는 칼편이 5점 출토되었다. 그중의 하나는 제4인공층을 제거할 때에 붸(В)-2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1, 레벨 -185㎝). 이 칼에는 예봉이 결실되었지만 칼몸의 대부분과 손잡이가 남아 있다(도면 477). 이 유물의 잔존 길이는 9㎝, 손잡이 길이는 4.2㎝, 등 두께는 0.15~0.2㎝, 예봉 쪽으로 좁아지는 칼몸의 너비는 0.6~0.9㎝이다.
다른 칼은 자그마한 칼몸 예봉편으로 심하게 부식되었다. 제5인공층 정리조사 시 붸(В)-26방안에서 출토 되었다(№ 13, 레벨 -232㎝). 잔존 길이는 2.4㎝, 너비는 1.3㎝까지, 등 두께는 0.5㎝이다.
세 번째 칼편(№ 42, 레벨 -292㎝)은 제9인공층 레벨의 베(Б)-29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칼몸의 중간 부분에 해당된다(도면 601: 1). 잔존 길이는 4.3㎝, 칼몸 너비는 1.5~1.7㎝, 오목한 등의 두께는 0.3㎝이다.
네 번째 칼편(№ 44, 레벨 -284㎝)도 제9인공층 레벨의 아(А)-26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심하게 부식된 상태이며 칼몸과 손잡이 사이에 클립(3.3×1.3㎝)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도면 600). 칼몸은 짧고 온전하게 남아 있으며(8.6㎝), 단면 장방형(0.5~0.6㎝)의 손잡이는 일부(2.5㎝)만 남아 있다. 손잡이 쪽이 넓은(약 2.6㎝) 칼몸은 예봉 쪽으로 가면서 좁아지며, 칼몸 등은 두께가 0.4㎝로 고르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칼은 제13인공층 레벨의 게(Г)-23방안과 붸(В)-27방안에서 각각 출토되었다(№ 62, 63, 레벨 -320㎝, -331㎝). 한 유물에는 칼몸과 손잡이가 일부만 남아 있고(전체 잔존 길이 4.5㎝), 예봉쪽이 좁아지는 칼몸은 너비가 0.7~1.3㎝이며, 등의 두께는 0.2㎝이다(도면 686). 다른 칼에는 굽은 칼몸만 남아 있다(도면 687). 이 유물의 전체 잔존 길이는 5.8㎝, 칼몸의 최대 너비는 1.5㎝, 등의 두께는 0.2㎝이다.
제49구역에서는 도로 유구에서 일부만 잔존한 칼편이 모두 9점 출토되었다. 첫 번째 칼편(№ 1, 레벨 -187㎝)은 표토 제거 시 제(З)-2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칼은 미니어처이며 칼몸과 손잡이가 일부만 남아 있다(도면 726, 727). 전체 잔존 길이는 5.7㎝, 칼몸은 너비 0.8㎝이며 약간 좁아지며 등이 약간 굽었다. 등의 두께는 0.3㎝이다. 손잡이도 약간 굽었으며 단면은 장방형(0.2×0.6㎝)이다.
두 번째 칼편(№ 16, 레벨 -196㎝)은 제2인공층 제거시 이(И)-26방안에서 출토되었다. 길이 5.5㎝, 너비 1.2㎝이다(도면 773: 6, 776: 2). 곧은 등이 있는 잔존 칼몸의 길이는 3㎝이며, 등의 두께는 0.3㎝, 잔존 손잡이의 길이는 2.3㎝이다.
세 번째 칼편(№ 27, 레벨 -202㎝)은 제2인공층 제거시 이(И)-3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칼로 꺾쇠를 만든 것이다(도면 783: 2). 잔존 길이는 3.2㎝, 너비는 0.9㎝, 두께는 0.4㎝이며 등은 고르다.
네 번째 칼(№ 34, 레벨 -197㎝)은 둑에서 제2인공층 레벨인 까(К)-3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일부가 남았는데 손잡이가 1.1㎝ 길이만 남고 대부분 결실되었다(도면 786: 2). 칼몸은 전체가 남아 있지만 심하게 굽었다(굽은 상태의 길이는 7.6㎝이다). 등은 곧으며 두께는 0.3㎝이다. 예봉 쪽으로 좁아지는 칼몸의 최대 너비는 1.7㎝이다.
다섯 번째 칼(№ 35, 레벨 -200㎝)은 둑 제거 시에 제2인공층 레벨의 까(К)-36방안에서 출토되었다. 길이 2.5㎝, 너비 1.1㎝의 편 상태로 발견되었다(도면 787: 1). 등은 고르고, 두께는 0.2㎝이며, 칼몸은 예봉 쪽으로 좁아진다.
여섯 번째 칼편(№ 64, 레벨 -200㎝)은 제2인공층의 엘(Л)-33방안에서 출토되었다. 남은 칼몸의 길이는 8㎝, 너비는 1.1㎝이다(도면 814). 등은 고르고, 두께는 0.3㎝이며, 예봉 쪽으로 좁아진다.
일곱 번째 칼편(№ 65, 레벨 -205㎝)은 제2인공층의 오(О)-32방안에서 출토되었다. 남은 칼몸의 길이는 4㎝, 너비는 1.5㎝이다(도면 815: 1, 816). 등의 두께는 0.3㎝이며 칼몸은 예봉 쪽으로 가면서 좁아진다.
여덟 번째 칼편(№ 78, 레벨 -202㎝)은 제2인공층의 엘(Л)-3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심하게 부식되었고 칼몸 부분이 길이 4.1㎝, 너비 1.6㎝로 남았다(도면 815: 5). 칼편의 표면에 목질 흔적이 남아 있다. 등의 두께는 0.7㎝이다.
아홉 번째 칼편(№ 87, 레벨 -222㎝)에는 예봉을 포함하는 칼몸이 남아 있다. 제3인공층의 예(Е)-26방안에서 출토되었다. 편의 길이는 3.5㎝, 너비는 1.7㎝이다. 곧고 고른 등의 두께는 0.3㎝이며, 칼몸은 예봉 쪽이 좁아진다(도면 901).
예봉 쪽으로 좁아지는 칼몸과 등이 있는 칼, 그리고 예봉 쪽으로 좁아지는 칼몸과 곧고 고른 등이 있는 칼은 두 유형 모두 발해에 특징적인 유물이다.
 
