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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3) 심발류 토기

심발(深鉢)은 깊은 발, 즉 깊은 바리를 말하는 것이다. 발 중에서 구경이 높이보다 작은 것을 심발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덧붙여야 할 것은 호는 경경이 저경보다 작은 것이지만 발은 경경이 저경보다 크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기형이 어깨 부분이 발달하여 호인지 발인지 구분이 힘들 경우 경경이 저경보다 크고, 구경이 높이보다 작은 경우에는 심발류 토기로 파악하였다. 다만 크라스키노성에서 출토된 절대다수의 심발류 토기들은 구연-동체 윗부분이다. 때문에 외반구연 호류 토기 부분에서 검토한 바와 같이 동최대경 반을 1로 하였을 때에 경경 반이 0.65이상인 것에 준하는 비율을 가진 것들을 심발류 토기로 파악하였다.
심발류 토기는 구경이 7.9~14.4㎝(소형), 15~18.2㎝(중형), 18.8~25.5㎝(대형), 26.8~29.3㎝가 각각 구분되어 하나씩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도면 797). 구경이 가장 큰 26.8~29.3㎝ 구간의 것들은 옹에 속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때문에 심발-옹류 토기로서 소개하기로 한다. 기형이 심발류와 비슷한 토기들 중에는 구경이 그보다 더 큰 30.8㎝ 이상도 있는데 옹이 분명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옹류 토기에서 소개하였다.
도면 797 | 크라스키노성 출토 심발류 토기 구경 분포도
심발류 토기는 구연부의 형태가 10개 형식 이상이 확인된다.
Ⅰ형식. 외반한 구연부의 끝부분이 위로 돌출한 상첨구순이다. 심발류 토기 중에서 가장 많은 수량을 보인다. 구연부가 수평에 가까운 것(Ⅰ-1형식), 사선에 가까운 것(Ⅰ-2형식), 구연부가 수평에 가까우면서 구순 안쪽에 홈이 형성되어 있는 것(Ⅰ-3형식)이 구분된다.
Ⅱ형식. 구연부가 길게 사선 방향으로 외반하며, 구순의 위 모서리가 위로 향하였지만 상첨구순인지 구분이 애매한 것이다. 준상첨구순으로 부를 수 있을 것이다.
Ⅲ형식. 구연부가 길게 외반하는데 구순까지의 두께가 대체로 일정한 것이다. 동일두께 구순으로 부를 수 있다. 구연부가 수평에 가까운 것(Ⅲ-1형식)과 사선에 가까운 것(Ⅲ-2형식)으로 구분된다.
Ⅳ형식. 사선방향으로 외반하는 구연부가 끝부분으로 가면서 점차 얇아지는 것이다. 구연부가 상대적으로 긴 것(Ⅳ-1형식)과 아주 짧은 것(Ⅳ-2형식)으로 구분된다.
Ⅴ형식. 구연부가 대롱구순이다. 짧은 구연부가 어깨에서 바로 밖으로 꺾인 것이다.
Ⅵ형식. 구연부가 대롱구순이다. 짧은 구연부와 어깨 사이에 목이 약간 형성되어 있다.
Ⅶ형식. 구연부가 도톰하고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하게 마무리된다. 상대적으로 길쭉한 것(Ⅶ-1형식)과 짧은 것(Ⅶ-2형식)으로 구분된다. 최소 경경에서 수평으로 선긋기를 하였을 때에 구연부에 “꼬리”가 있으면 Ⅴ형식, 없으면 Ⅶ형식으로 판단할 수 있다.
Ⅷ형식. 외반하는 구연부의 끝부분 아래 절반이 동글-삼각형으로 볼록해진 것이다.
Ⅸ형식. 외반하는 구연부의 끝부분이 아래로 말려 갈고리 모양을 이루는 것이다.
Ⅹ형식. 외반하는 구연부의 끝부분의 위쪽이 안쪽으로 뾰족한 것이다. 내첨구순이다.
ⅩⅠ형식. 외반하는 구연부의 끝부분이 세장한 삼각형을 이루는 것이다.
ⅩⅡ형식. 길게 안쪽으로 약간 기울게 내만하는 어깨-목에서 가볍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있는 것이다.
ⅩⅢ형식. 곧추선 듯 안쪽으로 살짝 기운 길쭉한 목-구연부가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구연부가 1점씩 발견된 것이 있어 기타 형식으로 소개하였다.
① 심발-옹류 토기
구경이 26.8~29.3㎝ 사이에 해당한다. 6점이 확인된다.
Ⅰ-2형식. 1점이 있다. 구연부가 사선방향으로 외반하였고, 구순의 위로 뾰족하다. 동체는 장동형일 것으로 생각된다. 구경은 27.8㎝이다(도면 798, 1).
도면 798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심발-옹류 토기 Ⅰ-2형식(1), Ⅲ-2형식(2), Ⅴ형식(3), Ⅶ형식(4), Ⅸ형식(5), Ⅹ형식(6): 1-제44구역 동쪽섹터 제5인공층 엔-20방안(2012-도164, 6), 2-제40구역 제12인공층 11호 주거지 아-21,아`-18방안(2009-도417, 2), 3-제47구역 6섹터 제3인공층 베-40방안(2013-도225, 1), 4-제40구역 1호 수혈 제7인공층 베,붸-15,16방안(2009-도88, 5), 5-제44구역 서쪽섹터 제18인공층 아-25방안(2015-도180, 3), 6-제40구역 13호 주거지 아`-21방안(2009-도497, 9)
Ⅲ-2형식. 1점이 있다. 사선방형으로 외반하는 구연부의 전 구간 두께가 거의 동일하다. 목-구연부의 단면이 C자형이다. 어깨부분에 2줄의 수평 침선과 그 아래의 2줄의 파상 침선이 각각 시문되어 있다. 구경은 26.8㎝이다(도면 798, 2; 799, 1).
도면 799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심발-옹류 토기 Ⅲ-2형식(2), Ⅴ형식(3), Ⅸ형식(5): 1-제40구역 제12인공층 11호 주거지 아-21,아`-18방안(2009-도377), 2-제47구역 6섹터 제3인공층 베-40방안(2013-도227), 3-제44구역 서쪽섹터 제18인공층 아-25방안(2015-도167)
Ⅴ형식. 1점이 있다. 구연부가 어깨에서 바로 밖으로 짧게 꺾인 대롱구순이다. 속심과 내면은 회색, 외면은 흑색이다. 구경은 21.5㎝이다(도면 798, 3; 799, 2).
