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본계 괴석동 유적

本溪 怪石洞 遺蹟
  • 저필자
    이후석(숭실대학교)
  • 작성자
    本溪市博物館
  • 날짜
    1994
  • 시대
    초기철기시대
  • 위치
  • 원소장처
    요령성 본계시 계호구 호전가 괴석동
  • 시대
    상고사
  • 유형
    기타
유적개관
* 유적은 요녕성(遼寧省) 본계시(本溪市) 계호구(溪湖區) 계호서로(溪湖西路)에 위치함.
* 본계시 계호구 호수공원 부근의 언덕 위에 있으며, 해발 238m의 산 중턱에 위치.
* 1988년 4월, 본계시 성건부서에서 관광자원개발을 위해 명승지를 건설하던 중 석기, 도편, 철기, 뼈 잔편 등이 발견되었음.
* 본계시박물관에서 사람을 파견하여 현장조사를 진행.
* 철기는 모두 토층 상부에서 출토되었고, 석기는 토층 하부에서 출토되어 두 기물은 누적 관계에 존재했던 것으로 보임.
* 초기철기시대 유적임
유물개관
* 석기, 철기, 도편, 뼈 잔편 등이 출토됨
참고문헌
苗崩英, 「本溪怪石洞發現靑銅時代及漢代遺物」, 『遼海文物學刊』 第2期, 1998
해설
유적은 태자하(太子河)가 본계시를 지나가는 구간에서 북쪽으로 약 3㎞ 떨어진 해발 238m의 낮은 구릉 위에 위치한다. 유적이 위치한 괴석동은 구릉 위의 자연동굴인데 내부 면적 30㎡ 정도의 좁은 공간이다. 현재 계호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1988년 계호공원 개발공사 과정에서 토기편과 석기, 철기, 인골 잔편 등이 발견되어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후 1994년 본계시 박물관에 의해 조사되었다.
동굴 내부에는 두께 0.5~1m의 퇴적층이 확인되었는데, 상층에서는 주로 철기가 출토되고, 하층에서는 주로 석기가 출토되어 서로 다른 시기의 문화층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골편과 토기편이 확인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래 분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조사 전에 이미 파괴되어 구체적인 구조는 알 수 없다.
주요 출토유물에는 돌도끼[석부(石斧)] 2점, 돌칼[석도(石刀)] 2점, 쇠꺽창[철과(鐵戈)] 1점, 쇠괭이[철곽(鐵钁)] 1점, 쇠칼[철삭(鐵削)] 2점 등이 있다. 연대는 철제무기와 철제농공구가 함께 출토되는 양상으로 보아 전국말~전한초 또는 기원전 3세기 후반 무렵으로 추정된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본계 괴석동 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1_0010_004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