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양동 유적
입지
1996년 토지 구획 정리 사업 과정에서 유구가 확인되어 1997~1999년간 제주대학교박물관에서 총 세 차례의 발굴 조사가 시행.
유적개관
발굴 조사 결과 탐라 성립기에 형성된 제주 북부 지역 최대의 대규모 취락 유적으로 밝혀짐. 원형 수혈 주거지 173기, 방형 주거지, 불다짐 소성 유구, 부정형 수혈 유구, 굴립주 건물지등 원삼국 시대에 초기복합사회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보여줌. 사적 제416호로 지정되어 복원하여 보호 중임.
출토유물
* 삼양동식토기, 직립구연토기, 원형점토대토기, 파수부, 발형 토기, 토제 방추차, 연석, 요석, 마제석착, 마제석촉, 마제석검, 지석, 옥환, 유리 구슬, 동촉, 동검, 보리, 콩, 복숭아 등
참고문헌
「제주 삼양동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