Ⅶ-1형식. 1점이 있다. 구연부가 위쪽이 볼록하게 도톰하다. 구연부와 어깨 사이에 내만하는 목이 구분된다. 구경은 27.8㎝이다(도면 798, 4).
Ⅸ형식. 1점이 있다. 구연부의 끝부분이 아래로 조금 말린 갈고리 구순을 가진 것이다. 외면에 수평 띠 마연이 되었다. 속심은 회색, 표면은 흑색이다. 구경은 27.1㎝이다(도면 798, 5; 799, 3).
Ⅹ형식. 1점이 있다. 사선방향으로 외반하는 구연부에 내첨구순이 있는 것이다. 어깨선이 거의 곧은 사선이다. 구경은 29.3㎝이다(도면 798, 6).
② 대형 심발
구경이 18.8~25.5㎝ 사이이다.
Ⅰ형식 대형 심발. 크게 외반한 구연부의 끝부분이 위로 돌출한 상첨구순이다. 5점이 확인되는데 모두 구연부의 바깥쪽 절반이 수평에 가깝고 끝부분이 위로 돌출하였다. 모두 편 상태이지만 어깨와 그 아랫부분이 거의 수직에 가깝게 아래로 내려간다. 5점 모두 목이 잘록하게 형성되어 있다. 목-구연부의 단면은 C자 모양이다. 기형이 어느 정도 추정되는 1점은 구경이 22.8㎝이다(도면 800, 1; 803, 1). 다른 1점은 구경이 19.6㎝이고, 속심은 오렌지-갈색, 표면은 흑색이다(도면 800, 2; 803, 2).
도면 800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심발류 토기 Ⅰ형식(1~5)과 Ⅱ형식(6): 1-제42구역 제6인공층 제-4방안(2009-도807, 2), 2-제47구역 6섹터 제7인공층 아-32방안(2015-도629, 2), 3-제50구역 1섹터 제3인공층 수혈1(2015-도724, 6), 4-제47구역 2섹터 제11인공층 게-13방안(2015-도506, 3), 5-제53구역 남동쪽섹터 제3인공층 붸-10방안(2018-도625, 4), 6-제40구역 제14인공층 10,11호 주거지 아`-21방안(2009-도335, 2)
1점은 구경이 24㎝이고, 외면이 조밀하게 수평 띠 마연되었으며,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도면 800, 3). 나머지 2점은 구경이 각각 19.4㎝(도면 800, 4; 803, 3)와 19㎝(도면 800, 5; 803, 4)이다. 2점 모두 속심과 표면이 암회색, 회색, 혹은 흑색이며, 더껑이 흔적이 남아 있다.
Ⅱ형식 대형 심발. 1점이 확인된다. 구연부가 길게 사선 방향으로 외반하며, 구순의 위 모서리가 위로 향한다. 어깨선이 거의 곧은 사선이다. 구경은 21.8㎝이다(도면 800, 6).
Ⅴ형식 대형 심발. 짧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도톰한 일정의 대롱구순이다. 구연부가 어깨에서 바로 밖으로 꺾였다. 6점이 확인된다. 그중의 1점은 저부와 함께 출토되어 기형이 복원되었다. 기벽이 어깨 부분에서 조금씩 두꺼워지기 시작하여 짧게 외반하는 구연부에서 크게 두꺼워졌다. 동체 기벽이 완만하게 내만 호선을 이루고 있다. 구경은 19.8㎝, 경경은 19.5㎝, 동최대경은 26.4㎝, 저경은 16㎝, 추정 높이는 26㎝이다. 외면이 수평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구경이 높이보다 작고, 경경이 저경보다 커서 발에 해당된다(도면 801, 1).
도면 801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심발류 토기 Ⅴ형식: 1-제41구역 8호 주거지 이,까-3,4방안(2008-도440, 2), 2-제31구역 와실유구(2004-도181, 3), 3-제53구역 1섹터 제5인공층 예-3`방안(2017-도719, 2), 4-제12구역(1996-도65, 1), 5-제29구역 제2인공층 아-8방안(2001-도90), 6-제40구역 제2인공층 베-16방안(2008-도449, 2)
다른 4점은 모두 구연-동체 윗부분이다(도면 801, 2~5; 803, 5). 나머지 1점은 동체의 기벽이 많이 남아 있는데 아랫부분이 안쪽으로 약간 꺾인다. 동체가 짧으면 심발이라고 말하기 힘들 것인데 이와 동일한 기벽의 상태를 가진 것 중형 심발이 있어 심발에 포함시켰다. 외면이 수평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구경은 21.3㎝이다(도면 801, 6).
Ⅵ형식 대형 심발. 짧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대롱구순이고, 구연과 어깨 사이에 목이 약간 형성되어 있다. 목-구연부의 단면은 전체적으로 C자 모양에 가깝다. 11점이 확인된다. 그중의 2점은 전체 기형이 남아 있다.
기형이 확인되는 2점은 모두 목과 어깨 사이에 턱이 형성되어 있어 목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동체는 광견 옹을 연상시킨다. 형태가 북과 닮았기 때문에 고동(鼓胴) 심발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동최대경은 중상위에 위치한다. 크기는 1점은 구경 23.8㎝, 높이 29.9㎝, 저경 19.7㎝이다(도면 802, 1). 다른 1점은 구경 23.4㎝, 높이 26㎝, 저경 18.4㎝이다(도면 802, 2). 2점 모두 동최대경반과 경경 반의 비율이 각각 1:0.72이다.
