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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오씨(吳氏; 고시)

오씨(吳氏; 고시)
 백제국(百濟國) 사람 덕솔(德率) 오기측(吳伎側; 고키소쿠)의 후손이다.
 
【주석】
1. 오씨(吳氏)
오(吳; 고)라는 씨명은 백제국의 성(姓)에서 유래하였다.
『일본서기』 백치 5년(654) 7월 시월조(是月條)에는 “서해사(西海使)들이 당나라의 천자를 만나 많은 문서와 보물을 받아 온 것을 칭찬하여 소산상(小山上) 대사(大使) 길사장단(吉士長丹)에게 소화하(小華下)를 내렸다. 또 봉호(封戶) 200호를 내리고, 오(吳; 구레)라는 씨(氏; 우지)를 주었다”라고 적혀 있어 오씨의 옛 성이 길사(吉士)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백제 출자 오기측의 후손이라는 칭하는 오씨(吳氏; 고시)와 길사가 오씨(吳氏;구레노우지)로 개성한 오씨는 다른 계통으로 보인다. 오기측의 후손 오씨는 백제에서 온 오씨일 가능성이 있다.
오씨는 여기에만 보인다.
2. 덕솔(德率) 오기측(吳伎側)
덕솔(德率)은 『삼국사기』 의 백제 관위 16계 가운데 4위에 해당된다.
『일본서기』 에 보이는 덕솔을 띤 인명은 계체기(繼體紀)와 흠명기(欽明紀)에 백제 사절의 파견 기사와 왜계 백제 관료 기사에 덕솔 관위를 띤 인물들이 다수 보인다. 예컨대 덕솔 진모선문(眞慕宣文, 나솔에서 덕솔로 승진), 비리막고(鼻利莫古, 나솔에서 덕솔로 승진), 목협금돈(木 今敦), 과야차주(科野次酒) 등을 들 수 있다.
오기측(吳伎側)은 여기에만 보인다.
오씨가 조상이라 주장하는 오기측(吳伎側)은 『신찬성씨록』 에만 보인다. 오씨가 백제국 사람 오기측의 후손이라 주장하는 것을 입증할 자료가 「고기」 와 「구전」 등에 기재되어 있지 않고 오씨가 세운 조상도 의심스러워 미정잡성에 분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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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吳氏; 고시) 자료번호 : ss.k_0003_0010_0080_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