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성자 고분군(上古城子古墳群)
상고성자 고분군
은 요녕성 환인현 육도하자향 상고성자촌에 위치한다. 이곳 인근에 혼강과 육도하, 그리고 하고성자 유적지가 있다. 고분군은 동서 200m, 남북으로 1500m 가량 범위로 펼쳐져 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이곳에는 200여 기의 무덤들이 조사되었다고 전해지나,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무덤은 대부분 파헤쳐졌고 지금은 겨우 20여기 정도만 남아 있다.
무덤의 대부분은 기단식 돌무지무덤이다. 기단식 돌무지무덤은 형태상으로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무덤 네모서리에 큰 돌을 놓고 그 사이를 돌로 채워 초보적인 기단을 만든 무덤이다. 다른 하나는 커다란 돌로 방형으로 기단을 만든 전형적인 형식이다. 대체로 후자가 상대적으로 비교적 큰 규모를 갖추게 되며, 한 변의 길이가 10m 정도에 이른다. 이외에 고분군의 서쪽 끝에 위치한 기단식 돌무지무덤은 길이 19.7m, 너비 10.2.m, 높이 2.5m 정도로 큰 규모이며, 봉분 안에 여러 개의 무덤방이 있었던 특수한 형태의 고분이다.
상고성자 고분군의 돌무지무덤은 집안 지역에서 1~3세기에 유행하던 돌무지무덤과 유사한 형태로서 대체로 같은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곳에서 후기에 등장하는 봉토분(흙무지무덤)이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고구려 초기의 역사와 관련된 주민집단의 고분군임을 알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상고성자 고분과 하고성자 평지성에 살던 주민과의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덤의 대부분은 기단식 돌무지무덤이다. 기단식 돌무지무덤은 형태상으로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무덤 네모서리에 큰 돌을 놓고 그 사이를 돌로 채워 초보적인 기단을 만든 무덤이다. 다른 하나는 커다란 돌로 방형으로 기단을 만든 전형적인 형식이다. 대체로 후자가 상대적으로 비교적 큰 규모를 갖추게 되며, 한 변의 길이가 10m 정도에 이른다. 이외에 고분군의 서쪽 끝에 위치한 기단식 돌무지무덤은 길이 19.7m, 너비 10.2.m, 높이 2.5m 정도로 큰 규모이며, 봉분 안에 여러 개의 무덤방이 있었던 특수한 형태의 고분이다.
상고성자 고분군의 돌무지무덤은 집안 지역에서 1~3세기에 유행하던 돌무지무덤과 유사한 형태로서 대체로 같은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곳에서 후기에 등장하는 봉토분(흙무지무덤)이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고구려 초기의 역사와 관련된 주민집단의 고분군임을 알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상고성자 고분과 하고성자 평지성에 살던 주민과의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