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랸카 유적
참고문헌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 Ⅱ, 2008
N.A. 클류예프, 2005년 연해주 중부와 서부에서 실시한 고고조사 발굴보고서,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속학연구소 문서국, 2005
N.A. 클류예프, 2005년 연해주 중부와 서부에서 실시한 고고조사 발굴보고서,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속학연구소 문서국, 2005
해설
1. 드보랸카1 유적
러시아 연해주 한카 지구(Ханкай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드보랸카 마을에서 북쪽으로 1.7㎞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1997년 N.A. 클류에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었고 2004년부터 발굴조사 되고 있다. 발굴면적은 300㎡이다. 주거지와 두 개의 토루, 환호가 방어시설을 이루고 있다. 주거지는 총 32기가 확인되었다. 주거지는 평면 형태가 원형이며 지름 3~8m, 깊이 0.3~0.8m이다. 환호 등의 해자는 46×33m 크기이다. 유적의 전체면적은 60,000㎡ 정도이다.
유적은 후기구석기시대, 두 단계의 신석기시대, 초기 고금속기시대, 초기 중세시대(말갈문화)까지 사용된 다층위 유적으로 추정된다.
2. 드보랸카2 유적
유적은 드보랸카 마을에서 서북쪽으로 1km 떨어진, 높이 20m의 언덕에 위치한다. 이 언덕은 북쪽에서 코미사로프카 강 계곡(왼쪽 강변)과 경계를 이룬다. 2002년 N.A. 클류예프에 의해 처음 확인되었고 시굴조사와 평면도 작업이 행해졌다.
유적에서는 5기의 수혈이 발견되었는데,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며 길이 6~8m, 너비 4~5m, 깊이 0.5m이다. 유적의 면적은 2,000㎡이다. 유적의 두 지점에서 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첫 번째 지점에서는 연질토기 4점이 출토되었는데 태토에는 석영이 혼입되었고 동체부의 두께는 0.3~0.8cm이다. 두 번째 시굴조사에서는 14점의 연질토기와 회색 편암 3점이 발견되었다.
시굴조사에서 수습된 토기 특징으로 보아 고금속기시대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3. 드보랸카3 유적
유적은 드보랸카2 마을 부근에 있으며, 언덕 남쪽과 서쪽에 있다. 41기의 수혈이 확인되는데 수혈의 평면형태가 원형과 타원형이다. 원형수혈의 직경이 6~15m, 타원형 수혈이 12~20×7~11m로 다양하다. 깊이는 1.2m로 깊은 편이다. 유적의 면적은 약 18,000㎡이다. 2002년 N.A. 클류예프에 의해 발견되어 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2005년에 S.A. 콜로미예츠가 조사하였다.
시굴조사에서 176점의 연질토기편, 1점의 원반형 토기가 발견되었다. 토기의 형태와 태토 혼입물로 보아 이 유적의 문화층에는 시기가 다른 두 문화층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른 층이 신석기시대 후기나 청동기시대, 늦은 층이 초기 철기시대의 크로우노프카 문화에 해당한다.
4. 드보랸카7 유물산포지
유적은 남북으로 뻗은 갑에 위치하는데 드보랸카 마을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진 곳이다. 2005년 엔.아.클류예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어 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 갑의 서쪽은 코미사로프카 강의 왼쪽 강변과 경계를 이룬다. 유적의 면적은 약 1,000㎡이다.
수습된 연질토기가 고금속기유적에서 출토된 것과 비슷하므로 유적의 시기는 고금속기시대로 추정된다.
러시아 연해주 한카 지구(Ханкай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드보랸카 마을에서 북쪽으로 1.7㎞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1997년 N.A. 클류에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었고 2004년부터 발굴조사 되고 있다. 발굴면적은 300㎡이다. 주거지와 두 개의 토루, 환호가 방어시설을 이루고 있다. 주거지는 총 32기가 확인되었다. 주거지는 평면 형태가 원형이며 지름 3~8m, 깊이 0.3~0.8m이다. 환호 등의 해자는 46×33m 크기이다. 유적의 전체면적은 60,000㎡ 정도이다.
유적은 후기구석기시대, 두 단계의 신석기시대, 초기 고금속기시대, 초기 중세시대(말갈문화)까지 사용된 다층위 유적으로 추정된다.
2. 드보랸카2 유적
유적은 드보랸카 마을에서 서북쪽으로 1km 떨어진, 높이 20m의 언덕에 위치한다. 이 언덕은 북쪽에서 코미사로프카 강 계곡(왼쪽 강변)과 경계를 이룬다. 2002년 N.A. 클류예프에 의해 처음 확인되었고 시굴조사와 평면도 작업이 행해졌다.
유적에서는 5기의 수혈이 발견되었는데,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며 길이 6~8m, 너비 4~5m, 깊이 0.5m이다. 유적의 면적은 2,000㎡이다. 유적의 두 지점에서 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첫 번째 지점에서는 연질토기 4점이 출토되었는데 태토에는 석영이 혼입되었고 동체부의 두께는 0.3~0.8cm이다. 두 번째 시굴조사에서는 14점의 연질토기와 회색 편암 3점이 발견되었다.
시굴조사에서 수습된 토기 특징으로 보아 고금속기시대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3. 드보랸카3 유적
유적은 드보랸카2 마을 부근에 있으며, 언덕 남쪽과 서쪽에 있다. 41기의 수혈이 확인되는데 수혈의 평면형태가 원형과 타원형이다. 원형수혈의 직경이 6~15m, 타원형 수혈이 12~20×7~11m로 다양하다. 깊이는 1.2m로 깊은 편이다. 유적의 면적은 약 18,000㎡이다. 2002년 N.A. 클류예프에 의해 발견되어 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2005년에 S.A. 콜로미예츠가 조사하였다.
시굴조사에서 176점의 연질토기편, 1점의 원반형 토기가 발견되었다. 토기의 형태와 태토 혼입물로 보아 이 유적의 문화층에는 시기가 다른 두 문화층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른 층이 신석기시대 후기나 청동기시대, 늦은 층이 초기 철기시대의 크로우노프카 문화에 해당한다.
4. 드보랸카7 유물산포지
유적은 남북으로 뻗은 갑에 위치하는데 드보랸카 마을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진 곳이다. 2005년 엔.아.클류예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어 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 갑의 서쪽은 코미사로프카 강의 왼쪽 강변과 경계를 이룬다. 유적의 면적은 약 1,000㎡이다.
수습된 연질토기가 고금속기유적에서 출토된 것과 비슷하므로 유적의 시기는 고금속기시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