천공기
제49구역의 도로 노면에 대한 조사 중 출토된 철제 유물 중에는 천공기로 생각되는 도구도 4점이 있다. 그중의 1점(№ 94, 레벨 -209㎝)은 제3인공층 정리조사 중 제(З)-27방안에서 출토되었는데 거의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다(도면 912). 뒷부분은 약간 넓은 편이고, 예봉은 조금 굽었다. 단면은 장방형(1×0.8㎝)이다. 전체 길이는 8.1㎝이다. 금속과 관련된 일 처리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른 1점의 천공기(№ 109, 레벨 -213㎝)는 끌 모양이며(날 부분이 납작하고 둥그스름하다) 둑에서 제3인공층 레벨의 까(К)-3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일부만 잔존하며, 심하게 녹슬었을 뿐만 아니라 박리까지 되어 단면이 원래의 형태를 가지지 못한다(도면 915: 4, 918). 잔존 길이는 4.6㎝, 추정 단면 크기는 1.1×0.8㎝이다.
일부만 남은 세 번째 유물은 천공기로 추정된다(№ 110, 레벨 -210㎝). 둑에서 제3인공층 레벨의 까(К)-39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양쪽 끝 부분이 모두 없어졌다. 하지만 뒷부분이 넓고 날 부분이 좁으며, 단면은 장방형(단면 최대 크기 0.9×0.5㎝)임을 알 수 있다. 잔존 길이는 5.4㎝이다(도면 915: 1).
네 번째 천공기(№ 123, 레벨 -211㎝)는 제3인공층 정리조사 중 오(О)-38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전체가 남아 있으나 굽었다(도면 932: 2). 전체 길이는 5.9㎝, 단면은 원형, 윗부분 직경은 1㎝이다.
 
송곳
제49구역에서는 제3인공층 정리조사 중 3점의 송곳 편이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 93, 레벨 -215㎝)은 줴(Ж)-2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양쪽 좁아진 부분이 모두 약간씩 결실되었다. 잔존 길이는 7.6㎝이다(도면 914: 2). 이 송곳의 중간 부분 단면은 방형(0.5×0.5㎝)이다.
다른 송곳편(№ 101, 레벨 -215㎝)은 둑 정리조사 시까(К)-26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잔존 길이는 7.8㎝이다(도면 909: 2, 910: 1). 뾰족한 한쪽 끝은 굽었고, 다른 한쪽 끝은 약간 결실되었다. 중간 부분의 단면은 장방형(0.6×0.7㎝)이다.
세 번째는 미니어처 송곳(№ 116, 레벨 -217㎝)으로 엘(Л)-29방안에서 출토되었다. 길이는 4㎝이고, 단면은 장방형이며, 중간 부분의 단면 크기는 0.5×0.6㎝이다(도면 928: 2).
 
문 갈고리
제49구역에서 2점의 문 갈고리가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 100, 레벨 -207㎝)은 둑에서 제3인공층 레벨의 까(К)-2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잔존 길이는 6.2㎝, 단면은 방형(0.4㎝)이다(도면 909: 1, 910: 2).
다른 갈고리(№ 106, 레벨 -206㎝)는 둑 내의 까(К)-3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유물의 길이는 6.3㎝, 굽은 부분의 너비는 1.9㎝이다. 고리 부분이 일부 잔존하며, 제작 시 단면 방형(0.45㎝)의 예비품이 사용되었다(도면 917).
 
