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성자산산성

城子山山城/磨盤村山城
  • 저필자
    김지영(숙명여자대학교)
  • 시대
    고구려/발해/요금
  • 위치
  • 원소장처
    길림성 연변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
  • 시대
    고구려
  • 유형
규모
둘레: 4,454m
입지
성자산(城子山)은 말발굽 모양으로, 동쪽과 동북쪽 양쪽에 골짜기가 있다. 남쪽으로는 부루하통하가 흘러간다.
유적개관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에 위치한 고구려 및 발해의 산성으로, 요금시기에도 연용되었다. 과거에는 성자산산성(城子山山城)으로 불렸으나, 최근 중국 정부에서는 마반촌산성으로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일찍이 마반촌산성은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의 鳥山喜一에 의해 1937년 4월 조사되었고, 이후 『간도성고적조사보고(間島省古迹調査報告)』에 보고되었다. 해당 보고서에는 금대의 유물 일부만이 보고되어 있지만, 성 중앙부의 계단상 건축대지의 토층 하단부에서 고구려 기와편이 출토되었다는 내용도 기록되어 있다. 산성은 비교적 불규칙한 타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성벽의 총 둘레는 4,454m이다. 성벽의 기저부의 너비는 5~7m, 높이는 1~3m이다. 산성의 동쪽, 동북쪽, 서쪽 그리고 동남쪽에 문지가 있는데, 동남쪽 문지를 제외한 곳에는 모두 옹성이 설치되어 있다. 동문과 북문의 경우 계곡부에 위치해 있어 중요한 통로로, 방어를 강화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서문지 바깥쪽에는 토축 차단벽도 확인된다. 성 내부에는 4개소의 경사지와 3개소의 대지가 있는데, 기와편과 토기편이 다량으로 산재해 있다. 중심부 대지에는 궁전지로 충전되는 건물지가 있는데, 계단식으로 된 기단이 조성되어 있다. 산성의 동남쪽에는 약 1.5km 떨어진 곳에 하룡고성(河龍古城)이라는 둘레 984m인 평지성이 위치해 있다.
유물개관
토기, 자기, 철기, 동인 등 다수
참고문헌
「文物地圖集」
해설
중국 길림성 연변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 산성리둔 서쪽에 위치한다. 성자산은 말발굽 모양으로 동쪽과 동북쪽 양쪽에 골짜기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부루하통하가 흐른다. 고구려 시대에 축조되어 발해와, 요, 금 시기에도 계속 사용되었다. 원래는 성자산산성으로 불렸으나 최근 중국 정부에서 마반촌산성으로 변경하여 부르고 있다. 1937년 일제강점기때 조사되어 간도성고적조사보고에 보고서가 실렸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금나라 때의 유물 일부와 성 중앙부의 계단 건축 대지 하단부에서 고구려 기와 조각이 출토되었다. 이후 1960년 조사발굴이 이루어졌으나 파괴가 심각하다.
산성은 비교적 불규칙한 타원형으로 성벽의 총 둘레는 4,454m이며, 성벽의 아래쪽 너비는 5-7m, 높이는 1-3m이다. 산성의 동쪽에 3개의 문지(門址)가 서쪽에 1개의 문지가 설치되었으며 동남쪽 문지를 제외한 곳에 모두 옹성(甕城)이 설치되어 있다. 동문과 북문은 계곡쪽으로 위치해 있는 중요한 통로로 방어를 강화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서문 바깥쪽에는 흙으로 차단벽을 쌓았던 것이 확인된다. 성 내부에는 평탄한 곳에 건축지가 있는데 순서 있게 배열된 추춧돌(출석 础石)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 철기와 동으로 만든 도장(동인 銅印) 등이 수백 개 출토되었다. 이 성은 고구려시기에 만들어져 뒤에까지 계속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 동남쪽 약 1.5km 떨어진 곳에 하룡고성(河龍古城)이 위치해 있다.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성자산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2_0010_003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