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박천군, 녕변군, 태천군에 위치해 있다. 대령강계선의 기본장성과 박천군삼 봉리에서 정주시 신봉리까지 뻗어나간 가지장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령강장성은 대경강계선의 기본장성, 삼봉-신봉장성과 그 가지성들을 포함하여 총 연장길이가 약 240km(600리)인 대규모의 장성이다. 장성 방위시설 가운데는 고구려의 산성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박천군의 청산리산성, 할미성, 터무산성, 봉두산성, 연산리산성 등이다. 북한 학계에서는 고구려 시대의 장성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근거가 부족하다.

* 기와

「조선고고학전서」27, 2009

평안북도 박천군, 녕변군, 태천군에 걸쳐 있다. 대령강계선의 기본장성과 박천군삼 봉리에서 정주시 신봉리까지 뻗어나간 가지장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연장길이는 약 240km(600리)인 대규모의 장성이다. 장성 방위시설 가운데는 고구려의 산성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박천군의 청산리산성, 할미성, 터무산성, 봉두산성, 연산리산성 등이다. 북한 학계에서는 고구려 시대의 장성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근거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