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면고분군
大寶面古墳群
입지
평안남도 대동군 대보면에 위치해 있는데, 1호분~3호분까지는 안정리에, 4호분~8호분까지는 서기리에 분포하고 있다. 강서삼묘가 부근에 위치해 있다.
유적개관
1937년 오바쓰네기치[小場恒吉] 등에 의해 조사된 고분군으로, 파괴가 심한1,6,8호분을 제외한 다섯 기만 조사되었다. 2호분의 경우 방대형봉토분으로, 봉토의 남북 길이는 34.6m, 동서 길이 30.69m, 높이 7.92m로 그 크기가 강서대묘에 버금간다. 현실과 연도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며, 현실은 길이 3.23m, 너비 2.74m, 높이 3.1m이며, 연도는 길이 4.29m, 너비 1.42m, 높이 1.83m이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이다. 바닥에는 화강암 판석을 깔고 그 위에 화강암으로 만든 관대가 두 개 놓여 있었다.
참고문헌
소화12년도고적조사보고, 1938
해설
평안남도 대동군 대보면에 위치해 있는데, 1호분 ~ 3호분 까지는 안정리에, 4호분 ~ 8호분까지는 서기리에 분포하고 있다. 강서삼묘가 부근에 위치해 있다.
1937년 오바쓰네기치(小場恒吉) 등에 의해 조사된 고분군으로, 파괴가 심한 1, 6, 8호분을 제외한 다섯 기만 조사되었다. 2호분의 경우 방대형 봉토분으로, 봉토의 남북 길이는 34.6m, 동서 길이 30.69m, 높이 7.92m로 그 크기가 강서대묘에 버금간다. 널방[현실(玄室)]과 널길[연도(羨道)]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며, 널방[현실(玄室)]은 길이 3.23m, 너비 2.74m, 높이 3.1m이며, 널길[연도(羨道)]는 길이 4.29m, 너비 1.42m, 높이 1.83m이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이다. 바닥에는 화강암 판석을 깔고 그 위에 화강암으로 만든 관대가 두 개 놓여 있었다.
1937년 오바쓰네기치(小場恒吉) 등에 의해 조사된 고분군으로, 파괴가 심한 1, 6, 8호분을 제외한 다섯 기만 조사되었다. 2호분의 경우 방대형 봉토분으로, 봉토의 남북 길이는 34.6m, 동서 길이 30.69m, 높이 7.92m로 그 크기가 강서대묘에 버금간다. 널방[현실(玄室)]과 널길[연도(羨道)]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며, 널방[현실(玄室)]은 길이 3.23m, 너비 2.74m, 높이 3.1m이며, 널길[연도(羨道)]는 길이 4.29m, 너비 1.42m, 높이 1.83m이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이다. 바닥에는 화강암 판석을 깔고 그 위에 화강암으로 만든 관대가 두 개 놓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