도면 802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심발류 토기 Ⅵ형식: 1-제21구역 제4인공층(1999-도149), 2-제21구역 제2,3,4인공층(1999-도147), 3-제50구역 1섹터 제3인공층 치-2`방안(2015-도724, 2), 4-제50구역 3섹터 제3인공층 붸-1`방안(2015-도913, 3), 5-제40구역 제2,3인공층 제-15방안(2008-도451, 4), 6-제42구역 제2인공층 아`-2방안(2009-도664, 2), 7-제53구역 중앙섹터 제6인공층 까-2방안(2018-도742, 4), 8-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8인공층 에쓰-5방안(2018-도832, 2), 9-제31구역 와실유구(2004-도181, 4), 10-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4인공층 떼-1방안(2018-도707, 1), 11-제50구역 1섹터 제3인공층 수혈1(2015-도724, 4)
어깨와 그 아랫부분의 동체 기벽이 일부 남아 있는 3점은 동체 기벽이 모두 거의 수직에 가깝다. 그중의 1점은 구경이 18.8㎝이고, 목 부분에 수직 띠 광택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동체 외면은 수평 띠 마연되어 있다. 속심과 내면은 흑색, 외면은 갈색이다(도면 802, 3). 다른 1점은 구경이 22.3㎝이고, 속심은 회색, 표면은 흑색이다(도면 802, 4). 1점은 어깨 부분에 1줄의 침선이 수평으로 돌려져 있다. 구경은 21.8㎝, 경경은 20.5㎝이다(도면 802, 5; 803, 6). 나머지 1점은 구경이 20.6㎝이다(도면 802, 6).
도면 803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심발류 토기 Ⅰ형식(1~4), Ⅴ형식(5), Ⅵ형식(6~9), Ⅶ-1형식(10, 11): 1-제42구역 제6인공층 제-4방안(2009-도797), 2-제47구역 6섹터 제7인공층 아-32방안(2015-도622, 1), 3-제47구역 2섹터 제11인공층 게-13방안(2015-도492), 4-제53구역 남동쪽섹터 제3인공층 붸-10방안(2018-도619, 3), 5-제53구역 1섹터 제5인공층 예-3`방안(2017-도708), 6-제40구역 제2,3인공층 제-15방안(2008-도398, 1), 7-제53구역 중앙섹터 제6인공층 까-2방안(2018-도731), 8-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8인공층 에쓰-5방안(2018-도826, 2), 9-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4인공층 떼-1방안(2018-도702, 4), 10-제45구역 제2인공층 이-10방안(2010-도340), 11-제50구역 3섹터 제4인공층 데-2`방안(2015-도967, 1)
다른 3점은 목과 어깨 사이에 턱이 형성되어 있다. 그중의 2점은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고, 속심과 표면이 모두 회색이다(도면 802, 7, 8; 803, 7, 8). 1점은 구연이 밖으로 말린 것이 잘 확인된다(도면 802, 9).
나머지 2점은 속심은 모두 회색이고, 표면은 회색 혹은 암회색이다.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다(도면 802, 10, 11; 803, 9).
Ⅶ형식 대형 심발. 구연부가 도톰하고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길쭉한 것(Ⅶ-1형식)과 짧은 것(Ⅶ-2형식)이 있다.
Ⅶ-1형식. 5점이 확인된다. 그중의 4점은 어깨선의 경사가 급하여 동체가 장동형일 것으로 생각된다(도면 804, 1, 2, 3; 803, 10, 11) (도면 1997-112, 3). 1점은 목과 어깨 사이에 턱이 형성되어 있다(도면 1997-112, 3). 나머지 1점은 어깨선의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다. 이 토기는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고, 속심은 회색, 표면은 암회색이다(도면 804, 4; 806, 1).
도면 804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심발류 토기 Ⅶ-1형식(1~4)과 Ⅶ-2형식(5~8): 1-제45구역 제2인공층 이-10방안(2010-도341), 2-제42구역 제2인공층 이-3방안(2009-도664, 1), 3-제50구역 3섹터 제4인공층 데-2`방안(2015-도979, 4), 4-제53구역 서북쪽섹터 제2인공층 줴-10`방안(2018-도481, 4), 5-제27구역 제5인공층 붸-5방안(2001-도117), 6-제31구역 와실유구(2004-도181, 5), 7-제47구역 3섹터 제5인공층 베-30방안(2014-도519, 3), 8-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4인공층 오-4방안(2018-도707, 5)
Ⅶ-2형식. 4점이 확인된다. 그중의 1점은 전체 기형이 복원되었다(도면 804, 5; 806, 2). 짧게 외만한 둥근 구연부의 아래쪽에 “꼬리”가 약간 형성되어 있다. 동체가 둥그스름하게 복원되었다. 구경은 21.4㎝, 경경은 19.2㎝, 동최대경은 29.6㎝, 저경은 27.5㎝, 추정 높이는 19㎝이다. 경경과 저경이 거의 비슷하나, 경경이 약간 더 크다. 기형이 호를 닮았지만 동최대경반과 경경반의 비율이 1~0.6으로서 심발에 가깝기 때문에 심발로 간주하였다. 속심은 회색, 표면은 암회색이다.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다.
나머지 3점은 모두 편이다(도면 804, 6~8; 806, 3, 4).
Ⅷ형식 대형 심발. 3점이 있다. 외반 구연부의 바깥쪽 절반 아랫부분이 둥그스름한 삼각형이다. 모두 목-구연부의 단면이 C자 모양이고, 동체는 장동형인 것으로 생각된다. 1점은 목이 수직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이 토기는 구경이 19.3㎝이다(도면 805, 1; 806, 5). 다른 1점은 구경이 19㎝이고, 목이 수직 마연되었으며, 속심은 갈색, 외면은 회색이다(도면 805, 2). 나머지 1점은 구경이 25.5㎝이다. 어깨 아래부터 거의 남지 않았다(도면 805, 3).
도면 805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심발류 토기 Ⅷ형식(1~3), Ⅸ형식(4), Ⅻ형식(5), XIII형식(6): 1-제45구역 남쪽섹터 제6인공층 제-7방안(2011-도47), 2-제45구역 제4인공층 제-7방안(2010-도433), 3-제34구역 제12~13인공층 아-3방안(2007-도249, 5), 4-제21구역 제2~3인공층(1999-도145, 8), 5-제40구역 제11인공층 11호 주거지 붸-20방안(2009-도384, 2), 6-제40구역 제2~4인공층 데-18방안(2008-도450, 3)
도면 806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심발류 토기 Ⅶ-1형식(1), Ⅶ-2형(2~4), Ⅷ형식(5), Ⅻ형식(6), XIII형식(7): 1-제53구역 서북쪽섹터 제2인공층 줴-10`방안(2018-도479, 2), 2-제27구역 제5인공층 붸-5방안(2001-도117), 3-제47구역 3섹터 제5인공층 베-30방안(2014-도509, 2), 4-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4인공층 오-4방안(2018-도700, 4), 5-제45구역 남쪽섹터 제6인공층 제-7방안(2011-도46, 3), 6-제40구역 제11인공층 11호 주거지 붸-20방안(2009-도375), 7-제40구역 제2~4인공층 데-18방안(2008-도397)
Ⅸ형식 대형 심발. 외반하는 구연부의 끝부분이 아래로 말린 갈고리 모양이다. 구연부가 도톰하다. 1점이 있다. 어깨 부분에 턱이 형성되어 있다. 구경이 20㎝이다(도면 805, 4).
