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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고규련(高槻連; 다카츠키노무라지)

고규련(高槻連; 다카츠키노무라지)
 백제국(百濟國) 사람 달솔(達率) 명진(名進)으로부터 나왔다.
 
【주석】
1. 고규련(高摫連)
고규(高摫)라는 씨명은 지명과 관련된 것이다. 율령제에서는 섭진국(攝津國) 서성군(西成郡)과 도상군(島上郡)에 고규촌(高槻村)이 있었고 산성국(山城國) 상락군(相樂郡)에 고규리(高槻里)가 있었는데, 이 중에 어느 곳인지 확실하지 않다.
사서나 문헌에 고규련이라는 씨성을 가진 사람들은 보이지 않아 일본에서 고규련씨가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알 수 없다.
2. 명진(名進)
명진이라는 이름은 여기에서만 보인다. 달솔은 백제 관등 중에 제2위의 관등인데, 명진이 백제 어느 왕대의 사람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앞의 「향산련(香山連)」 조(784)의 달솔 형원상(荊員常)과 마찬가지로 백강전투 패배와 주류성 함락 직후 663년 9월에 좌평 여자신(餘自信) 등과 함께 왜국으로 망명한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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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련(高槻連; 다카츠키노무라지) 자료번호 : ss.k_0002_0020_0020_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