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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육도구 동광채석장유적

六道溝銅址/夾心崗古銅鑛址
  • 저필자
    김지영(숙명여자대학교)
  • 날짜
    1984·1950년대
  • 시대
    고구려/발해
  • 원소장처
    길림성 통화시 보산진
  • 시대
    고구려
  • 유형
    기타
입지
임강시 육도구향에서 동 북쪽 13km 떨어진 보산진 관할의 동산진 서측 산 위에 위치
유적개관
예전부터 사용되던 동광 채석지로, 인근에서 야철지 등이 확인되었다.
유물개관
청동제 등잔, 목제 가래, 석촉, 철촉, 철솥, 토기편 등
참고문헌
「北方文物」2000-2
해설
육도구 동광 채석장 유적은 중국 길림성 통화시 보산진 관할의 동산진 서쪽 산 위에 위치하며 지금은 폐광이 된 임진동광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평탄한 산등성이에 위치한다. 옛 동광이 위치한 산등성이는 해발 760m로 평탄하며 면적은 22여만㎢에 이른다. 1984년 동광의 흔적을 발견하였다. 이후 몇 차례 발굴이 이루어졌고 철을 다듬은 뒤 남은 찌꺼기도 다수 발견하였다.
광맥은 동서 2.6km, 남북 1km 범위에 분포한다. 1885년에 깊이 6m인 채광 갱도 4개를 발견했다고 한다. 1950년대 광산 개발을 위해 일대를 조사하다가 갱도에서 청동제 등잔과 목제 가래 등이 발견되었다. 현재 갱도 이전의 오래된 갱도길은 수직 구덩이식 위주로 굴을 팠는데 상태는 불규칙하다. 1950년대 말부터 20년간 꾸준히 채광을 해오면서 오래된 동광들은 거의 모두 사라졌다. 1950년대에 육도구향 곡유수 일대에 쇠를 만들던 곳에서 석제 도끼, 석제 화살촉, 철제 화살촉, 철제 솥, 동제 불상, 돌 화살촉이 발견되었고 근처에서 아궁이와 재 구덩이 등도 발견되었다.
옛 동광굴이나 주변 철 제련지에서 확인된 유물과 제련 찌꺼기 등으로 보아 이는 고대 동광 및 제철 유적으로 추정된다. 이 유적은 고구려시기부터 개발되어 발해 시기까지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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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구 동광채석장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2_0010_0020_001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