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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법동리 신풍동고분군

法洞里 新豊洞古墳群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자강도 자성군 법동리 신풍동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자강도 자성군 법동리 신풍동에 위치해 있다. 법동리로부터 자성강을 따라 2km 정도 상류로 거슬러 올라간 지점에 분포한다. 고분군은 2개 군으로 나뉜다.
유적개관
약 30여 기의 적석총 중 1960년에 8기를 발굴조사하였다. 1군에서는 가장 큰 무덤인 1호분, 쌍분인 2,3호분, 기단축조 정형이 가장 뚜렷한 4호분을 발굴조사하였다. 1군에서 약 400m 정도 떨어져 있는 2군에서는 15기 중에 6~8호분, 15호분을 발굴조사하였다. 신풍동 적석총은 대체로 천석을 이용해 최하 기단만 쌓고 나머지는 적석하여 방대형을 이루고 있다. 적석부 내부에서는 묘곽이 하나인 것과 둘 이상인 것으로 나뉜다.
출토유물
* 철제 띠고리(1호분), 동판(2,3호분)
참고문헌
자성군 조아리·서해리·법동리·송암리 고구려고분 발굴보고, 고고학자료집 각지 유적정리보고 63-3, 1963
해설
자강도 자성군 법동리 신풍동에 위치해 있다. 법동리로부터 자성강을 따라 2km 정도 상류로 거슬러 올라간 지점에 분포한다. 고분군은 2개 군으로 나뉘는데 1군은 신풍 마을 뒤편 소반덕이라는 골짜기 입구 좌측의 당반덕 앞에 15기, 2군은 신풍동의 가장 안쪽으로 전자에서 약 400m 떨어져서 15기가 있다.
1군의 무덤들은 강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늘어서 있는 것과 산 언덕을 따라 동서로 늘어서 있는 것이 있다. 모가 난 산 자갈 혹은 막돌을 사용하였는데 기단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2군은 자성강 줄기를 따라 난 길이 100m, 너비 40m 정도의 강변 평지에 한 줄로 늘어서 있다. 단장, 합장, 연합장 무덤이 확인되는데 상대적으로 큰 기단 적석총 사이에 1m 남짓한 돌무지들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송암리나 조아리의 상덕 고분군과 유사하다. 이 중에는 강변 쪽으로 작은 부대시설로 보이는 것들이 확인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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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리 신풍동고분군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50_003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