ⅩⅡ형식 대형 심발. 길게 안쪽으로 약간 기울게 내만하는 어깨-목에서 가볍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있다. 1점이 확인된다. 목-구연부의 단면이 넓은 C자 모양이다. 어깨 아래의 기벽 호선이 매우 완만한데 거의 수직에 가깝다. 구경이 23.3㎝이다(도면 805, 5; 806, 6).
ⅩⅢ형식 대형 심발. 곧추선 듯 안쪽으로 살짝 기운 길쭉한 목-구연부가 있는 것이다. 1점이 확인된다. 목-구
③ 중형 심발
구경이 15~18.2㎝ 사이이다.
Ⅰ형식 중형 심발. 크게 외반한 구연부의 끝부분이 위로 돌출한 상첨구순이다. 8점이 확인되었다. 목-구연부의 단면은 기본적으로 C자 모양이다. 구연부의 모양이 바깥쪽 절반이 거의 수평인 것(Ⅰ-1형식), 낮은 사선 방향인 것(Ⅰ-2형식), 높은 사선 방향인 것(Ⅰ-3형식)으로 각각 구분된다.Ⅰ-1형식. 3점이 있다. 크게 외반하는 구연부의 바깥쪽 절반이 수평에 가깝다. 1점은 구경이 16㎝이고,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며, 기면에 더껑이가 묻어있다. 어깨와 그 아랫부분이 거의 수직에 가깝게 내려가는 것이 확인된다(도면 807, 1; 811, 1). 다른 1점은 구경이 17㎝이다. 외면이 조밀한 수평 띠 마연되었고, 속심은 회색, 표면은 암회색이다(도면 807, 2). 나머지 1점에는 어깨 부분에 턱이 형성되어 있다. 이 토기는 구경이 16.1㎝이다(도면 807, 3; 811, 2).
도면 807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심발류 토기 Ⅰ-1형식(1~3), Ⅰ-2형식(4~7), Ⅱ형식(8): 1-제47구역 2섹터 제10인공층 게-13방안(2015-도460, 1), 2-제47구역 6섹터 제4인공층 베-32방안(2015-도562, 3), 3-제40구역 제7인공층 붸-17방안(2009-도151, 2), 4-제15구역 제5인공층(1997-도114, 3), 5-제53구역 2섹터 제2인공층 제,이-1`방안(2017-도490, 2), 6-제44구역 동쪽섹터 제6인공층 예-23방안(2013-도90, 4), 7-제47구역 2섹터 제12인공층 베,붸-12,13방안(2015-도531, 2), 8-제21구역 제3인공층 (1999-도138, 31)
Ⅰ-2형식. 4점이 있다. 크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낮은 사선 방향이다. 1점은 구경이 17.4㎝이다. 어깨 부분 아래로 기벽의 거의 수직 방향으로 내려간다(도면 807, 4). 다른 1점은 구경이 17.6㎝인데 내면과 외면에 유기물 흔적이 남아 있다. 속심과 외면은 암회색이다(도면 807, 5; 811, 3). 나머지 2점은 구경이 15.6㎝(도면 807, 6)와 17㎝(도면 807, 7; 811, 4)인데 모두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
Ⅱ형식 중형 심발. 길게 사선 방향으로 외반하는 구연부의 끝부분이 조금 위로 향하여 상첨구순을 연상시키는 것이다. 1점이 확인되었다. 목-구연부는 단면이 C자 모양이다. 어깨 아랫부분이 수직에 가까운 상태이다. 구경은 17.3㎝이다(도면 807, 8).
Ⅲ형식 중형 심발. 크게 외반하는 구연부의 두께가 대체로 일정한 것이다. 2종류의 형식이 확인된다.
Ⅲ-1형식. 1점이 있다. 구연부가 상대적으로 낮게 외반한다. 이 토기는 구경이 15.6㎝이고, 속심과 표면이 암회색이다. 표면에 더껑이와 그을음 흔적이 있고, 또 도면에는 표시되지 않았으나 목 기저부에 돌대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도면 808, 1).
도면 808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심발류 토기 Ⅲ-1형식(1), Ⅲ-2형식(2~5), Ⅳ-1형식(6): 1-제53구역 서북쪽섹터 제2인공층 줴-10`방안(2018-도482, 2), 2-제34구역 제2인공층 이-3방안(2006-도200, 3), 3-제21구역 제4인공층(1999-도148, 3), 4-제45구역 남쪽섹터 제13인공층 예-9방안식(2011-도188), 5-제15구역 제2인공층(1997-도108, 1), 6-제47구역 6섹터 제4인공층 베-32방안(2015-도531, 3)
Ⅲ-2형식. 4점이 있다. 목-구연부의 단면은 모두 C자 모양이다. 3점은 동체가 장동형인 것으로 생각된다(도면 808, 2, 3, 4). 그중의 1점은 구순에 단사선이 각목되어 있다(도면 808, 4). 이 토기는 구경이 18.2㎝이다. 나머지 1점은 어깨가 상대적으로 발달하였고 동체의 기벽이 거의 수직에 가깝다. 이 토기는 구경이 17.1㎝이다(도면 808, 5).
Ⅳ-1형식 중형 심발. 짧게 사선 방향으로 외반하는 구연부의 두께가 대체로 일정하다. 1점이 확인된다. 구경은 17㎝이다. 외면은 조밀하게 수평 띠 마연되었고, 속심은 회색, 표면은 암회색이다(도면 808, 6; 811, 5).
