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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자료 목록

抄呈金華一帶朝鮮居留軍政組織鷄林會會則及名簿記簽核內

진화[金華] 일대 조선거류 군정조직 계림회 회칙 및 명부를 확인 표시한 것 중에서 사본을 올림
  • 수신자
    저장성[浙江省]정부 주석 황샤오홍[黃紹竑]
  • 작성자
    진화현[金華縣] 현장(縣長) 장이밍[將一鳴]
  • 날짜
    1945년 1월 30일
  • 위치
  • 문서철
    당안번호 L001-001-636-020
  • 지역
    중국 저장성[浙江省] 진화[金華]
  • 주제
    ‘위안부’ 명부
해제
진화현 현장 장이밍[將一鳴]이 상급기관인 저장성정부 주석 황샤오홍[黃紹竑]에게 올린 문서로서 〈진화계림회 회칙 및 명부〉에 관한 설명임. 장이밍은 진화현 관원 천빈푸[陳斌福]를 통해 자료를 입수하여 상급기관에 보고한 것임.
‘기밀’ 문서로 표기되어 있음.
이 명부는 진화 일대 조선인 거류조직인 계림회의 내부실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그 내부의 반대역량을 통해 획득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거류민 가운데 혁명분자가 적지 않다’는 내용이 있음.
이 자료는 중일전쟁 과정에서 일본쪽의 정보를 탐색하던 중국 정보원이 조선인에게 접촉하여 획득한 것으로, 중국 정보원은 반일 정서의 조선인을 활용하여 대일전을 수행하려 했던 것으로 보임.
이 명부는 대량의 조선인 위안부 실명이 밝혀진 최초의 자료이자 진화지역 위안소 실패 파악에 큰 도움을 주는 자료임.
세부항목
〈첨부문서〉
- 〈진화계림회 회칙 및 명부〉 천빈푸[陳斌福] 보고
- 진화계림회 회칙 및 명부
- 진화계림회 회칙 및 명부(필사본)
 
DB주석 ) 비고
박정애의 논문(「중국 저장성 진화의 위안소와 조선인 ‘위안부’-‘진화계림회 명부’ 분석을 중심으로」, 『페미니즘연구』 제17권 1호 2017)에 따르면 진화계림회 명부 상 금택귀락은 무의현 양진(陽鎭) 제일보(第一保)에서 위안소를 운영한 인물임. 그는 상하이에서 조선요리집 태평루(太平樓)를 운영하기도 했는데, 1945년 11월, 위안부 출신 조선 여성을 집단 수용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결성된 한국부녀공제회가 이 태평루에 주소를 두고 있었음. 한국부녀공제회가 위안부를 수용하고 작성한 〈수용인원 명부〉에 진화계림회 명부에도 보이는 4명의 여성 이름, 고출이(高出伊), 궁본정희(宮本正姬), 금곡임순(金谷任順), 고산영숙(高山英淑)이 기재되어 있음. 이 중 고출이는 한국광복군 주호(상해)잠편지대가 작성한 ‘귀국자 명단’에도 보임. 또 이 명부에 보이는 심서분(沈瑞粉), 최상두(崔相斗)는 〈재지반도인명록(在支半島人名録)〉에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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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애의 논문(「중국 저장성 진화의 위안소와 조선인 ‘위안부’-‘진화계림회 명부’ 분석을 중심으로」, 『페미니즘연구』 제17권 1호 2017)에 따르면 진화계림회 명부 상 금택귀락은 무의현 양진(陽鎭) 제일보(第一保)에서 위안소를 운영한 인물임. 그는 상하이에서 조선요리집 태평루(太平樓)를 운영하기도 했는데, 1945년 11월, 위안부 출신 조선 여성을 집단 수용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결성된 한국부녀공제회가 이 태평루에 주소를 두고 있었음. 한국부녀공제회가 위안부를 수용하고 작성한 〈수용인원 명부〉에 진화계림회 명부에도 보이는 4명의 여성 이름, 고출이(高出伊), 궁본정희(宮本正姬), 금곡임순(金谷任順), 고산영숙(高山英淑)이 기재되어 있음. 이 중 고출이는 한국광복군 주호(상해)잠편지대가 작성한 ‘귀국자 명단’에도 보임. 또 이 명부에 보이는 심서분(沈瑞粉), 최상두(崔相斗)는 〈재지반도인명록(在支半島人名録)〉에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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抄呈金華一帶朝鮮居留軍政組織鷄林會會則及名簿記簽核內 자료번호 : iswc.d_0003_005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