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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현사수(縣使首; 아가타노츠카이노오비토)

현사수(縣使首; 아가타노츠카이노오비토)
 우마지마지명(宇麻志摩遲命; 우마시마지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현사수(縣使首)
현사(縣使; 아가타노츠카히)라는 씨명의 현(縣; 아가타)은 『고사기』 성무천황단(成務天皇段)에서는 “대국, 소국의 국조(國造; 구니노미야츠코)를 정하고 전국의 경계 및 대현(大縣; 오아가타), 소현(小縣; 오아가타)의 현주(縣主; 아가타누시)를 정하였다.”라고 적혀 있고, 『일본서기』 성무천황 5년 9월조에서는 “제국에 명하여 국군에 조장(造長)을 세우고 현읍에 도치(稻置)를 두었다. 방패와 창을 주어 표식으로 삼았다. 산하를 경계로 하여 국현(國縣)으로 나누고 남북과 동서의 길에 따라 읍리를 정하였다.”라고 적고 있다. 기기(記紀)에 나오는 대화(大和; 야마토)정권에서 복속시킨 호족을 현주(縣主; 아가타누시)라고 칭하며 이들에 의해 지배된 영역을 ‘아가타’라고 불렀던 것과 관련되고, 사(使; 츠카히)는 천황의 명을 받아 현을 지배하는 직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사 일족으로는 『평안유문(平安遺文)』(1-332)에 수록된 연장(延長) 6년(928) 3월 17일자 「안배제정자가지매권안(安倍弟町子家地賣卷案)」 에 기재된 현사수금주(縣使首今主)」, 현사수이정(縣使首移貞), 현사수부실(縣使首扶實) 등이 있다. 이들은 대화국(大和國) 우타군(宇陀郡) 낭판향(浪坂鄕) 사람이다. 낭판향은 현재 나량현(奈良縣) 우타군(宇陀郡) 진원정(榛原町) 일대에 해당된다. 현사수금주는 낭판향의 호주이며, 위계는 정6위상이었다. 이정과 부실은 낭판향의 호주와 호구이며, 부실의 위계는 종8위상이었다.
2. 우마지마지명(宇麻志摩遲命)
우마지마지명(宇麻志摩遲命; 우마시마지노미코토)은 『일본서기(日本書紀)』 에는 가미진수명(可美眞手命; 우마시마데노미코토), 『고사기(古事記)』 에서는 우마지마지명(宇摩志麻遲命)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선대구사본기(先代舊事本紀)』 에는 미간견명(味間見命; 우마시마미노미코토)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우마지마지명은 요속일명(饒速日命)이 장수언(長髓彦; 나가스네히코)의 누나 삼취옥원(三炊屋媛; 미카시키야히메)과 혼인하여 얻은 아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성국 신별 「축자련(筑紫連)」 조(498)에 요속일명의 아들 미진치명(味眞治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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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수(縣使首; 아가타노츠카이노오비토)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5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