Ⅴ형식 중형 심발. 짧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도톰한 대롱구순이고, 구연부가 어깨에서 바로 밖으로 꺾인 것이다. 5점이 확인된다. 구경이 이 형식 중형의 것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1점은 기형이 전체적으로 온전하게 남아 있다. 목이 잘록하게 형성되어 있지만 목과 구연부, 목과 어깨의 경계가 거의 구분되지 않는다. 어깨와 그 아래 동체 기벽이 거의 둔각으로 연결되었으며, 동체 중간 부분 기벽이 거의 수직에 가깝다가, 기저 부분에서 약간 안쪽으로 호선을 이룬다. 외면이 전체적으로 수평 띠 마연되었다. 크기는 구경 17.6㎝, 경경 17.2㎝, 저경 16.9㎝, 높이 22.2㎝이다(도면 809, 1; 811, 6). 다른 1점은 위 절반 정도가 남아 있다. 어깨가 상대적으로 덜 발달하였다. 외면은 모두 수평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구경은 17㎝, 동최대경은 20.1㎝이다(도면 809, 2; 811, 7). 1점은 구경이 16㎝이다. 속심은 주황-갈색, 표면은 흑색이다.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다(도면 809, 3; 811, 8). 나머지 2점은 동체가 장동형일 것으로 생각된다(도면 809, 4, 5).
도면 809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심발류 토기 Ⅴ형식: 1-제40구역 1호 수혈 베-15방안(2009-도98), 2-제40구역 제2~4인공층 베-16방안(2008-도450, 1), 3-제49구역 1섹터 제3인공층 제-30방안(2014-도987, 3), 4-제31구역 제5인공층식(2003-도129), 5-제31구역 제4인공층(2003-도142, 1)
Ⅵ형식 중형 심발. 짧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도톰한 대롱구순이고, 구연과 어깨 사이에 목이 약간 형성되어 있다. 3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연이 어깨-동체의 연결 부분보다 안쪽으로 들어간 상태이다. 어깨와 그 아랫부분의 동체 기벽이 일부 남아 있는 2점은 동체 기벽이 모두 거의 수직에 가깝다. 1점은 목 부분은 수직의, 동체 부분은 수평의 띠 광택무늬로 각각 장식되었다. 이 토기는 구경이 21.8㎝, 동최대경이 21.8㎝이고, 회색이다(도면 810, 1). 다른 1점은 목과 동체 외면이 모두 수평의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구경은 17.2㎝이다. 구연부가 길게 도톰하다(도면 810, 2). 나머지 1점은 구경이 18㎝이고, 속심은 오렌지-갈색, 표면은 흑색이다. 구연부가 길게 도톰하다(도면 810, 3; 811, 9).
도면 810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심발류 토기 Ⅵ형식(1~3), Ⅶ-1형식(4), Ⅸ형식(5), Ⅺ형식(6): 1-제34구역 제11인공층 붸-1방안(2007-도240, 2), 2-제23구역 제1인공층(1999-도160, 40), 3-제47구역 2섹터 제7인공층 붸-13방안(2015-도355, 5), 4-제40구역 1호 수혈 베,붸-15,16 방안(2009-도100, 3), 5-제53구역 남동섹터 제1인공층 데-7-11방안(2018-도556, 2), 6-제51구역 제4인공층 아-9방안(2017-도270, 2)
도면 811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심발류 토기 Ⅰ-1형식(1, 2), Ⅰ-2형식(3, 4), Ⅳ-1형식(5), Ⅴ형식(6~8), Ⅵ형식(9), Ⅸ형식(10), Ⅺ형식(11): 1-제47구역 2섹터 제10인공층 게-13방안(2015-도446, 1), 2-제40구역 제7인공층 붸-17방안(2009-도211), 3-제53구역 2섹터 제2인공층 제,이-1`방안(2017-도486), 4-제47구역 2섹터 제12인공층 베,붸-12,13방안(2015-도520, 3), 5-제47구역 6섹터 제4인공층 베-32방안(2015-도521), 6-제40구역 1호 수혈 베-15방안(2009-도247), 7-제40구역 제2~4인공층 베-16방안(2008-도417, 1), 8-제49구역 1섹터 제3인공층 제-30방안(2014-도943, 3), 9-제47구역 2섹터 제7인공층 붸-13방안(2015-도345), 10-제53구역 남동섹터 제1인공층 데-7-11방안(2018-도552), 11-제51구역 제4인공층 아-9방안(2017-도53)
Ⅶ-1형식 중형 심발. 구연부가 도톰하고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한 것인데 구연부가 상대적으로 길다. 1점이 있다. 동체는 장동형일 것으로 생각된다. 구경은 18㎝이다(도면 810, 4).
Ⅸ형식 중형 심발. 외반하는 구연부의 끝부분이 아래로 말린 갈고리 모양이다. 구연부가 도톰하다. 1점이 있다. 구경은 18㎝이고, 속심은 오렌지-갈색, 표면은 흑색이다.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어 있다(도면 810, 5; 811, 10).
ⅩⅠ형식 중형 심발. 외반하는 구연부의 끝부분이 단면 세장 삼각형을 이룬다. 1점이 있다. 구순과 어깨 사이가 목을 이룬다. 구경은 17.2㎝이다. 오렌지-갈색이다(도면 810, 6; 811, 11).
④ 소형 심발
구경이 7.9~14.4㎝ 사이이다.
Ⅰ형식 소형 심발. 크게 외반한 구연부의 끝부분이 위로 돌출한 상첨구순이다. 목-구연부의 단면은 기본적으로 C자 모양이다. 4종류의 형식이 구분된다.
Ⅰ-1형식. 6점이 확인된다. 크게 외반하는 구연부의 바깥쪽 절반이 수평에 가깝다. 1점은 구경이 10.8㎝인데 기벽이 어깨와 그 아랫부분은 완만하게 내만 호선을 이루다가 그 아래로는 거의 수직에 가깝게 내려가는 것이 확인된다(도면 812, 1). 다른 1점은 어깨 아래로 기벽의 거의 수직에 가깝게 내려간다. 이 토기는 구경이 11㎝이고, 속심과 표면이 흑색이며, 기면에 유기물 흔적이 남아 있다(도면 812, 2; 817, 1). 다른 1점은 구경이 8.6㎝이며,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고, 속심과 표면이 오렌지-갈색이다(도면 812, 3).
