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사석탑
定陵寺 石塔
입지
정릉사는 평양특별시에서 동남쪽 22km 떨어져 있는 역포구역 용산리에 있다. 북한에서는 동명왕릉을 옮겨올 때 함께 지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절이다. 그 이유는 정릉사와는 불과 12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동명왕릉으로 추정되는 고분이 있기 때문이다.
유적개관
정릉사 마당에 세운 탑으로 고구려의 팔각탑을 석탑으로 만들어서 세웠다. 목탑지는 기단너비 20.4m, 탑지는 한 변 길이 8.4m이다. 현재 재구축된 복원된 정릉사 8각 7층석탑은 정릉사의 1탑 3금당 형식의 배치의 중심에 있는 팔각탑지의 형태대로 팔각탑으로 조성하였다. 그러나 원래의 목탑대신 석탑으로 조성하여 발굴된 유구와 차이가 있다.
참고문헌
「동명왕릉과 그 부근의 고구려유적」, 1976
해설
정릉사 마당에 세운 탑으로 고구려의 팔각탑을 석탑으로 만들어서 세웠다. 목탑지는 기단너비 20.4m, 탑지는 한 변 길이 8.4m이다. 현재 재구축된 복원된 정릉사 8각 7층석탑은 정릉사의 1탑 3금당 형식의 배치의 중심에 있는 팔각탑지의 형태대로 팔각탑으로 조성하였다. 그러나 원래의 목탑 대신 석탑으로 조성하여 발굴된 유구와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