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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강서소묘

江西小墓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평안남도 남포특급시 강서구역 삼묘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평안남도 남포특급시 강서구역 삼묘리에 위치해 있다. 삼묘리 소재지 마을 앞의 두 줄로 배치된 세 무덤 가운데 뒷줄의 동쪽 무덤이다. 무덤 북쪽으로 무학산이 보인다.
유적개관
옛 지명에 따라 우현리소묘로 불리다가 해방 후 강서소묘, 강서작은무덤으로 불리게 되었다.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단실묘이다. 진흙과 석회를 다져 만든 방대형 봉토는 지름이 58m, 높이가 10m이다. 커다란 화강암 판석을 석실 축조재료로 사용하였다. 연도는 길이 2.4m, 너비 1.76m, 높이 2m이며, 현실은 길이 3.36m, 너비 3.5m, 높이 3.5m이다. 현실 입구에 두 짝의 문을 달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실 천장은 3단의 평행 고임을 올리고 그 위에 1단의 삼각고임을 올린 뒤 천장석을 덮어 마무리한 평행삼각 고임이다. 강서대묘와 강서중묘를 고려해 볼 때 축조시기는 6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조선고적도보」2, 1915
「평양일대고구려유적」, 2005
해설
삼묘리 소재지 마을 앞의 두 줄로 배치된 세 무덤 가운데 대묘의 동북쪽에 있는 무덤이다. 고분은 넓은 평야지대 중앙에 있으며 좌우로 무학산과 오석산, 남쪽에 정림산, 북쪽에 인덕산으로 둘러 쌓여있다. 대묘(1호분)가 가장 큰 무덤이고, 중묘(2호분)는 대묘의 서북쪽에, 소묘(3호분)은 대묘의 동북쪽에 있다. 옛 지명에 따라 우현리 소묘로 불리다가 해방 후 강서소묘, 강서 작은무덤으로 불리게 되었다.
소묘는 너비 4.3m, 높이 7.43m로서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단칸 구조의 석실봉토벽화분이다. 널길[연도(羨道)]는 길이 2.4m, 너비 1.76m, 높이 2m이며 평행고임천장이고, 널방[현실(玄室)]은 한 변 3.4~3.5m의 방형평면이고 높이는 3.43m이고 평행삼각고임천장이다. 강서대묘와 강서중묘를 고려해 볼 때 축조시기는 6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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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묘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20_006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