도면 812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심발류 토기 Ⅰ-1형식: 1-제31구역 제4인공층 줴-6방안(2003-도135, 2), 2-제47구역 3섹터 제12인공층 붸-25방안(2014-도679, 2), 3-제47구역 2섹터 제10인공층 베-20방안(2015-도460, 2), 4-제11구역(1996-도63-4), 5-제44구역 제12인공층 이,까-26방안(2014-도352, 4), 6-제22구역 제3~4인공층(1999-도155, 18)
1점은 구연이 동최대경을 이루는 어깨 부분보다 밖으로 크게 돌출해 있다. 이 토기는 구경이 13.5㎝, 경경이 10.8㎝, 동최대경이 11.8㎝이다. 속심은 짙은 오렌지색이고, 표면은 대부분 흑색이다(도면 812, 4). 1점은 목이 비교적 길면서 윗부분이 안쪽으로 약간 축약되었다. 구경은 9㎝이다. 속심은 주황-갈색이고, 표면은 흑색이며, 외면에 유기물 흔적이 남아 있다(도면 812, 5). 나머지 1점은 구경이 13㎝이다(도면 812, 6).
Ⅰ-2형식. 크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낮은 사선 방향이다. 14점이 확인된다. 그중의 1점은 전체 기형이 온전하게 남아 있다. 이 토기는 기벽의 호선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내만한 것은 사실이나 기본적으로 상첨구순 심발형 토기의 전형을 보여 준다고 생각된다. 구경이 10.1㎝로서 높이 13.2㎝보다 작고, 경경이 8.2㎝로서 저경 6.7㎝보다 크다. 어깨가 약간 발달하여 호의 느낌도 들지만 구경이 높이보다 작고, 경경이 저경보다 큰 것은 심발의 정의에 합당한 형태이다. 동최대경은 11.6㎝로서 토기의 2/3 정도 높이에 위치한다(도면 813, 1). 다른 1점은 동체 아랫부분이 남아 있지 않지만 잔존하는 부분의 크기와 기형이 위의 것과 거의 동일하다. 이 토기는 구경은 10㎝, 동최대경은 11.6㎝이다(도면 813, 2).
도면 813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심발류 토기 Ⅰ-2형식: 1-제30구역 1호 수혈 까-3방안(2002-도91), 2-제30구역 1호 수혈식(2002-도81, 2), 3-제30구역 1호 수혈(2002-도81, 1), 4-제47구역 3섹터 제8인공층 아-30방안식(2014-도591, 1), 5-제47구역 6섹터 제6인공층 베-32방안(2015-도597, 2), 6-제50구역 3섹터 제2인공층 예-2방안(2015-도859, 1), 7-제50구역 2섹터 제3인공층 아-4방안(2015-도894, 2), 8-제53구역 1섹터 제3인공층 베-4방안(2017-도400, 3)
1점은 어깨와 동체 윗부분이 비교적 완만하게 내만 호선을 이룬다. 동최대경이 동체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다고 생각되며, 동체의 형태가 타원에 가까운 장동형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최대경 윗부분에 수직 방향의 대상파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전체적으로 흑색인데 내면 전체에 음식물 더껑이가, 외면에는 그을음이 각각 확인된다. 구경은 11㎝, 경경은 8.7㎝, 동최대경은 11.5㎝이다(도면 813, 3).
5점은 동체 윗부분도 일부씩 남아 있는 것이다. 기벽이 호선이 어깨 부분에서는 내만하였다가 그 아래는 대체로 수직 방향 혹은 안쪽으로 가볍게 호선을 이룬다. 모두 표면에 유기물 혹은 더껑이 자국이 있다. 속심과 표면은 회색 혹은 흑색이다. 1점은 구경이 13㎝, 동최대경이 13.3㎝로서 구연과 동최대경이 거의 동일한 선상에 위치한다(도면 813, 4). 다른 1점은 구경이 11㎝, 동최대경이 11.9㎝이다(도면 813, 5). 3점은 구경이 각각 12㎝(도면 813, 6; 817, 2), 13㎝(도면 813, 7; 817, 3), 14㎝(도면 813, 8)이다.
나머지 6점은 모두 목-구연부만 남아 있다. 구경은 1점이 8.8㎝이며(도면 814, 1), 나머지는 모두 13.4㎝부터 14.4㎝사이이다(도면 814, 2~5; 817, 4, 5, 6).
도면 814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심발류 토기 Ⅰ-2형식(1~5), Ⅰ-3형식(6), Ⅰ-4형식(7~9): 1-제22구역 제3~4인공층(1999-도155, 19), 2-제47구역 3섹터 제4인공층 베-28방안(2014-도491, 4), 3-제47구역 2섹터 제6인공층 베-17방안(2015-도331, 4), 4-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4인공층 에쓰-1`방안(2018-도707, 4), 5-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8인공층 에르-3방안(2018-도832-6), 6-제53구역 1섹터 제2인공층중 게-3`방안(2017-도400, 1), 7-제15구역 제4인공층(1997-도111, 10), 8-제50구역 2섹터 제4인공층 쉬-1,3방안(2015-도977, 2), 9-제47구역 3섹터 제9인공층 아-30방안식(2014-도612, 4)
Ⅰ-3형식. 1점이 있다. 크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높은 사선 방향으로 나 있다. 어깨 부분에 턱이 형성되어 있다. 구경은 12㎝, 경경은 10.7㎝이고,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도면 814, 6).
Ⅰ-4형식. 바깥쪽 절반이 수평이고 구연부 위로 홈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3점이 확인된다. 구연이 위로 돌출하였다기보다는 볼록해진 것이다. 2점은 동체 아랫부분도 일부 남아 있는데 형태가 거의 동일하다. 어깨와 동체 윗부분이 내만 호선을 이루고 있고, 동최대경이 토기의 2/3정도 높이에 위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1점은 구경벽이 어깨와 그 아랫부분은 완만하게 내만 호선을 이루다가 그 아래로는 거의 수직에 가깝게 내려가는 것이 확인된다(도면 812, 1). 다른 1점은 어깨 아래로 기벽의 거의 수직에 가깝게 내려간다. 이 토기는 구경이 11㎝이고, 속심과 표면이 흑색이며, 기면에 유기물 흔적이 남아 있다(도면 812, 2; 817, 1). 다른 1점은 구경이 8.6㎝이며,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고, 속심과 표면이 오렌지-갈색이다(도면 812, 3).
