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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신달리고분군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황해북도 서흥읍 신당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황해북도 서흥읍에서 화곡리를 거쳐 수안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신당리에 위치한다.
유적개관
신당리 고분군은 석실봉토분 40기, 무기단 적석총 10여 기, 기단적석총 2기 및 지석묘 7기 등이 확인된다. 석실봉토분은 토성북문 외곽에 10기, 검박골에 20여 기, 노래골에 10여 기가 있으나, 각 고분군당 각 1기만 조사되었다. 1호분은 신당리토성 북문 밖에 위치해 있는데, 방대형 봉분을 가지고 있다.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지상식 단실묘이며, 연도는 우편재이다. 현실의 규모는 남북 2.1m, 동서 2.09m, 높이 1.41m이며, 천정은 평행삼각고임천정이다. 벽은 잡석과 회반죽을 섞어 쌓아 올린 형식이다. 2호 무덤은 검박골에 있으며, 형태는 2호분과 유사하다. 3호분은 노래골에 있는데, 봉토분에 기단이 있어 방대형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고분은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지상식 단실묘이다. 형식은 1,2호분과 유사하나 특이한 것은 현실을 지상에서 1m 위에 축조한 것이다.
참고문헌
「조선고고학전서」30, 2009
해설
황해북도 서흥읍에서 화곡리를 거쳐 수안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신당리에 위치한다. 신당리 고분군은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 40기, 무기단 적석총 10여기, 기단적석총 2기 및 지석묘(支石墓) 7기 등이 확인된다. 석실봉토분은 토성 북문 외곽에 10기, 검박골에 20여기, 노래골에 10여기가 있으나, 각 고분군당 각 1기만 조사되었다.
1호분은 신당리토성 북문 밖에 있는데 무덤 무지가 많이 흘러내린 상태이다.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지상식 단실묘이며,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남벽의 동쪽으로 완전히 치우쳐 있다. 천장은 평천장이고 바닥은 잔돌과 흙을 섞은 뒤 돌을 깔았다. 길이 1.4m, 너비 0.7m, 높이 0.89m이다. 널방[현실(玄室)]은 정방형으로 규모는 남북 2.1m, 동서 2.09m, 높이 1.41m이다. 천정은 평행삼각고임천정이고 바닥은 잔돌과 흙을 섞어 다진 뒤 판돌을 깔고 회칠을 하였다.
2호 무덤은 검박골에 있는데 무덤 무지가 흘러내려 석실 일부가 드러나 있는 상태이다.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구성된 지상식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동쪽으로 완전히 치우쳐 있고 길이 1.36m, 너비 0.64m, 높이 0.8m이다. 바닥은 잔돌에 흙을 섞어 다지고 판돌을 깐 뒤 회칠을 하였다. 널방[현실(玄室)]은 장방형으로 남북 1.75m, 동서 1.4m, 높이 0.9m이다. 평행삼각고임천장이고 바닥은 널길[연도(羨道)]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였다.
3호분은 노래골에 있는데 무덤 무지가 많이 흘러내렸으나 기단으로 인해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분은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지상식 단실묘인데, 무덤이 지상으로부터 1m 올라가 있다.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의 동쪽 벽에서 북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다. 길이 1.15m, 너비 0.73m, 높이 0.8m이다. 천장은 평천장이고 바닥은 잔돌과 진흙을 섞어 다진 뒤 판돌을 깔고 회칠을 하였다. 널방[현실(玄室)]은 장방형으로 동서 2.25m, 남북 1.93m, 높이 1.35m이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이고 바닥은 널길[연도(羨道)]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였다. 바닥에는 관대를 두 개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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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달리고분군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70_004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