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부(矢田部; 야타베)
시전부(矢田部; 야타베)
압현주(鴨縣主; 가모노아가타누시)와 조상이 같다. 압건진신명(鴨建津身命; 가모노타케츠노미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시전부(矢田部)
시전부라는 씨명은 팔전약랑녀(八田若郞女, 矢田皇女)의 명대부(名代部)인 시전부의 반조씨족이거나, 그 부민(部民)의 후예씨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인덕천황(仁德天皇) 대에 시전부라는 부가 설치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시전부라는 씨성을 가진 인물로는 시전부녜마려(矢田部禰麻呂, 天平 원년 「調物付札」, 『平城宮發堀調査出土木簡槪報』 3-4), 시전부자인(矢田部子人, 天平 17년 4월 21일자 「右兵衛府移」, 『대일본고문서』2-425), 시전부사만려(矢田部咋万呂, 天平勝寶 5년 3월 29일 「揩布屏風袋銘」, 『正倉院寶物銘文集成』 77 등), 시전부소립(矢田部小立, 天平勝寶 6년 8월「寫經所經師以下上日帳」, 『대일본고문서』 13-106), 시전부포지(矢田部布智, 天平寶字 4년 6월 8일자 「文部省經師歷名」, 『대일본고문서』 14-347 등). 시전부팔인(矢田部八人, 天平寶字 4년 「作金堂所解」, 『대일본고문서』 16-309), 시전부여좌만려(矢田部與佐万呂, 天平寶字 6년 윤12월 29일 「雇人功給歷名帳」, 『대일본고문서』 16-181), 시전부로(矢田部老, 『속일본기』 天平寶字 8년 9월 을사조), 시전부인남(矢田部忍男, 寶龜 2년 4월 「奉寫一切經料錢用帳」, 『대일본고문서』 17-297 등), 시전부산도(矢田部山道, 寶龜 4년 「奉寫一切經所食口案帳」, 『대일본고문서』 21-192 등), 시전부상륙마려(矢田部常陸麻呂, 『日本後紀』 延曆 18년
6월 정축조), 시전부씨영(矢田部氏永, 『日本三代實錄』 元慶 5년 4월 을사조)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시전부라는 씨명만 확인할 수 있는 경우로 정8위상 비전국목(肥前國目, 『平城宮木簡』 1-70), 종8위상 풍전국사(豐前國司, 『平城宮木簡』 1-70)가 있다. 다만 『고사기』 인덕천황단(仁德天皇段)에 팔전약랑녀(八田若郞女)의 어명대(御名代)로 팔전부(八田部; 야타베)를 정했다는 전승이 있으므로, 산성국(山城국) 지역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시전부가 존재할 수 있다.
본관(本貫)이 분명한 인물로는, 이세국(伊勢國) 반야군(飯野郡) 흑전향(黑田鄕)의 시전부궁족(矢田部宮足, 연대 미상 「木簡付札銘」, 『平城宮發掘調査出土木簡槪報』 3-6)이 있고, 준하국(駿河國) 반전군(磐田郡)에 동군산사(同郡散事) 시전부저수(矢田部猪手, 天平 10년 「駿河國正稅帳」2-111), 이두국(伊豆國) 하무군(賀茂郡) 천진향(川津鄕) 탕전리(湯田里)의 시전부여좌리(矢田部與佐理, 天平 2년 10월 「調荒□付札」, 『平城宮發掘調査出土木簡槪報』 5-3), 무장국(武藏國) 입간군(入間郡) 사람 시전부흑마려(矢田部黑麻呂, 『續日本紀』 寶龜 3년 11월 임자조) 등이 있다.
시전부는 이세(伊勢), 준하(駿河), 이두(伊豆), 무장(武藏), 어야(御野), 상야(上野), 하야(下野), 육오(陸奥), 사도(佐渡) 등 동국(東國)에 널리 설정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전부의 반조씨족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시전부조(矢田部造)는, 섭진국(攝津國) 신별(神別) 「시전부」 조(585)에 이향아색웅명(伊香我色雄命)의 후손으로 보인다. 또한 좌경 신별(상) 시전부련(矢田部連), 하내국(河內國) 신별 시전부수(矢田部首)와 같이 연(連)이나 수(首) 성을 가진 시전부씨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산성국에도 시전부조가 있었다는 사실은 산배국(山背國) 우치군(宇治郡) 대국향(大國鄕)의 시전부조마려(矢田部造麻呂, 天平寶字 5년 11월 2일자 「矢田部造麻呂家地賣券」, 『대일본고문서』 15-128 등)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전부조마려는 시전부마려(矢田部麻呂, 『대일본고문서』 15-129)라고도 표기하였으므로, 그의 이름이 실려 있는 문서 안에 「원동정호시전부풍도가권문(院東井戶矢田部豐島家券文)」 의 시전부풍도(矢田部豐島, 상동 15-129)도 조(造)라는 성을 가진 시전부씨로 생각된다. 