고리
제44구역에서는 제13인공층 제거 후에 베’(Б’)-22방안에서 철제 고리 1점(№ 65, 레벨 -189㎝)이 출토되었다(도면 426). 이 유물은 전체가 보존되었다. 직경은 5.2~5.5㎝, 두께는 0.9~1㎝이다.
제49구역에서는 2점의 고리편과 1점의 온전한 고리가 발견되었다. 2점의 고리편은 제2인공층 정리조사 시오(О)-35방안과 이웃하는 엔(Н)-35방안에서 각각 출토되었다(№ 75, № 76, 레벨 -207㎝, -203㎝). 단면이 원형인 이 고리편들의 직경은 편의 크기가 너무 작아 알수가 없다. 두께는 0.3㎝이다(도면 821: 1, 2, 822: 1).
온전하게 남아 있는 고리 1점(№ 92, 레벨 -224㎝)은 제3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줴(Ж)-2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고리는 납작하고 단면이 장방형이다. 직경은 2.2㎝, 두께는 0.3㎝, 높이는 0.9㎝이다(도면 905: 4, 907: 2).
 
용기(프라이팬편)
제4인공층 정리조사 시 베(Б)-29방안에서 철제 용기편(№ 2, 레벨 -227㎝)이 1점 출토되었다. 바닥 일부와 곧은 구연부 일부가 남아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이 유물편이 프라이팬의 일부라고 추정하게 되었다(도면 478: 2). 편의 높이는 1.6㎝, 기벽과 바닥의 두께는 0.3㎝이다.
 
1점의 철제 삽(№ 32, 레벨 -154㎝)이 제44구역의 15호 주거지 벽 부근인 까(К)-23방안과 엘(Л)-23방안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는 11호 구덩이의 내부 퇴적토 윗 부분에서 출토되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고, 날의 한쪽이 조금 결실되었을 뿐이다(도면 75). 날 부분은 사다리꼴이며 자루를 끼우는 대롱은 단면이 둥그스름하다. 삽의 크기는 전체 길이 16.9㎝, 너비 13㎝, 두께 0.2㎝이다. 자루 대롱의 너비와 길이는 각각 3.2㎝와 5.2㎝이다. 이 삽은 2005년도에 크라스키노 성의 주거지 내에서 출토된 삽과 서로 흡사하다(『2005년도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 성 발굴 보고서』, 2006: 226~227, 도면 150~151). 그 외에도 연해주에서는 과거에 삽이 꼰스딴찌노브까 1 마을 유적(『俄羅斯濱海邊疆區 渤海文物集粹』, 2013: 5)과 고르노 후또르 산성(바실리예바, 2012: 52) 등과 같은 중세 유적들에서 출토된 바 있다.
 
장식판
제49구역에서는 제3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까(К)-39방안에서 미니어처 장식판(№ 112, 레벨 -206㎝)이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평면 타원형이고, 한쪽 끝 부분이 두 갈래져 있다. 그 반대편 끝 쪽에는 미니어처 못이 남아 있다. 이 유물의 전체 길이는 1.8㎝, 너비는 1.4㎝, 두께는 0.25㎝, 잔존 못의 길이는 1.25㎝, 두께는 0.3~0.4㎝이다.
철제 장식판은 여러 형태가 있으며 일반적인 형태의 것(원형, 방형)은 크라스키노 성의 문화층에서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이 종류 유물은 흔히 심하게 부식되었다
 
낫은 1점(№ 33, 레벨 -164㎝)이 제44구역의 15호 주거지 내부 퇴적토 윗부분을 정리조사할 때에 까(К)-24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76). 이 낫은 위에서 언급한 삽(№ 33)과 나란히 그러나 약간 낮은 자리에서 발견되었다. 이 유물의 길이는 30.5㎝, 너비는 4.5㎝, 두께는 0.7㎝이다. 이런 종류의 낫은 과거에 크라스키노 성에서 출토된 바가 있는데 더 작은 크기였다(『俄羅斯濱海邊疆區 渤海文物集粹』, 2013: 179). 같은 종류지만 크기는 훨씬 더 작은 낫이 니꼴라예브까-2 성에서도 출토된 바 있다(『俄羅斯濱海邊疆區 渤海文物集粹』, 2013: 195).
 
열쇠
열쇠는 2점이 편 상태로 도로 유구 조사 시 발견되었다. 그중의 1점(№ 27, 레벨 -272㎝)은 제47구역의 제7인공층 정리조사 중에 베(Б)-24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잔존 길이는 10.9㎝, 두께는 0.5㎝, 너비는 0.3~0.7㎝이다(도면 549).
제49구역에서는 제3인공층을 조사할 때에 제(З)-23방안에서 심하게 부식된 다른 열쇠편 1점(№ 89, 레벨 -196㎝)이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약간 굽은 상태이며, 길이는 14.7㎝이다(도면 904). 이 열쇠는 단면이 장방형이며, 단면 크기는 손잡이 부분은 1.1×0.8㎝, 날 부분은 1.1×0.25㎝이다. 날 부분의 크기는 1.2×0.5㎝이다. 열쇠 손잡이에는 고리 모양의 끝 장식이 있는데 외면 직경이 1.5~1.7㎝, 구멍 직경이 0.2㎝이다.
 
