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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황주읍성

黃州邑城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위치
  • 원소장처
    황해북도 황주군 황주읍
  • 시대
    고구려
  • 유형
입지
황주성은 황해북도 황주군 황주읍의 덕월산에 위치한 석축 산성이다. 대동강의 지류 인 황주천이 성의 서남쪽을 지나고 있어, 남쪽으로 부터 접근하는 적을 방어하기 좋은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또한 북으로는 평양과 안주, 의주를 거쳐 요동으로 통하며, 남으로는 서흥, 개성을 거쳐 서울과 연결되며, 황주천을 통해 대동강을 거쳐 서해로 진출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는 휴류산성이 위치해 있다.
유적개관
황주성은 둘레가 약 4km 되는 포곡식 산성이다. 대부분 내탁식으로 축조하였으며, 평지와 연결되는 부분만 협축식으로 성벽으로 축조하였다. 협축식 성벽의 경우 너비는 약 7m가량이다. 성벽의 기초 부분은 들여쌓기 하였으며, 잔존하는 성벽의 높이는 4~5m이다. 여장이 일부 남아있으나, 조선시대에 개축된 것이다. 성문은 총 7개가 확인되었는데, 그 중 동벽과 남벽에는 너비 0.6m의 암문이 각 1개씩 설치되어 있다. 수구는 3곳에서 확인되었다. 이 밖에도 치 10여개가 확인되고 있는데, 동, 서, 남, 북 4 개문 좌우편에 성문을 방어하기 위한 적대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동남쪽 성벽에 설치된 치의 경우 길이 6.2m, 너비 12m인데, 성돌의 테두리에 턱을 만들어 윗돌이 밀려 나지 않도록 하였다. 장대지는 성의 동남쪽에 있다. 성 내에는 다수의 저수시설이 확인되고 있다.
출토유물
* 기와편
참고문헌
「력사과학」82-2, 1982
해설
황주성은 황해북도 황주군 황주읍의 덕월산에 위치한 석축 산성이다. 대동강의 지류 인 황주천이 성의 서남쪽을 지나고, 강 너머로 황주벌이 펼쳐져 있다.
둘레가 약 4km 되는 포곡식 산성이다. 동쪽과 북쪽, 남쪽 성벽은 덕월산의 주봉인 주산봉(동장대)에서 좌우로 뻗은 능선을 따라 쌓았고, 서쪽과 서남쪽 성병은 평지와 닿은 언덕을 이용하여 쌓았다. 잔존하는 성벽의 높이는 4~5m이다. 성벽의 기초 부분은 들여쌓기 하였으며, 여장이 일부 남아있으나, 조선시대에 개축된 것이다. 성벽의 너비는 약 7m 가량이다. 치는 10여개가 확인되고 있는데, 동, 서, 남, 북 4 개문 좌우편에 성문을 방어하기 위한 적대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동남쪽 성벽에 설치된 치의 경우 길이 6.2m, 너비 12m인데, 성돌의 테두리에 턱을 만들어 윗돌이 밀려 나지 않도록 하였다.
성문은 총 7개가 확인되었는데, 그 중 동벽과 남벽에는 너비 0.6m의 암문이 각 1개씩 설치되어 있다. 수구는 3곳에서 확인되었다. 성 내에는 다수의 저수시설과 병영, 무기창고, 식량창고 터가 확인되고 있다. 성벽 밖의 평지에는 해자를 설치하였는데 북문 밖에서부터 서북을 지나 남문을 통과해서 황주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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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읍성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70_008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