이 시전부조(矢田部造)라는 씨성을 가진 씨족이 본조의 시전부(矢田部)와 동족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시전부라는 씨명은 팔전약랑녀(八田若郞女, 矢田皇女)의 명대부(名代部)인 시전부의 반조씨족이거나, 그 부민(部民)의 후예씨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인덕천황(仁德天皇) 대에 시전부라는 부가 설치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시전부라는 씨성을 가진 인물로는 시전부녜마려(矢田部禰麻呂, 天平 원년 「調物付札」, 『平城宮發堀調査出土木簡槪報』 3-4), 시전부자인(矢田部子人, 天平 17년 4월 21일자 「右兵衛府移」, 『대일본고문서』2-425), 시전부사만려(矢田部咋万呂, 天平勝寶 5년 3월 29일 「揩布屏風袋銘」, 『正倉院寶物銘文集成』 77 등), 시전부소립(矢田部小立, 天平勝寶 6년 8월「寫經所經師以下上日帳」, 『대일본고문서』 13-106), 시전부포지(矢田部布智, 天平寶字 4년 6월 8일자 「文部省經師歷名」, 『대일본고문서』 14-347 등). 시전부팔인(矢田部八人, 天平寶字 4년 「作金堂所解」, 『대일본고문서』 16-309), 시전부여좌만려(矢田部與佐万呂, 天平寶字 6년 윤12월 29일 「雇人功給歷名帳」, 『대일본고문서』 16-181), 시전부로(矢田部老, 『속일본기』 天平寶字 8년 9월 을사조), 시전부인남(矢田部忍男, 寶龜 2년 4월 「奉寫一切經料錢用帳」, 『대일본고문서』 17-297 등), 시전부산도(矢田部山道, 寶龜 4년 「奉寫一切經所食口案帳」, 『대일본고문서』 21-192 등), 시전부상륙마려(矢田部常陸麻呂, 『日本後紀』 延曆 18년
6월 정축조), 시전부씨영(矢田部氏永, 『日本三代實錄』 元慶 5년 4월 을사조)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시전부라는 씨명만 확인할 수 있는 경우로 정8위상 비전국목(肥前國目, 『平城宮木簡』 1-70), 종8위상 풍전국사(豐前國司, 『平城宮木簡』 1-70)가 있다. 다만 『고사기』 인덕천황단(仁德天皇段)에 팔전약랑녀(八田若郞女)의 어명대(御名代)로 팔전부(八田部; 야타베)를 정했다는 전승이 있으므로, 산성국(山城국) 지역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시전부가 존재할 수 있다.
본관(本貫)이 분명한 인물로는, 이세국(伊勢國) 반야군(飯野郡) 흑전향(黑田鄕)의 시전부궁족(矢田部宮足, 연대 미상 「木簡付札銘」, 『平城宮發掘調査出土木簡槪報』 3-6)이 있고, 준하국(駿河國) 반전군(磐田郡)에 동군산사(同郡散事) 시전부저수(矢田部猪手, 天平 10년 「駿河國正稅帳」2-111), 이두국(伊豆國) 하무군(賀茂郡) 천진향(川津鄕) 탕전리(湯田里)의 시전부여좌리(矢田部與佐理, 天平 2년 10월 「調荒□付札」, 『平城宮發掘調査出土木簡槪報』 5-3), 무장국(武藏國) 입간군(入間郡) 사람 시전부흑마려(矢田部黑麻呂, 『續日本紀』 寶龜 3년 11월 임자조) 등이 있다.
시전부는 이세(伊勢), 준하(駿河), 이두(伊豆), 무장(武藏), 어야(御野), 상야(上野), 하야(下野), 육오(陸奥), 사도(佐渡) 등 동국(東國)에 널리 설정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전부의 반조씨족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시전부조(矢田部造)는, 섭진국(攝津國) 신별(神別) 「시전부」 조(585)에 이향아색웅명(伊香我色雄命)의 후손으로 보인다. 또한 좌경 신별(상) 시전부련(矢田部連), 하내국(河內國) 신별 시전부수(矢田部首)와 같이 연(連)이나 수(首) 성을 가진 시전부씨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산성국에도 시전부조가 있었다는 사실은 산배국(山背國) 우치군(宇治郡) 대국향(大國鄕)의 시전부조마려(矢田部造麻呂, 天平寶字 5년 11월 2일자 「矢田部造麻呂家地賣券」, 『대일본고문서』 15-128 등)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전부조마려는 시전부마려(矢田部麻呂, 『대일본고문서』 15-129)라고도 표기하였으므로, 그의 이름이 실려 있는 문서 안에 「원동정호시전부풍도가권문(院東井戶矢田部豐島家券文)」 의 시전부풍도(矢田部豐島, 상동 15-129)도 조(造)라는 성을 가진 시전부씨로 생각된다. 이 시전부조(矢田部造)라는 씨성을 가진 씨족이 본조의 시전부(矢田部)와 동족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2. 압현주(鴨縣主)
압현주에 대해서는 산성국 신별 「압현주」 조(506) 참조.
압현주에 대해서는 산성국 신별 「압현주」 조(506) 참조.
3. 압건진신명(鴨建津身命)
압건진신명은 무진지신명(武津之身命), 압건진지신명(鴨建津之身命), 건각신명(建角身命)이라고도 하였다. 산성국 신별 「압현주」 조(506) 압건진지신명 참조.
압건진신명은 무진지신명(武津之身命), 압건진지신명(鴨建津之身命), 건각신명(建角身命)이라고도 하였다. 산성국 신별 「압현주」 조(506) 압건진지신명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