1점은 구연이 동최대경을 이루는 어깨 부분보다 밖으로 크게 돌출해 있다. 이 토기는 구경이 13.5㎝, 경경이 10.8㎝, 동최대경이 11.8㎝이다. 속심은 짙은 오렌지색이고, 표면은 대부분 흑색이다(도면 812, 4). 1점은 목이 비교적 길면서 윗부분이 안쪽으로 약간 축약되었다. 구경은 9㎝이다. 속심은 주황-갈색이고, 표면은 흑색이며, 외면에 유기물 흔적이 남아 있다(도면 812, 5). 나머지 1점은 구경이 13㎝이다(도면 812, 6).
Ⅰ-2형식. 크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낮은 사선 방향이다. 14점이 확인된다. 그중의 1점은 전체 기형이 온전하게 남아 있다. 이 토기는 기벽의 호선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내만한 것은 사실이나 기본적으로 상첨구순 심발형 토기의 전형을 보여 준다고 생각된다. 구경이 10.1㎝로서 높이 13.2㎝보다 작고, 경경이 8.2㎝로서 저경 6.7㎝보다 크다. 어깨가 약간 발달하여 호의 느낌도 들지만 구경이 높이보다 작고, 경경이 저경보다 큰 것은 심발의 정의에 합당한 형태이다. 동최대경은 11.6㎝로서 토기의 2/3 정도 높이에 위치한다(도면 813, 1). 다른 1점은 동체 아랫부분이 남아 있지 않지만 잔존하는 부분의 크기와 기형이 위의 것과 거의 동일하다. 이 토기는 구경은 10㎝, 동최대경은 11.6㎝이다(도면 813, 2).
1점은 어깨와 동체 윗부분이 비교적 완만하게 내만 호선을 이룬다. 동최대경이 동체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다고 생각되며, 동체의 형태가 타원에 가까운 장동형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최대경 윗부분에 수직 방향의 대상파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전체적으로 흑색인데 내면 전체에 음식물 더껑이가, 외면에는 그을음이 각각 확인된다. 구경은 11㎝, 경경은 8.7㎝, 동최대경은 11.5㎝이다(도면 813, 3).
5점은 동체 윗부분도 일부씩 남아 있는 것이다. 기벽이 호선이 어깨 부분에서는 내만하였다가 그 아래는 대체로 수직 방향 혹은 안쪽으로 가볍게 호선을 이룬다. 모두 표면에 유기물 혹은 더껑이 자국이 있다. 속심과 표면은 회색 혹은 흑색이다. 1점은 구경이 13㎝, 동최대경이 13.3㎝로서 구연과 동최대경이 거의 동일한 선상에 위치한다(도면 813, 4). 다른 1점은 구경이 11㎝, 동최대경이 11.9㎝이다(도면 813, 5). 3점은 구경이 각각 12㎝(도면 813, 6; 817, 2), 13㎝(도면 813, 7; 817, 3), 14㎝(도면 813, 8)이다.
나머지 6점은 모두 목-구연부만 남아 있다. 구경은 1점이 8.8㎝이며(도면 814, 1), 나머지는 모두 13.4㎝부터 14.4㎝사이이다(도면 814, 2~5; 817, 4, 5, 6).
Ⅰ-3형식. 1점이 있다. 크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높은 사선 방향으로 나 있다. 어깨 부분에 턱이 형성되어 있다. 구경은 12㎝, 경경은 10.7㎝이고,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도면 814, 6).
Ⅰ-4형식. 바깥쪽 절반이 수평이고 구연부 위로 홈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3점이 확인된다. 구연이 위로 돌출하였다기보다는 볼록해진 것이다. 2점은 동체 아랫부분도 일부 남아 있는데 형태가 거의 동일하다. 어깨와 동체 윗부분이 내만 호선을 이루고 있고, 동최대경이 토기의 2/3정도 높이에 위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1점은 구경이 10.9㎝, 경경이 9㎝, 동최대경이 10.7㎝이다. 도면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어깨 부분에 턱이 있다(도면 814, 7). 다른 1점은 구경이 13㎝이다. 속심과 내면은 흑색이고, 외면은 회흑색인데 더껑이나 남아 있다. 이 토기는 저부가 남아 있지 않아 분명하지 않지만 심발이 아닌 발일 수도 있다(도면 814, 8; 817, 7). 나머지 1점은 구경이 9㎝이고, 속심은 암갈색, 표면은 흑색이며, 구연부에 유기물 흔적이 있다. 이 토기의 구연은 상첨인지 아니면 그냥 볼록한 것인지 사실 조금 애매하다(도면 814, 9; 817, 8).
Ⅱ형식 소형 심발. 길게 사선 방향으로 외반하는 구연부의 끝부분이 조금 위로 향하여 상첨구순을 연상시키는 것이다. 1점이 확인되었다. 목-구연부는 단면이 C자 모양이다. 어깨 아랫부분이 수직에 가까우며, 이 형식의 중형 토기와 형태가 거의 동일하다. 크기는 구경 13㎝, 경경 10.6㎝, 동최대경 15㎝이다(도면 815, 1; 817, 9).
도면 815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심발류 토기 Ⅱ형식(1), Ⅲ-1형식(2), Ⅲ-2형식(3~9), Ⅳ-1형식(10): 1-제47구역 5섹터 제3인공층 뻬,에르-4`,5`방안(2012-도469, 5), 2-제47구역 3섹터 제9인공층 아-23방안(2014-도612, 2), 3-제42구역 제5인공층 엘-1방안(2009-도777, 3), 4-제47구역 3섹터 제10인공층 붸-25방안(2014-도635, 3), 5-제47구역 3섹터 제10인공층 아-22방안식(2014-도635, 2), 6-제40구역 제6인공층 줴-22방안(2009-도180, 6), 7-제34구역 제13인공층(2007-도248, 2), 8-제41구역 8호 주거지 까-2, 엘-1방안(2008-도444, 3), 9-제41구역 제6인공층 제-4방안(2009-도591), 10-제44구역 서쪽섹터 제21인공층 게-22방안(2015-도251, 1)
Ⅲ형식 소형 심발. 크게 외반하는 구연부의 두께가 대체로 일정한 것이다. 목-구연부의 단면은 모두 C자 모양이나 세부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2종류의 형식이 확인된다.
