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수고분군
大楡樹墓群
입지
태평촌 1대 남쪽에 위치
유적개관
1983년 조사 당시 300m 범위 내에서 기단적석총 10기가 확인되었는데, 그 중 4기는 대부분 훼손되었다.
참고문헌
「文物地圖集」
해설
대유수고분군은 중국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마선향 태평촌 대유수둔 태평촌 1대의 남쪽에 있는 고분 유적이다. 300m 길이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원래는 다수의 무덤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이미 훼손이 심한 상태였다고 한다. 1983년에 집안현박물관(集安縣博物館)에서 이 지역을 조사했을 때 기단이 있는 돌무지무덤(基壇積石塚) 10개를 확인했지만 4기는 파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모두 네모난 단이 있는 돌무지무덤(方壇積石墓)이다. 훼손으로 인해 이밖에 무덤들의 정확한 형태나 상태를 알아보기 어렵고 발견된 유물도 없는 상태이다. 무덤의 형식으로 보아 고구려 시기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