바늘
제47구역의 붸(В)-28방안에서 제12인공층을 조사할 때에 1점의 바늘편(№ 56, 레벨 -317㎝)이 출토되었다. 녹을 제거하자 이 바늘은 각인 것이 확인되었고, 그리고 귀는 남아 있지 않다(도면 667: 2). 바늘의 길이는 3㎝, 두께는 0.1㎝이다.
 
못은 크라스키노 성을 포함하여 발해 유적들에서 비교적 자주 발견되는 유물 중의 하나이다. 발해의 못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기도 하는데 바로 둥근 대가리가 있는 못과 머리 부분이 납작하고 한쪽으로 굽은 못이 바로 그것이다(『2009년도 크라스키노 성터 고고학 조사』, 2011, 그림 284). 새로운 발굴 기간에는 유적의 3개 구역 문화층들에서 모두 54점의 온전한 혹은 일부 결실된 못이 출토되었다.
 
표. 제44구역, 제47구역, 제49구역 출토 철제 못(2014년도)
위치크기와 특징레벨도면 번호
1제44구역, 제7인공층, 아’(А´)-17방안, № 3전체 길이 4.5㎝, 너비 0.7㎝, 두께 0.7㎝. 굽었고, 단면 장방형, 대가리 결실-135㎝도면 39
2제44구역, 제8인공층, 엔(Н)-21방안, № 7단면 장방형, 납작한 대가리, 길이 4.3㎝, 너비 0.8㎝, 두께 0.8㎝, 잔존 대가리 너비 1.1㎝, 두께 0.4㎝-129㎝
4제44구역, 제9인공층, 까(К)-23방안, № 21단면 장방형, 길이 4.5㎝, 너비 0.9~1㎝, 두께 0.6㎝, 굽은 부분 길이 1.9㎝. 대가리는 굽었고, 일부 뒤집어짐-149㎝도면 66
5제44구역, 제9인공층, 엔(Н)-22방안, № 18대가리 없고, 단면 장방형. 길이 6㎝, 너비 0.9~1.1㎝, 두께 0.8~1㎝.-180㎝도면 49
6제44구역, 제10인공층, 게’(Г´), 붸(В)-23방안, № 35대가리가 없는 큰 못, 단면 장방형, 목질흔 존재. 길이 8.7㎝, 최대 너비 1.4㎝, 예봉 부분 너비 0.5㎝, 두께 1.1㎝, 예봉 두께 0.5㎝.-166㎝도면 209
7제44구역, 제9인공층, 까(К)-23방안, № 40길이 5㎝, 너비 0.7~1.4㎝, 두께 0.4㎝-159㎝도면 238
8제47구역, 제4인공층, 베(Б)-26방안, № 5일부 잔존. 길이 2.2㎝, 단면 장방형 0.7×0.75㎝-228㎝도면 479: 2
9제47구역, 제4인공층, 아(А)-26방안, № 6일부 잔존. 길이 3.2㎝, 단면 장방형 0.4×0.5㎝-228㎝도면 479: 3
10제47구역, 제5인공층, 아(А)-29방안, № 11일부 잔존. 길이 2.1㎝, 단면 장방형 0.4×0.5㎝-239㎝
11제47구역, 제5인공층, 베(Б)-25방안, № 12미니어처 못. 길이 3.6㎝, 단면 장방형 0.4×0.5㎝-240㎝도면 501: 2,502: 2
12제47구역, 제5인공층, 베(Б)-30방안, № 14일부 잔존. 길이 3.9㎝, 단면 방형-240㎝도면 501: 3, 502: 3
13제47구역, 제5인공층, 아(А)-25방안, № 15길이 5.2㎝, 단면 장방형 0.6×0.7㎝-242㎝도면 501: 5
14제47구역, 제5인공층, 아(А)-23방안, № 9а길이 4.4㎝, 단면 원형 0.4×0.5㎝-243㎝도면 505: 2
15제47구역, 제6인공층, 아(А)-29방안, № 21일부 잔존 미니어처 못. 길이 2.6㎝, 단면 원형 0.3×0.4㎝-250㎝도면 528
16제47구역, 제7인공층, 베(Б)-22방안, № 25대가리가 있는 미니아처 못. 길이 3.3㎝, 대가리 직경 0.9×1.1㎝, 단면 방형 0.5×0.5㎝-275㎝도면 547: 6, 548
17제47구역, 제7인공층, 베(Б)-27방안, № 26일부 잔존. 길이 2.6㎝, 단면 원형 0.7×0.8㎝-260㎝도면 547: 2
18제47구역, 제7인공층, 붸(В)-25방안, № 28굽음. 전체 길이 5.5㎝, 단면 준방형 0.6×0.6㎝-269㎝도면 547: 5
19제47구역, 제7인공층, 아(А)-25방안, № 29굽음. 전체 길이 3.1㎝, 단면 방형 0.5×0.5㎝-269㎝도면 547: 3
20제47구역, 제8인공층, 아(А)-29방안, № 30길이 9.2㎝, 단면 장방형 0.6×0.8㎝-273㎝도면 571
21제47구역, 제8인공층, 베(Б)-25방안, № 38일부 잔존. 길이 2.5㎝. 단면 장방형 0.6×0.7㎝-276㎝
22제47구역, 제9인공층, 아(А)-26방안, № 43일부 잔존, 굽음. 길이 5.9㎝, 단면 원형 0.8×0.9㎝-280㎝도면 601: 2
23제47구역, 제10인공층, 게(Г)-27방안, № 47일부 잔존. 길이 3.9㎝, 단면 방형 0.8×0.8㎝-292㎝도면 623
24제47구역, 제12인공층, 베(Б)-25방안, № 55잔존 길이 4.8㎝, 단면 방형 3.5×3.5㎝-323㎝도면 666: 1
25제47구역, 제12인공층, 베(Б)-22방안, № 59굽은 대가리가 있는 못. 길이 5.5㎝, 단면 장방형 0.6×0.7㎝-329㎝도면 666: 2
