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조선통신사에 대한 접대와 선물

一 10월 11일, 삼사에게 토란, 무 등을 보냈다. 현(玄) 동지(同知)에게도 같은 분량을 보냈다.
〃번주님의 배가 떴다. 부젠노카미의 배도 떴다.
〃통신사 3인이 종이를 요청해왔기 때문에 부젠노카미가 사릉(紗棱)주 001
각주 001)
견직물의 일종으로 일본어로는 ‘사야(紗綾)’. 평직지(平織地)에 문양을 짜 넣은 것으로, 표면에 부드러운 광택이 돌며 중세 말기 무렵부터 에도 초기까지 많이 사용되었다.
닫기
15필을 마련해 옅은 황색으로 물들여 보냈다
〃통신사의 배에 다는 돛이 1단 좁다고, 동지가 마쓰오 시치에몬에게 말하자 다타미의 [교체한] 표면을 꿰매 붙여서 마련해 주었다.
〃판사 2인이 앞쪽은 추워진다고 하기에 이불로 쓰라고 너구리 가죽 40매 정도를 빌리라고 했다.
〃위의 가죽을 마련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 3개를 준비시켰다. 이 가죽은 떼어낸 것이다.
〃류호인에서 통신사에게 들고 다니는 찬합[提重箱]을 선물했다. 단, [찬합] 아랫단의 음식은 부젠노카미가 보냈다.

  • 각주 001)
    견직물의 일종으로 일본어로는 ‘사야(紗綾)’. 평직지(平織地)에 문양을 짜 넣은 것으로, 표면에 부드러운 광택이 돌며 중세 말기 무렵부터 에도 초기까지 많이 사용되었다. 바로가기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조선통신사에 대한 접대와 선물 자료번호 : kn.k_0005_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