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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애련 성명서 초안

  • 날짜
    1959년 8월
  • 문서종류
    기타
  • 형태사항
    한국어 
/애면성명서초안/
일본 은 2월 13일 재일한인 북송계획을 결정한 이후 가진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동 계획을 실천에 옴기고저 획책하여 왔으며 지난 4월 중순부터는 일본 적십자사 로 하여금 북한괴뢰와 재일한인을 북한 으로 강송하기 위한 직접협상을 시작하게 하여 드디어 8월 13일에는 괴뢰측과 소위 "재일한인 송환협정 "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일방 북한괴뢰의 주구인 재일 조총련 은 막대한 정치자금을 투입하여 강압적 수단과 감언이설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선량한 재일한인을 암흑의 공산치하로 몰아 넣기에 혈안이 되어 왔던 것이며 일본정부 는 이러한 음흉한 책동을 적극적으로 뒷바침하여왔던 것이다.
이러한 일본 의 음흉한 북송계획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 는 성의와 인내를 가지고 일본 에 대하여 그 북송흉모를 버리고 한일회담을 통하여 재일한인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을 누차 종용하여 왔던 것이다.
한국정부 는 양국사이에 점고하는 긴장상태를 제거하고 나아가 극동에 있어서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대국적인 견지에서 일본정부 의 일방적인 북송계획으로 말미아마 장기간 중단되었던 제4차한일회담의 무조건 재개를 일본 측에 제의하였던 것이며 이리하여 재개된 한일회담에서 양측 대표들은 한일관계를 악화시키는 주요원인이 되고있는 재일한인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를 토의할 것에 합의하였던 것이다.
재개된 한일회담에서 우리측은 우호양보의 정신으로 재일한인의 대한민국 으로의 귀한에 관하여 교섭코저하는 우리측의 성의에 찬 진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 측은 시종 일관 무성의한 태도로서 우리정부와의 여러가지 합의를 지키지 않고 북한괴뢰와 계속 야합하므로서 재일한인들의 다년간의 보고에 대하여 아무 보상도 줌이 없이 될수있는 한 많은 재일한인을 축출하는데만 전력을 기우려왔으며 우리정부가 제시한 최종적 분쟁해결수단인 국제재판소 제소요청에 대하여도 성의를 표시하지 않았다.
이제 많은 재일교포들이 일본 과 북한괴뢰간 정치적 흥정의 미끼로서 북한 공산치하로 강송되려는 이 마당에 우리들은 동포애로서 이들의 운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는 바이며 이를 교포중 단 한사람이라도 우리의 적인 공산치하로 강송당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는 바이다.
우리는 재일한인들이 앞으로는 일본정부 의 북송계획과 조총련 의 흉악한 강제와 감언이설을 단연코 물리치고 합심일체 총궐기하여 대한민국 의 국위를 만방에 선양하는 데 전력을 다하여주기를 바라며 이들이 대한민국 으로 귀환함을 충심으로 환영하며 이들이 귀환하고저 할 때에는 국민의 모두가 가능한 편의를 다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바입니다.
애국단체연합회

색인어
지명
일본, 북한, 일본, 일본, 일본, 대한민국, 일본, 일본, 북한, 대한민국, 대한민국
관서
일본정부, 한국정부, 한국정부, 일본정부, 일본정부
단체
일본 적십자사, 재일 조총련, 조총련
기타
재일한인 송환협정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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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련 성명서 초안 자료번호 : kj.d_0008_006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