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대신도목숙녜(蘇我大臣稻目宿禰) 등을 보내 왜국, 기국에 둔창을 둠
겨울 10월에 소아대신도목숙녜 등을 왜국(倭國)의 고시군(高市郡)에 보내어 한인대신협둔창(韓人大身狹屯倉;카라히토노오호무사노미야케)주 001[여기에서 한인이란 백제를 이른다.], 고려인소신협둔창(高麗人小身狹屯倉;코마비토노워무사노미야케)을 두도록 하였다. 그리고 기국(紀國;키노쿠니)에 해부둔창(海部屯倉;아마노미야케)주 002을 두도록 하였다[어떤 책(一本)에서는 “각지의 한인을 대신협둔창의 전부(田部;타베)주 003로 삼았다. 고려인을 소신협둔창의 전부로 삼았다. 한인, 고려인을 전부로 삼은 것을 가지고 둔창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색인어
- 이름
- 소아대신도목숙녜
- 지명
- 고시군(高市郡), 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