26제49구역, 제1인공층, 예(Е)-26방안, № 3길이 2.8㎝, 단면 0.6×0.7㎝, 장방형 대가리 0.7×0.9㎝. 단조하였으나 20세기 초의 현대 유물인 듯-191㎝도면 724: 2,725: 2
27제49구역, 제1인공층, 예(Е)-26방안, № 4길이 5㎝, 단면 0.45×0.7㎝, 대가리 방형 0.8×0.8㎝-191㎝도면 724: 1, 725: 1
28제49구역, 제1인공층, 까(К)-41방안, № 9б길이 4.6㎝, 단면 장방형 0.3×0.4㎝, 대가리 방형이고 굽음 0.8×0.8㎝-183㎝도면 730
29제49구역, 제1인공층, 까(K)-39방안길이 1.8㎝, 단면 장방형 0.3×0.5㎝, 대가리 방형이고 굽음 0.8×0.8㎝-182㎝
30제49구역, 제2인공층, 줴(Ж)-35방안, № 30길이 3㎝, 단면 방형 0.4×0.4㎝, 대가리 약간 납작해짐-195㎝도면 785: 1
31제49구역, 제2인공층, 까(К)-36, № 31길이 2㎝, 단면 장방형 0.2×0.3㎝, 대가리 원형 0.8×1㎝-197㎝도면 785: 2
32제49구역, 제2인공층, 까(К)-34방안, № 32길이 3.3㎝, 단면 방형 0.3×0.3㎝, 대가리 원형 1.2×1.3㎝-204㎝도면 785: 3
33제49구역, 제2인공층, 이(И)-38방안, № 36굽음. 전체 길이 6.2㎝, 단면 방형 0.3×0.3㎝, 대가리 결실-196㎝도면 785: 4
34제49구역, 제2인공층, 제(З)-34방안, № 37잔존 길이 2.8㎝, 단면 방형 0.4×0.4㎝-199㎝도면 785: 5
35제49구역, 제2인공층, 뻬(П)-29방안, № 41잔존 길이 5.7㎝, 단면 장방형 0.4×0.6㎝-211㎝도면 797: 1
36제49구역, 제2인공층, 엠(М)-29방안, № 42잔존 길이 4.4㎝, 단면 방형 0.4×0.4㎝-203㎝도면 797: 2
37제49구역, 제2인공층, 엠(М)-30방안, № 53길이 4.2㎝, 단면 방형 0.3×0.3㎝, 장방형 대가리, 굽음 0.6×0.7㎝-210㎝도면 797: 3
38제49구역, 제2인공층, 엘(Л)-33방안, № 66길이 2.8㎝, 단면 장방형 0.3×0.4㎝, 대가리 원형 1.5×1.2㎝-200㎝도면 817: 1,819
39제49구역, 제2인공층, 엘(Л)-32방안, № 67잔존 길이 3.6㎝, 단면 장방형 0.3×0.6㎝, 대가리 결실-200㎝도면 818: 3
40제49구역, 제2인공층, 엠(М)-32방안, № 68잔존 길이 4.6㎝, 단면 장방형 0.4×0.6㎝, 대가리 약간 납작해짐-198㎝도면 817: 3
41제49구역, 제2인공층, 엘(Л)-34방안, № 69잔존 길이 4.8㎝, 단면 장방형 0.3×0.4㎝, 대가리 결실-199㎝도면 818: 1,820: 1
42제49구역, 제2인공층, 엘(Л)-40방안, № 70굽음. 잔존 길이 5.1㎝, 단면 장방형 0.4×0.4㎝-200㎝도면 818: 2
43제49구역, 제2인공층, 엘(Л)-36방안, № 84잔존 길이 3.7㎝, 단면 장방형 0.4×0.6㎝-202㎝도면 818: 4, 820: 2
44제49구역, 제2인공층, 엘(Л)-36방안, № 85잔존 길이 4.7㎝, 단면 장방형 0.45×0.5㎝-202㎝도면 818: 5, 820: 3
45제49구역, 제3인공층, 줴(Ж)-26방안, № 90굽음. 전체 길이 6㎝, 단면 장방형 0.4×0.5㎝-222㎝도면 905: 2, 906: 1
46제49구역, 제3인공층, 예(Е)-31방안, № 97미니어처 못. 길이2.8㎝, 둥근 대가리 직경 0.9㎝-220㎝도면 905: 1, 906: 2
47제49구역, 제3인공층, 까(К)-38방안, № 104잔존 길이 3.7㎝, 단면 장방형 0.3×0.7㎝-214㎝
48제49구역, 제3인공층, 까(К)-37방안, № 105잔존 길이 3.1㎝, 단면 장방형 0.3×0.7㎝-213㎝도면 915: 3
49제49구역, 제3인공층, 까(К)-38방안, № 107잔존 길이 3.4㎝, 단면 장방형 0.5×0.8㎝-214㎝
50제49구역, 제3인공층, 오(О)-29방안, № 114길이 6㎝, 단면 장방형 0.6×0.7㎝-218㎝도면 925: 5, 927: 2
51제49구역, 제3인공층, 오(О)-26방안, № 115길이 3.2㎝, 단면 장방형 0.4×0.5㎝, 굽은 대가리 1.2×1.2㎝-214㎝도면 925: 4, 928: 1
52제49구역, 제3인공층, 엠(М)-29방안, № 118갈고리 모양으로 굽은 못. 길이 5.1㎝(굽은 상태 길이), 단면 장방형 0.5×0.8㎝-208㎝도면 925: 1, 926: 1
53제49구역, 제3인공층, 엠(М)-29방안, № 120길이 5.8㎝, 단면 장방형 0.3×0.7㎝, 굽은 대가리 0.5×2㎝-220㎝도면 925: 2, 926: 2
54제49구역, 제3인공층, 엘(Л)-33방안, № 129길이 5.1㎝, 단면 장방형 0.4×0.5㎝-208㎝도면 935: 1
 
