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고성
慶榮古城
규모
둘레: 1,200m, 남북: 200m, 동서: 400m
입지
성벽은 일찍이 평평하게 되었고, 성안은 경작지로 변했다. 성에서 북쪽으로 약 200m떨어진 대지와 대지 아래에는 발해 고분군이 있다.
유물개관
연꽃무늬 와당, 지압문 암키와, 커다란 초석
해설
경영고성(慶榮古城)은 발해시기의 성지이다. 경영고성은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혼춘시(琿春市) 양수진(凉水鎭) 경영촌(慶榮村) 삼려둔(三閭屯)의 남쪽인 도문강(圖們江)의 북안 대지에 위치한다. 경영고성의 성벽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고, 성 안은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 지표면보다 높게 올라온 흔적과 유물의 분포현황으로 추정해 볼 때, 성의 평면은 장방형이며, 동서 길이는 약 400m, 남북 너비 약 200m이다. 성에서 북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대지와 그 아래에는 발해의 고분군이 있다. 경영고성에서 수습된 유물로는 연꽃무늬 와당, 지압문 암키와, 커다란 초석 등이 있는데, 발해시기의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