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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핫토리 기자에몬의 조선통신사 문안과 선물

一. 10월 12일, 문안 핫토리 기자에몬.
〃삼사에게 꿩 1마리씩, 순무 1쟁반씩을 보냈다. 사자는 시치베에.
〃이 동지와 판사가 대납(代納) 건으로 거리(町)로 왔기에, 시치에몬이 안주와 도미 등을 보냈다.
〃박 동지와 군관 5~6인이 류호인에서 욕탕에 들어간다기에 소면 등을 냈고, 밤중까지 있었다.
〃세토우치 식사 준비처의 통신사 접대 인원수에 관한 각서(覺書).
   통신사 3인   상상관 2인
   상관 34인    중관 35인
   합 74인. 이와 같이 목록을 적어 구모하치 편에 보냈다. 확실히 접대하면 그 외의 사람들은 식사 준비로 맞아들일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다.
〃아침에 판사 두 사람이 왔다. 통신사가 번주님에게 연회에 대한 사례로 서한을 가지고 왔고, 부젠노카미는 대면하지 않고 마쓰오 시치에몬이 히로마에서 만나는 것으로 마쳤다.
〃홍 첨지에게 사륜(紗綸)주 001
각주 001)
견직물의 일종으로 일본어로 ‘사린’. 돈스(緞子)와 비슷한 얇은 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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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이불 하나를 마련하여 부젠노카미가 보냈다.
〃동지가 부산포로 보낼 선물용 밀감과 서한을 시치에몬에게 받아서 역참 파발로 도요사키로 보냈다.
〃부젠노카미의 연회는 오는 17일로, 신에몬의 안내로 기일을 정했다.
〃삼사가 시치에몬에게 선물했다. 인삼 1근, 종이 15매, 부채 10자루, 먹 10정, 천향(淺香)주 002
각주 002)
향목(香木)의 일종. 센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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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 1매, 화문석 3매, 솔방울 1두, 호두 1두, 말린 밤.

  • 각주 001)
    견직물의 일종으로 일본어로 ‘사린’. 돈스(緞子)와 비슷한 얇은 직물. 바로가기
  • 각주 002)
    향목(香木)의 일종. 센코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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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기자에몬의 조선통신사 문안과 선물 자료번호 : kn.k_0005_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