제49구역에서는 제2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엠(М)-33방안에서 목재 가공을 위한 도구인 끌로 판단할 수 있는 유물(№ 59, 레벨 -197㎝)이 1점 출토되었다. 날 부분은 남아 있지 않지만 자루 대롱 부분은 꽤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도면 810). 잔존 길이는 14.1㎝, 자루 대롱 직경은 3㎝, 자루 대롱 두께는 0.5㎝, 날 쪽 부분의 너비는 3.1~3.5㎝이다.
 
꺾쇠
꺾쇠는 크라스키노 성을 포함하는 발해 유적들에서 매우 자주 발견되는 유물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새 발굴 기간에는 크라스키노 성에서도 4점만이 출토되었다. 3점은 제47구역에서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 20, 레벨 -250㎝)은 제6인공층의 베(Б)-27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꺾쇠는 일부가 결실되었으며 잔존 길이는 4.1㎝이다(도면 529). 수평으로 볼 때에 이 꺾쇠는 평면상 능형에 가까우며 가운데 부분의 최대 너비는 1㎝, 등의 두께는 0.8㎝이다. 다른 1점(№ 45, 레벨 -305㎝)은 제9인공층의 붸(В)-22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심하게 부식되어 원래의 크기를 알 수가 없다. 양쪽 끝 부분이 결실되었고, 등 부분의 길이는 4.4㎝이다(도면 599: 3). 제47구역에서 출토된 세 번째 꺾쇠(№ 53, 레벨 -305㎝)는 제11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붸(В)-26방안에서 발견되었다. 심하게 부식되었고 녹으로 인해 크기가 달라졌다. 잔존 길이 6.7㎝이고, 한쪽 끝 부분의 길이는 4.1㎝, 너비는 1.3㎝, 두께는 0.9㎝이다(도면 644).
제49구역의 제2인공층 오(О)-38방안에서도 꺾쇠가 1점(№ 83, 레벨 -205㎝) 출토되었다. 크기는 3.5×2.9㎝이다. 이 꺾쇠는 넓은 띠로 만들었는데 단면은 장방형(0.75×0.4㎝)이다(도면 827: 2).
 
회전 고리
제49구역의 예(Е)-29방안 제3인공층에서 회전 고리편(№ 91, 레벨 -219㎝)이 1점 출토되었다. 잔존 길이는 4.3㎝, 고리 크기는 2.9×1.8㎝, 원형 단면의 직경은 0.6㎝이다(도면 908). 회전 고리는 발해 유적에서 가끔씩 발견되며 흔히 청동제이다. 아마도 철제는 습한 기후와 산성 토양으로 인해 잘 보존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낚싯바늘
2점이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 16, 레벨 -242㎝)은 제47구역에서 제5인공층에 대한 정리조사 시에 베(Б)-25방안에서 출토되었다. 부식으로 인해 매우 약한 상태이며 높이는 2/6㎝이고 윗부분이 납작하다(도면 502: 1). 중간 부분은 단면이 원형(0.4×0.5㎝)이며, 윗 부분은 단면이 장방형(0.2×0.6㎝)이다.
제49구역에서는 제3인공층 제거 시에 엘(Л)-34방안에서 다른 낚싯바늘(№ 130, 레벨 -209㎝)이 1점 출토되었다. 낚싯바늘의 높이는 3.7㎝, 굽은 부분의 최대 너비는 2.5㎝이다(도면 935: 3).
 
