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보란점 고려채 유적

普蘭店 高麗寨 遺蹟
  • 저필자
    이후석(숭실대학교)
  • 날짜
    1929
  • 시대
    신석기시대~한대(초기철기시대)
  • 위치
  • 원소장처
    요령성 대련시 보란점시 성자탄진 성리촌
  • 시대
    상고사
  • 유형
    기타
유물개관
미상
참고문헌
浜田耕作, 「高麗寨發見の鐵器」, 『貔子窩-南滿洲碧流河畔の先史時代遺蹟-』, 1929
해설
유적은 벽류하(碧流河) 하류 해안 가까이의 서쪽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고려채 유적의 맞은편은 과거 해중도(海中島)에 해당하는 지형으로 단타자 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이 두 지역을 합쳐 조사 당시에는 비자와(貔子窩)라 불렀다고 하며, 유적이 위치한 지점의 주변은 원래 염전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일제점령기하의 1928년 동아고고학회에 의해 조사되었는데, 여러 시기에 걸친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다량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문화층은 신석기문화층-청동기문화층-철기문화층이 모두 확인되어 요동반도 해안지역의 물질문화 변천상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철기문화층에서는 다량의 연계 유물과 한대 유물이 출토되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굽접시[두형토기(豆形土器)], 두드림무늬토기[타날문토기(打捺文土器)] 등의 전국~한대 토기류, 동촉(銅鏃), 노기(弩機) 부속 등의 청동기류, 철검(鐵劍), 쇠괭이[철곽(鐵钁)], 쇠낫[철겸(鐵鎌)] 등의 철기류가 있다. 이외에도 명도전, 포전(布錢), 일화전(一化錢) 등의 연나라 동전, 반량전(半兩錢) 등의 한나라 동전이 출토되었는데, 이를 통해 철기문화층의 연대는 전국말~전한대(기원전 3~2세기대)로 볼 수 있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보란점 고려채 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1_0010_0020_003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