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南島バラック建築の件
하이난도 막사(바라크) 건축의 건
해제
타이완척식주식회사의 업무부장이 타이완총독부 나가세[長瀨] 촉탁에게 보낸 보고서 “하이난도의 막사(바라크)건설에 관한 건”. 이 문서를 근거로 3월 29일 이전에 총독부 측이 타이완척식주식회사에 위안소 건설 의뢰를 전달하는 내용이 있을 것으로 추정, 군에서 총독부에 위안소 건설 의뢰, 다시 총독부가 타이완척식주식회사에 의뢰한 것으로 볼 수 있음.
“하이난도 하이커우시 군 정보부장이 이 지역 해군 무관실을 통해 우리 회사에 아래와 같이 막사 건축 의뢰를 함. 이에 대하여 승인하고 다무라 구미[田村組]에게 재료의 모집, 적출, 건축 준비에 착수하도록 하였음.
1.요리점 및 위안대 관계자 각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막사 건축 2동 정도의 자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하이난도 하이커우시 군 정보부장이 이 지역 해군 무관실을 통해 우리 회사에 아래와 같이 막사 건축 의뢰를 함. 이에 대하여 승인하고 다무라 구미[田村組]에게 재료의 모집, 적출, 건축 준비에 착수하도록 하였음.
1.요리점 및 위안대 관계자 각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막사 건축 2동 정도의 자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출전 : WAM(J_tw_002), 주더란 자료집(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