검날(?)
제49구역의 도로 노면 조사 시에 제3인공층 레벨의 엔(Н)-28방안에서 철제 검날로 생각되는 유물(№ 113, 레벨 -218㎝)이 1점 출토되었다. 잔존 길이는 10㎝, 너비는 2.9~3.8㎝인데, 한 쪽으로 가면서 좁아진다(도면 924). 등의 두께는 0.5㎝이다.
 
화살 오늬(?)
제5인공층에 대한 정리조사 시에 베(Б)-22방안에서 1점(№ 8a, 레벨 -244㎝)이 출토되었다. 길이는 2.9㎝, 구멍 직경은 0.8㎝, 두께는 0.25㎝이다(도면 505: 1).
 
축 모양 유물
제44구역의 동쪽 섹터에서 제23인공층 제거 시에 줴(Ж)-25방안에서 단면 장방형의 축 모양 철제 유물편이 2점(№ 68, 레벨 -190㎝) 출토되었다. 끝 부분이 굽었다. 크기는 9㎝, 너비는 1.1㎝, 두께는 0.7㎝, 굽은 부분의 길이는 3.9㎝이다. 두 번째 유물(№ 66, 레벨 -188㎝)은 게’(Г’)-17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427). 길이는 2.7㎝, 너비는 0.9㎝, 두께는 0.4㎝이다.
제49구역에서는 제2인공층에 대한 조사 시에 이(И)-26방안에서 다른 축 모양 유물(№ 18, 레벨 -191㎝)이 1점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길이 3.2㎝이며 단면은 방형(0.4×0.4㎝)이다(도면 773: 2, 774: 2).
 
배목
2점의 배목이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 57, 레벨 -317㎝)은 제47구역에서 제12인공층을 제거할 때에 붸(В)-24방안에서 발견되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길이는 6㎝, 단면은 장방형(0.3×0.4㎝)이다(도면 667: 1). 굽은 끝 부분으로 된 고리의 외면 직경은 1.3㎝이다.
다른 배목(№ 15, 레벨 -192㎝)은 제49구역에서 제2인공층에 대한 정리조사 도중에 제(З)-26방안에서 출토되었다. 이 유물의 전체 길이는 5.9㎝, 고리 직경은 2㎝이며, “다리”는 길이가 서로 다른데 하나는 4㎝ 다른 하나는 3㎝이다(도면 773: 4, 775: 2). 이 배목은 부식이 된 상태이나 단면이 방형(0.4㎝)인 축-예비품을 가지고 만든 것임이 분명하다. 고리 부분은 납작하다.
 
빙행(氷行) 미늘
제49구역의 제3인공층 엘(Л)-36방안에서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빙행 미늘(№ 131, 레벨 -211㎝)이 1점 출토되었다. 미늘의 최대 높이는 4.2㎝, 최대 너비는 2.3㎝, 윗부분 두께는 1.4㎝이다(도면 935: 2). 이 종류의 유물은 자주 발견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발해 유적에서 이미 출토된 바 있다.
 
핀셋(?)편
제49구역에서 둑 제거 시에 제3인공층 레벨의 까(К)-40방안에서 철제 핀셋으로 볼 수 있는 유물편(№ 111, 레벨 -208㎝)이 1점 출토되었다(도면 915: 2, 916). 이 유물의 잔존 길이는 2.8㎝, 머리 부분의 너비는 1㎝이다. 단면이 장방형(0.8~0.9×0.3㎝)인 2개의 좁은 판으로 만들었다. 고리를 포함하는 윗부분이 굽었다. 핀셋은 여러 발해 유적에서 발견된 바 있으며 그중의 일부는 귀중품에 속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제49구역에서 출토된 핀셋은 잔존하는 편의 크기가 작아 원래 용도를 파악하기가 힘들다.
 
미니어처 고달
제49구역에서는 제2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줴(Ж)-35방안과 이(И)-37방안에서 고달을 연상시키는 유물이 2점(№ 28, 29, 레벨 -199㎝, -189㎝) 출토되었다. 일반적으로 고달은 창 자루의 끝 부분에 부착된 땅에 대는 원추상의 철제 유물을 지칭한다. 하지만 이 두 유물은 크기가 매우 작은데 길이가 각각 3.6㎝와 3.2㎝이고, 구멍 직경이 각각 1.1×1.3㎝와 1.5㎝이다(도면 784: 1, 2). 간혹 이와 같이 생긴 유물을 고깔 모양 딸랑이로 부르기도 하나, 그 유물에는 뾰족한 부분에 실을 꿸 수 있는 구멍이 있다. 하지만 이 유물에는 그런 구멍이 없다
 
