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근현대(19세기 말~20세기 초) 자기
1999년에 제23구역의 경작층에서 2개체의 백자에서 나온 수점의 편들이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이 보고되었는데 채색 그림이 있는 자기 완의 구연부편이다(도면 1003, 1). 기벽과 유면이 모두 회색이고, 구경은 15.8㎝이다.
도면 1003 | 크라스키노성 출토 근현대 자기편들: 1-제23구역(1999-도160, 1), 2-제38구역(2007-도24), 3-제48구역(2011-도330), 4-제48구역(2011-도331), 5, 6-제49구역(2014-도748; 749), 7, 8-제50구역(2015-도662; 663)
2005년도 발굴보고서에는 제32구역에서 출토된 백자편 1점이 보고되었다(도면 2005-33, 1).
2007년에 제38구역에서 백자 저부편과 동체부편이 출토되었다(도면 1003, 2).
2011년에 제48구역의 표토와 부식토에서 3점의 조선 자기편이 출토되었다. 그중의 1점은 넓은 고리 굽이 있는 완의 저부편이다. 유색은 녹색의 느낌이 드는 것이다(도면 2011-330)(도면 1003, 3). 다른 1점은 청화백자 저부편인데 작은 잔의 일부였을 것으로 생각된다(도면 2011-331)(도면 1003, 4).
2014년에는 제49구역에서 19세기의 것으로 판단된 자기편이 2점 출토되었다. 1점은 내면에만 홍갈색의 유약이 시유되어 있고(도면 1003, 5), 다른 1점은 유색이 연한 회청색이며 검은 색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다(도면 1003, 6).
2015년에는 제50구역에서 19~20세기의 자기편도 4점이 출토되었다. 1점은 백자 저부편이다(도면 1003, 7). 3점은 동체부편인데 유색이 코발트색에 가깝다(도면 1003, 8).
2017년에 제53구역의 표토-경작층에서 근대의 것으로 판단되는 6점의 백자편이 출토되었다. 1점은 구연 바깥쪽에 남색의 띠를 1줄 돌려놓았고, 동체에는 검은색으로 표현한 ‘福’자가 있다(도면 1004, 1). 다른 1점에는 구연 아래에 남색의 띠가 2줄 돌려져 있다(도면 1004, 2). 다른 1점은 구연 바깥쪽에 1줄의 남색 띠를 돌렸다(도면 1004, 3). 1점은 구연 바깥쪽에 1줄의 남색 띠를 돌렸고, 동체에는 ‘壽’를 형상화한 글자가 있다(도면 1004, 4). 1점은 동체부편인데 형상화한 글자가 하나 있다(도면 1004, 5). 나머지 1점은 외면에 식물과 관련된 그림을 그려 놓았다(도면 1004, 6).
도면 1004 | 크라스키노성 출토 근현대 자기편들: 1~6-제53구역(2017-도387; 482; 483; 484, 1; 484, 2; 663), 7~10-제53구역(2018-도548, 1, 2, 3; 548, 4)
2018년에는 제53구역의 표토에서 근대의 백자편이 4점 출토되었다. 3점은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의 것이고(도면 1004, 7~9), 1점은 상대적으로 늦은 시기의 것이다(도면 1004,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