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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자치통감장편

어사(御史) 하정신(下正臣)이 고려국신사(高麗國信使) 안도(安燾)가 의(義)를 헤쳤으니 죄를 다스리기를 청하는 상언

  • 날짜
    1078년 12월 (음)(元豐 元年(1078) 12月 辛丑朔)
  • 출전
    卷295, 元豐 元年(1078) 12月 辛丑朔
제거사천감(提舉司天監)에 조서를 내려 역관(曆官)을 모아 요, 고려, 일본의 역(曆)과 본조(本朝)의 봉원력(奉元曆)주 001
각주 001)
奉元曆 : 북송 熙寧 7년(1074)에 衛朴이 만든 역법으로, 이후 18년 동안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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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같고 다름을 살펴 아뢰도록 하였다. 그 후에 역관(曆官) 조연경(趙延慶) 등이 아뢰기를, “요의 기미년(己未年, 1079)의 기(氣), 삭(朔)은 선명력(宣明曆)주 002
각주 002)
宣明曆 : 唐代 徐昻이 만든 것으로 당 穆宗 長慶 2년(822)에 반포되어 景福 원년(892)에 崇玄曆으로 대체될 때까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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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일치합니다. 일본의 무오년(戊午年, 1078)이 기(氣), 삭(朔)은 요력(遼曆)과 서로 근접합니다. 고려의 무오년의 삭(朔)은 봉원력(奉元曆)과 일치하고, 그 24절기 중에 있는 7절기의 시각과 두 달에 한 번 태양이 지나는 궁일(宮日)의 수와 시각이 같지 않습니다.”라고 하였다.

  • 각주 001)
    奉元曆 : 북송 熙寧 7년(1074)에 衛朴이 만든 역법으로, 이후 18년 동안 사용되었다. 바로가기
  • 각주 002)
    宣明曆 : 唐代 徐昻이 만든 것으로 당 穆宗 長慶 2년(822)에 반포되어 景福 원년(892)에 崇玄曆으로 대체될 때까지 사용되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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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御史) 하정신(下正臣)이 고려국신사(高麗國信使) 안도(安燾)가 의(義)를 헤쳤으니 죄를 다스리기를 청하는 상언 자료번호 : jt.k_0005_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