용도불명의 유물들
그 외에도 발굴조사 중에 3개 발굴구역에서 약 100점의 부정형 철편들이 출토되었는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은 특정한 형태의 유물과 관련을 지을 수가 없었다.
예를 들어, 제44구역에서는 제8인공층을 정리조사할 때에 도구로 생각되는 철편(№ 11, 레벨 -125㎝)이 출토되었다(도면 99). 이 유물은 약간 굽었고, 단면은 장방형이며, 한쪽 끝 부분에 삼각형의 돌기가 있다. 크기는 7.6×1.2×0.8㎝이다. 제44구역의 제10인공층 아(А)-23방안에서도 용도불명의 철편(№ 37, 레벨 -160㎝)이 1점 출토되었다(도면 208). 이 유물은 타원에 가까운 준장방형이다. 한쪽 면이 약간 볼록하다. 크기는 5.3×4×1.5㎝이다. 볼록한 부분의 크기는 3.1×3.7㎝이며, 높이는 약 1㎝이다.
다른 1점의 용도불명 철편(№ 36, 레벨 -168㎝)이 제44구역에서 제10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베’(Б’)-25방안에서 출토되었다(도면 210). 이 유물은 한쪽 끝이 납작 둥글하고 다른 한쪽 끝은 납작한 잎사귀 모양이다. 이 유물은 심하게 부식된 배목일 수도 있다. 크기는 길이 6.4㎝, 둥근 부분 너비 2.2㎝, 둥근 부분 두께 1.4㎝, 잎사귀 모양 부분 너비 3.1㎝, 두께 1.3㎝, “연결부” 너비 1.5㎝, 두께 1.2㎝이다.
제49구역에서는 부식토층을 제거할 때에 용도불명의 도구편(№ 7, 레벨 -185㎝)이 1점 출토되었다. 잔존 길이 12.6㎝이고, 길이 6.8㎝의 손잡이 부분이 잘 확인된다(도면 727). 이 유물은 단면이 장방형(1.4×0.5㎝)이다.
제49구역의 제2인공층 엠(М)-34방안에서는 철제 덮개판의 일부일 것으로 생각되는 유물편이 1점(№ 77, 레벨 -198㎝) 출토되었다(도면 815: 4, 825: 1). 이 유물의 크기는 2.3×1~2.7㎝, 두께는 0.3㎝이다.
제49구역의 제2인공층 엘(Л)-36방안에서는 용도불명의 자그마한 철제 숫돌 모양 사면체(№ 86, 레벨 -201㎝)가 1점 출토되었다. 이 유물은 길이 3.2㎝, 단면 크기 1×0.8㎝이다.
용도불명의 철제 유물 중에는 편 상태로 발견된 판 모양의 것들이 많이 있다. 제44구역에서는 그와 같은 판편이 5점 발견되었다. 그중의 3점은 제9인공층 레벨의 1호 수혈 내 엠(М), 엔(Н)-22방안(№ 31, 레벨 -164㎝)(도면 48: 1)과 그 아랫부분의 엔(Н)-22방안(№ 20, 레벨 -173㎝)(도면 48: 3)에서 발견되었다. 다른 1점(№ 43, 레벨 -163㎝)은 14호 주거지 수혈에서, 그리고 다른 1점(№ 72, 레벨 -201㎝)은 제14인공층 제거 시 게’(Г’)-18방안에서 각각 출토되었다.
제47구역에서는 철제 판편이 8점 출토되었다. 2점은 제5인공층의 아(А)-25방안과 아(А)-29방안(№ 9, 19, 레벨 -242㎝, -239㎝)(도면 499: 1), 1점은 제7인공층의 베(Б)-27방안(№ 22, 레벨 -261㎝)(도면 547: 1), 2점은 제8인공층의 베(Б)-25방안과 붸(В)-26방안(№ 35, 37, 레벨 -278㎝, -277㎝), 1점은 제9인공층 아(А)-28방안(№ 41, 레벨 -292㎝)(도면 599: 2), 1점은 제11인공층 붸(В)-23방안(№ 51, 레벨 -304㎝), 1점은 제13인공층 베(Б)-23방안(№ 61, 레벨 -335㎝)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제49구역에서는 철제 판편이 모두 11점 출토되었다. 그중의 7점은 제2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예(Е)-29방안(№ 21, 레벨 -198㎝), 줴(Ж)-31방안(№ 24, 레벨 -200㎝), 까(К)-36방안(№ 35, 레벨 -200㎝), 엔(Н)-28방안(№ 43, 레벨 -214㎝), 엘(Л)-31방안(№ 45, 레벨 -206㎝), 엘(Л)-39방안(№ 73, 레벨 -204㎝), 엘(Л)-34방안(꼬아진 상태임)(№ 74, 레벨 -200㎝)에서 각각 출토되었다. 4점은 제3인공층 정리조사 시에 둑 부분인 까(К)-31방안(№ 102, 레벨 -222㎝), 까(К)-28방안(№ 103, 레벨 -222㎝), 까(К)-40방안(№ 108, 레벨 -207㎝), 오(О)-29방안(№ 119, 레벨 -218㎝)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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