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거산성

居山城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발해
  • 위치
  • 원소장처
    함경남도 북청군 평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입지
함경남도 북청군 평리에 위치한 산성으로, 평리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거산의 산마루에 위치한다. 거산 동쪽과 남쪽으로는 거산천이 흐르고, 그 앞에는 고구려 및 발해 고분군인 평리 고분군이 있다. 성에서는 동해가 가깝게 조망되며, 그 기슭에는 예부터 포구가 있었다. 산성 인근에 청해토성지 등이 있다.
유적개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따르면 거산성은 백학산성이라 칭하며, 산정상부에 둘레 455m의 석축 성벽이 있는데, 대부분 붕괴되었고 우물지 1개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북한측 조사 자료에 따르면 성 둘레는 600m이며,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높이는 약 4m가량이라고 한다. 산정상식 산성으로, 석축 산성이다. 남문지가 확인되었으며, 이 밖에도 동문과 북문이 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성 내에는 발해 시기의 건물지가 확인되고 있으나, 건물지 아래에는 고구려 문화층이 존재한다. 고구려 시기에 조성되어 발해 시기에 연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유물
* 고구려 및 발해 기와편, 토기편 각종
참고문헌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 1942
해설
함경남도 북청군 평리에 위치한 산성으로, 평리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약 1km 떨어 진 거산에 있다. 거산 동쪽과 남쪽으로는 거산천이 흐르고, 그 앞에는 고구려 및 발해 고분군인 평리 고분군이 있다. 성에서는 동해가 가깝게 조망되며, 그 기슭에는 예부터 포구가 있었다. 산성 인근에 청해토성지 등이 있다.
산등성이와 골짜기를 따라 쌓은 석성으로, 성의 둘레는 660여m이고 남아 있는 성벽의 높이는 약 4m이다. 성문으로는 남문 지가 확인되었으며, 이 밖에도 동문과 북문이 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성 안의 북쪽에는 건물지가 확인되는데 상부는 발해건축지가, 하부는 고구려건축지가 확인됨과 동시에 주변에 고구려, 발해의 기와조각들이 함께 발견된다. 때문에 고구려 때 축조되어 발해 때까지 사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따르면 거산성은 백학산성이라 칭하며, 산정상부에 둘레 455m의 석축 성벽이 있는데, 대부분 붕괴되었고 우물지 1개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거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80_003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