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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료동성총

遼東城塚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평안남도 순천시 룡봉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평안남도 순천시 룡봉리에 위치해 있다. 북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천왕지신총이 있다. 룡봉리 방촌마을 동쪽의 대동강의 평지에서 발견되었다.
유적개관
1953년 문화유물조사보존위원회에 의해 발굴조사 되었다. 두 개의 연도와 좌우 측실을 지닌 장방형 전실, 4개의 석실로 이루어진 특이한 구조의 다실묘이다. 전실 남벽 성곽도에 '요동성'이라는 묵서명이 있어 요동성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동서 연도 천장은 평천장이며, 전실의 세 칸 및 네 개의 석실 천장은 평행고임이다. 동쪽 측실 앞에 팔각 돌기둥을 세웠다. 석실에는 회를 입히고 그 위에 벽화를 그렸으나 훼손이 심하다. 요동성도 외에 무덤주인의 생활도, 사신도, 방앗간 그림 등이 있어서, 생활풍속 및 사신을 주제로 하였다. 축조 시기는 5세기 초로 추정된다.
출토유물
* 철제 도구 2점, 관정 20점, 회흑색토기편
참고문헌
평안남도 순천군 룡봉리 료동성총조사보고, 고고학자료집 1, 1958
「조선유적유물도감」6-고구려편4, 1990
해설
평안남도 순천시 룡봉리 방촌마을 동쪽의 대동강의 평지에서 발견되었다. 북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천왕지신총이 있다. 1953년 문화유물조사보존위원회에 의해 발굴조사 되었다.
두 개의 널길[연도(羨道)]와 좌우 측실을 지닌 장방형 앞방[전실(前室)], 4개의 석실로 이루어진 특이한 구조의 다실묘이다. 앞방[전실(前室)] 남벽 성곽도에 '요동성'이라는 묵서명이 있어 요동성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동서 널길[연도(羨道)] 천장은 평천장이며, 앞방[전실(前室)]의 세 칸 및 네 개의 석실 천장은 3~5단의 평행고임이다. 동쪽 측실 앞에는 팔각 돌기둥을 세웠다.
석실에는 회(灰)를 입히고 그 위에 벽화를 그렸으나 훼손이 심하다. 앞방[전실(前室)] 남벽의 성곽도, 서쪽 측실의 장방생활도와 사신도, 동쪽 측실의 방앗간, 제일 서쪽 석실 동서벽의 인물도, 천장고임부분의 구름무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성곽도의 보존상태가 가장 좋다. 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성문에는 문루(門樓), 성벽에는 각종 시설들이 그려져 있다. 내성에는 2층 건물과 3층 누각이 있으며 외성에는 단층 건물들이 있는데 그 사이에 해서로 ‘요동성’이라고 세로쓰기 한 묵서가 있다. 성 밖에는 작은 성들과 누각이 하나 있고 양쪽에 산과 강이 있어 당시 요동성의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고분의 축조 시기는 5세기 초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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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동성총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30_003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