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한일회담외교문서

오무라 수용소 내 아국인 피억류자 강제 송환에 관한 조사보고의 건

  • 발신자
    대한민국 주일대표부 복강사무소 소장 박영
  • 수신자
    주일대사
  • 날짜
    1959년 3월 27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한일대복 제147호
  • 형태사항
    필사  , 국한문 
韓日代福第147號
檀紀 四二九二年 三月 二十七日
大韓民國駐日代表部福岡事務所
所長 朴英
駐日大使 貴下
大村收容所內我國人被抑留者强制送還 關한 調査報告의 件連(단기四二九二年三月七日字 韓日代福第一一二號)
首題之件에 關하여 連號公翰으로 報告드린바 有하온 我國籍船第六十三漁生號에 關하여는 旣히 公電으로 報告(三月十六日 金永煥書記官에게) 한바 有하오나 當事務所에서는 該船舶 代理店 및 同船長에게 本計畵을 中止토록 嚴重히 警告와 說諭를 하고 또 日政關係入國管理事務所(下關) 에 對하여도 强硬히 抗議하였음에도 不拘하고 左記와 如히 我國人被抑留者十三名(前述 公電報告로는 十二名이라 하였으나 本船은 歸航時 下關에 (一時寄港 被抑留者 一名을 追加乘船시켰음) 을 乘船시켜 歸國하였음이 判明되였음으로 玆以報告하나이다

一. 第六十三漁生號出港日字 및 同場所
단기四二九二年三月十四日午後一時小倉港을 出港하여 途中下關에 寄港後同日午後二時下關港을 出發本國三千浦를 向하여 歸航하였음
二. 乘船被抑留者
金斗三(男43歲) 金仁奉(男20歲) 金應錫(男46歲) 康炳淑(男22歲)
洪鐘萬(男31歲) 姜又判(男23歲) 李達分(女31歲) 宋淑良(女38歲)
梁小伊(女28歲) 金乙用(男27歲) 康安碩(男34歲) 金炳基(男40歲)
以上男子十名女子三名 計十三名
三. 第六十三漁生號關係
船名 第六十三漁生號(二四, 二四톤 七五馬力木造運搬船)
船籍地 釜山
船主 釜山市忠武路三街十一西大洋漁業株式會社
船員 船長 金龍河(當33歲船員手帖浦項第三九六號) 以下 十九名
日本入國日字및 同目的
天草約五톤을 積船하여 단기 四二九二年一月十五日日本小倉港에 入港하였음
代理店 小倉市淺野町 東和貿易株式會社
四. 其他
(1) 本漁生號가 前述과같이 日政大村收容所內我國人被收容者를 乘船歸國케 된 經緯에 關하여는 繼續 調査中이오나 現在까지 判明된 內容으로서는 同船舶이 當地에 長期在港함에 隨伴하여 發生한 債務返濟가 主目的이며 이에 加하여 船舶代理店의 營利野慾도 加味하여 前般本所公翰第七八號(四二九二, 二十八) 로 報告드린 江口號件과 如히 外面上으로는 船舶代理 店에서 日政法務省入國管理局에 直接交涉本計畵을 實行케 한 것이 判明되였음
(2) 日政下關入國管理事務所 草野所長은 本件에 關한 本事務所의 屢次에 亘한 抗議에 對하여 自己들로서는 本計畵에 關하여 何等關係없는 일이며 船舶代理店과 中央入國管理局사이에서 打合合意가 되여 實施된 것이라고 言明하였음 그러나 今後此下關入國管理事務所管轄地域內에서는 再次如斯한 方式으로 依한 一方的인 强制送還은 없을 것이라고 非公式으로 言明하였음
(3) 本第六十三漁生號의 船舶代理店代表者는 金長岳이라는 在日僑胞(左翼分子) 이온바 前般公翰第七八號로 報告드린 本國籍 船江口號便으로 實現한 大村收容所內我國人被收容者十二名의 强制送還件도 該船의 代理店責任者로서 主宰取扱한 者이 오며 前述公翰으로 報告한 바와 같이 數次에 亘하여 本事務所에서 警告과 說得을 하였음에도 不拘하고 此計畵을 强行한 惡質分子로서 許容할 수 없다고 思料됨 그럼으로 앞으로 그者에 對하여 眞心으로 後悔反省케 할 方法을 銳意硏究中임을 參考로 添言하나이다
以上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오무라 수용소 내 아국인 피억류자 강제 송환에 관한 조사보고의 건 자료번호 : kj.d_0008_0090_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