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제31구역의 와실유구에서 출토되었다. 사암으로 만들었다. 윗면에 기하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참고누판이다. 가장자리는 모두 결실되어 전체 형태는 남아 있지 않다. 바닥도 원래 면은 남아 있지 않다. 기하무늬는 작은 네모가 큰 네모 안에 들어가 있고 각각의 네모 모서리와 가운데에 방사모양으로 선이 그어져 있는 것이다. 잔존 너비는 19~21㎝, 잔존 높이는 8.5~10㎝이다(도면 2004-109)(도면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