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하류역 고분군
1920년의 보고에는 위원군 위원하류역 고분으로 덕암동 고분군과 만호동 고분군을 설명하고 있는데, 6월 25일에 조사한 고분으로 여겨진다.
위원천의 상류에는 제법 고구려 고분이 확인된다고 하면서 조사한 곳은 덕암동 고분군과 만호동 고분군이라고 하였다.
위원천의 상류에는 제법 고구려 고분이 확인된다고 하면서 조사한 곳은 덕암동 고분군과 만호동 고분군이라고 하였다.
덕암리 고분 위원읍의 동동남(東東南)에 있는 위원천의 좌안에 대소 8기가 유존하는데 붕괴되어 그 형태만을 간신히 유지하는 고분군이다. 고분의 형식은 석총과 토총이 혼재하며 석총 중에 큰 것은 직영이 45간 정도라고 한다. 여기에서 동남남 방향 강의 우안에 2기의 고분이 있는데 이를 이총(二塚)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 북쪽에 있는 것은 석총이고 평면형이 방형이다. 기단식인데 상부에는 다량의 적석을 했다고 하고 그 내부는 흙으로 충만할 것이라 판단했다. 덕암리 고분군에는 분구가 유실되어 석곽이 노출된 것이 있다.
만호동 고분 덕암리 고분군에서 동북으로 약 20간 떨어진 강의 우안에 있는데, 도로 북방의 밭에 43기의 고분이 소재한다. 당초에는 석총과 토총이 혼재하고 있었을 것인데, 석총은 할석으로 축조된 것과 자갈돌로 축조된 것으로 나누어진다.
만호동 고분 덕암리 고분군에서 동북으로 약 20간 떨어진 강의 우안에 있는데, 도로 북방의 밭에 43기의 고분이 소재한다. 당초에는 석총과 토총이 혼재하고 있었을 것인데, 석총은 할석으로 축조된 것과 자갈돌로 축조된 것으로 나누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