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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부젠을 가신으로 삼을 수 없는 이유

一 (右同) 부하들을 가로(家郞)라고 하거나 엔자(緣者)주 001
각주 001)
집안 사람. 근세에는 특히 친척(親戚)과 구분하여 인척(姻戚)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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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부르면서 어여삐 여겨 상당한 봉록을 챙겨주고 있는데, 도리어 거만하게 행동하여 세간의 평판이 나빴다. 부젠의 마음가짐이 이러하니 전처럼 가신으로 삼을 수가 없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들어주시어 부젠의 일신을 처벌하여 주시면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과의 관계에서 대외적인 체면도 서서 감사히여길 것이다.

  • 각주 001)
    집안 사람. 근세에는 특히 친척(親戚)과 구분하여 인척(姻戚)을 가리켰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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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을 가신으로 삼을 수 없는 이유 자료번호 : kn.k_0001_0030_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