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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평정리벽화분

坪井里壁畵墳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황해남도 안악군 평정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황해남도 안악군 평정리에 위치한다. 월암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안악1, 2호분에서 북쪽으로 약 4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유적개관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단실묘로, 현실은 길이 2.45m, 너비 1.75m, 높이 1.4m이다. 연도는 현실 동쪽에 치우쳐 설치되어 있다. 현실 동벽과 북벽에 잇대어 관대를 설치하였다. 현실 천장부는 훼손으로 인해 3단의 평행고임부만 남아있다. 회를 바른 후 연도와 현실 남벽을 제외한 벽과 천장고임에 벽화를 그렸다. 현실 동벽과 서벽에 산악 그림이 일부 남아 있고, 동벽 상단에 4행 11자의 명문이 있다. 고구려 벽화고분 중 현실 벽에 산악만을 그린 유일한 사례이다.
출토유물
* 철정 1
참고문헌
평정리벽화무덤 발굴보고, 「조선고고연구」 1989-2
해설
황해남도 안악군 평정리 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1km 떨어진 5작업반 포전에 있다. 남쪽으로 400m 떨어진 곳에는 안악1, 2호분이 있다. 총 3기의 무덤이 발굴되었는데 1호는 벽화고분이고 2, 3호분은 벽화가 없는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이다.
1호분은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단실묘로, 널방[현실(玄室)]은 길이 2.45m, 너비 1.75m, 높이 1.4m이다.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동쪽에 치우쳐 설치되어 있다. 널방[현실(玄室)] 동벽과 북벽에 잇대어 관대를 설치하 였다. 널방[현실(玄室)] 천장부는 훼손으로 인해 3단의 평행고임부만 남아있다. 회를 바른 후 널길[연도(羨道)] 와 널방[현실(玄室)] 남벽을 제외한 벽과 천장고임에 벽화를 그렸다. 널방[현실(玄室)] 동벽과 서벽에 산악 그 림이 일부 남아 있고, 동벽 상단에 4행 11자의 명문(銘文)이 있다. 고구려 벽화고분 중 널방[현실(玄室)] 벽에 산악만을 그린 유일한 사례이다.
2호분은 1호분에서 서쪽으로 10.5m 떨어진 곳에 있는데 무덤무지는 다 없어진 상태이다.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의 남쪽 벽에서 동쪽으로 완전히 치우쳐 있다. 천장은 무너져 있고 바닥은 어떤 처리도 하지 않았다. 널방[현실(玄室)]은 장방형으로 길이 1.95m, 너비 1.6m, 현재 높이 0.6m 이다. 천장과, 벽의 파괴가 심하고 바닥에는 진흙다짐으로 처리하였다. 관대는 흔적만 있다.
3호분은 2호분에서 동남쪽으로 약 15m 떨어진 곳에 있는데, 파괴정도가 심하다.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된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2호분과 동일하다. 벽과 바닥에는 회칠이 되어 있고 천장은 없어졌다. 길이 1.05m, 너비 0.7m이다. 널방[현실(玄室)]은 장방형으로 길이 2.25m, 너비 1.36m, 현재 높이 0.42m이다. 벽과 바닥에 회칠을 했으며 관대가 있으나 파괴가 심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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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정리벽화분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60_0060_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