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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애수진성

隘守鎭城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조선
  • 원소장처
    함경남도 수동구 성남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입지
함경남도 수동구 성남리에 위치해 있다. 병풍암이라 불리는 덕지강의 본류에 임한 천연의 요새지이다.
유적개관
옛 애수진의 성터로, 성벽 둘레가 800m에 달한다. 석축성으로 현재는 훼손으로 인해 확인이 어렵다. 고구려부터 고려시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 1942
「조선향토대백과」, 2005
해설
함경남도 수동구 성남리에 위치해 있다. 병풍암이라 불리는 덕지강의 본류에 임한 천연의 요새지이다.
성의 둘레는 약 745m로, 성 안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동쪽의 높은 지대가 내성이고 서쪽이 외성인데, 외성은 북쪽과 남쪽으로 다시 갈라져 있다. 성벽은 대부분 바깥에 외면축조방식을 이용하였고, 일부 양면축조방식을 이용한 구간도 있다. 성벽의 높이는 6m이며 동북모서리에는 치의 흔적도 있다. 성문은 북, 동, 서쪽에서 확인되며 서문이 기본 성문이고 옹성(甕城)이 갖춰져 있다. 장대는 북, 동쪽 두 곳에서 확인된다. 성 안에서 적색, 회색 기와들이 출토되었다.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애수진성은 ‘고구려진’으로 불렸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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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수진성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80_002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