Ⅲ-1형식. 1점이 확인된다. 외반 구연부가 바깥쪽 절반의 거의 수평을 이룬다. 구경이 14㎝이고, 속심은 암갈색, 표면은 암회색이다(도면 815, 2).
Ⅲ-2형식. 7점이 확인된다. 1점은 구연부가 전체적으로 호선을 이루며 외반하는 것이다. 어깨 부분에 미약하게 턱이 형성되어 있다. 이 토기는 구경이 13.4㎝이다(도면 815, 3). 다른 1점은 외반하는 구연부가 약간 곧은 상태인데 구경이 13㎝이고,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며, 표면에 유기물 흔적이 있다(도면 815, 4; 817, 10). 다른 1점은 구순이 약간 뾰족하다. 이 토기는 구경이 10.8㎝이다(도면 815, 6). 다른 1점은 어깨에 턱이 형성되어 있다. 구경은 13.2㎝이고,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도면 815, 5; 817, 11).
3점은 동체에 음각 문양이 확인되는 것이다. 그중의 1점은 어깨와 그 아래로 5치의 치구압인문이 사선 방향으로 3줄 시문되어 있다. 이 토기는 구경이 9.7㎝이다(도면 815, 7; 818, 1). 나머지 2점에는 외면에 단치 압인문이 남아 있고, 구순에는 각각 눈금을 일정 간격으로 새겨 놓았다. 1점은 돋최대경이 어깨보다 훨씬 아랫부분에 위치한다. 이 토기는 크기가 구경 12.4㎝, 경경 10.1㎝, 동최대경 12.8㎝이다(도면 815, 8). 다른 1점은 어깨가 특히 발달하여, 동최대경이 어깨 부분에 위치한다. 구경이 12.4㎝이다(도면 815, 9; 818, 2).
Ⅳ-1형식 소형 심발. 짧게 사선 방향으로 외반하는 구연부가 끝부분으로 가면서 얇어진다. 5점이 확인된다. 1점은 동체가 2줄의 치구 압인문으로 장식되었다. 구연에는 눈금이 일정 간격으로 새겨져 있다. 이 토기는 구경이 11.8㎝, 경경이 10.2㎝이고, 속심과 표면이 모두 암회색이다(도면 815, 10; 818, 3). 다른 1점은 구경이 13㎝이고, 속심은 오렌지-갈색, 표면은 갈색이다(도면 816, 1; 818, 4). 나머지 3점은 구경이 각각 10.5㎝(도면 816, 2), 12.3㎝(도면 816, 3), 9㎝(도면 816, 4; 818, 5)이다.
도면 816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심발류 토기 Ⅳ-1형식(1~4), Ⅷ형식(5), Ⅺ형식(6~8): 1-제50구역 3섹터 제2인공층 베-2`방안(2015-도859, 2), 2-제13구역 제3인공층(1997-도105, 3), 3-제40구역 제6인공층 붸-16방안(2009-도180, 3), 4-제50구역(2015-도794, 4), 5-제47구역 3섹터 제11인공층 붸-27방안(2014-도659, 4), 6-제34구역 제1인공층 까-4방안(2006-도199, 3), 7-제22구역 제3~4인공층식(1999-도154, 11), 8-제53구역 남동쪽섹터 제3인공층 붸,게-10,11방안(2018-도628, 4)
도면 817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심발류 토기 Ⅰ-1형식(1), Ⅰ-2형식(2~6), Ⅰ-4형식(7, 8), Ⅱ형식(9), Ⅲ-2형식(10, 11): 1-제47구역 3섹터 제12인공층 붸-25방안(2014-도671, 2), 2-제50구역 3섹터 제2인공층 예-2방안(2015-도853, 4), 3-제50구역 2섹터 제3인공층 아-4방안(2015-도883, 3), 4-제47구역 3섹터 제4인공층 베-28방안(2014-도485, 1), 5-제47구역 2섹터 제6인공층 베-17방안(2015-도324, 2), 6-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4인공층 에쓰-1`방안(2018-도700, 1), 7-제50구역 2섹터 제4인공층 쉬-1,3방안(2015-도946), 8-제47구역 3섹터 제9인공층 아-30방안(2014-도603, 4), 9-제47구역 5섹터 제3인공층 뻬,에르-4`,5`방안(2012-도480), 10-제47구역 3섹터 제10인공층 붸-25방안(2014-도627, 3), 11-제47구역 3섹터 제10인공층 아-22방안(2014-도626, 3)
도면 818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심발류 토기 Ⅲ-2형식(1, 2), Ⅳ-1형식(2~5): 1-제34구역 제13인공층(2007-도155, 2), 2-제6인공층 제-4방안(2009-도590), 3-제44구역 서쪽섹터 제21인공층 게-22방안(2015-도242), 4-제50구역 3섹터 제2인공층 베-2`방안(2015-도853, 3), 5-제50구역(2015-도770, 1)
Ⅷ형식 소형 심발. 외반하는 구연부의 바깥쪽 절반 아랫부분이 동글-삼각형으로 볼록해진 것이다. 1점이 있다. 목-구연부의 단면은 C자 모양이다. 동체 기벽이 거의 수직에 가깝다. 어깨 부분에 1줄의 침선이 돌려져 있다. 구경은 13.9㎝이고, 속심과 표면은 흑색이다(도면 816, 5).
ⅩⅠ형식 소형 심발. 길게 안쪽으로 약간 기울게 내만하는 어깨-목에서 가볍게 외반하는 구연부가 있다. 3점이 확인된다. 목-구연부의 단면이 넓은 C자 모양이다. 모두 동체 기벽의 호선은 거의 확인이 되지 않는다. 1점은 어깨 부분에 1줄의 침선이 돌려져 있다(도면 816, 6). 다른 1점은 어깨 부분에 돌대가 하나 돌려져 있다. 이 토기는 구경이 14㎝이다(도면 816, 7). 나머지 1점은 구경이 14.2㎝이고, 속심은 회색, 표면은 암회색이다(도면 81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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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발류 토기 자료번호 : kr.d_0016_0030_012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