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악수(高岳首; 다카워카노오비토)
고악수(高岳首; 다카워카노오비토)
같은 신의 15세손 물부추록화대련(物部麤鹿火大連; 모노노베노아라카히노오무라지)의 후손이다.
【주석】
1. 고악수(高岳首)
고악(高岳)이라는 씨명은 『고사기』수정천황단(綏靖天皇段)과 『일본서기』수정(綏靖)원년 정월 기묘조에 보이는 갈성(葛城)의 고강(高岡; 다카오카)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현재 나량현(奈良縣) 어소시(御所市) 삼협(森脇) 일대로 추정된다.
고악수씨는 이곳에만 보여 그 일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한편 원경(元慶)8년(884) 7월 17일 「유취부선초(類聚符宣抄)」 에 소외기 고악오상(高岳五常)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그러나 하내국 제번 「고구숙녜(高丘宿禰)」 조(991)에 의하면 “백제국의 공족(公族) 대부고후(大夫高侯)의 후손인 광릉고목(廣陵高穆)으로부터 나왔다”라고 하여 도래계 후손으로 되어 있어 본조의 고악수씨 계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고구숙녜에 대해서는 하내국 제번 「고구숙녜」 조(991) 참조.
고악(高岳)이라는 씨명은 『고사기』수정천황단(綏靖天皇段)과 『일본서기』수정(綏靖)원년 정월 기묘조에 보이는 갈성(葛城)의 고강(高岡; 다카오카)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현재 나량현(奈良縣) 어소시(御所市) 삼협(森脇) 일대로 추정된다.
고악수씨는 이곳에만 보여 그 일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한편 원경(元慶)8년(884) 7월 17일 「유취부선초(類聚符宣抄)」 에 소외기 고악오상(高岳五常)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그러나 하내국 제번 「고구숙녜(高丘宿禰)」 조(991)에 의하면 “백제국의 공족(公族) 대부고후(大夫高侯)의 후손인 광릉고목(廣陵高穆)으로부터 나왔다”라고 하여 도래계 후손으로 되어 있어 본조의 고악수씨 계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고구숙녜에 대해서는 하내국 제번 「고구숙녜」 조(991) 참조.
2. 동신(同神)
『신찬성씨록』 완본에는 ‘요속일명(饒速日命)’이라고 기록되어 있었을 것이다.
『신찬성씨록』 완본에는 ‘요속일명(饒速日命)’이라고 기록되어 있었을 것이다.
3. 물부추록화대련(物部麤鹿火大連)
『고사기』 에는 물부황갑지대련(物部荒甲之大連)으로 나온다. 그는 『일본서기』 계체 23년(529) 11월조에서 축자(筑紫)의 수장 반정(磐井)이 왜왕권에 대항해서 전쟁을 일으켰을 때 정벌 대장군으로 이름이 보인다. 이 밖에 『선대구사본기』 의 천손본기에는 요속일명의14세손 물부추록화대련공(物部麤鹿火大連公)으로, 『공경보임(公卿補任)』 계체천황 어세조 및 안한천황 어세조에는 물부추록화대련(物部麤鹿火大連)으로 등장한다.
『고사기』 에는 물부황갑지대련(物部荒甲之大連)으로 나온다. 그는 『일본서기』 계체 23년(529) 11월조에서 축자(筑紫)의 수장 반정(磐井)이 왜왕권에 대항해서 전쟁을 일으켰을 때 정벌 대장군으로 이름이 보인다. 이 밖에 『선대구사본기』 의 천손본기에는 요속일명의14세손 물부추록화대련공(物部麤鹿火大連公)으로, 『공경보임(公卿補任)』 계체천황 어세조 및 안한천황 어세조에는 물부추록화대련(物部麤鹿火大連)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