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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번문조(幡文造; 하타아야노미야츠코)

번문조(幡文造; 하타아야노미야츠코)
 대강기촌(大崗忌寸; 오오카노이미키)과 조상이 같으며, 안귀공(安貴公)의 후손이다.
 
【주석】
1. 번문조(幡文造)
번문(幡文)의 씨명은 번(幡)에 그림을 그리는 직무에서 유래한다. 번은 불전 안팎의 기둥과 벽에 세워진 기(旗)이다. 번 제작은 비단류의 직물이나 금동투조판금제(金銅透彫板金製) 등이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색깔은 청·황·적·백·흑의 5색이다. 불경에 기록된 번의 종류는 관정번(灌頂幡), 정번(庭幡), 평번(平幡), 사번(絲幡), 옥번(玉幡) 등 다양하다. 이 중에서 관정번은 불교 의식을 장엄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깃발이다. 『일본서기』 추고(推古) 31년(623) 7월조에 신라에서 불상 1구, 금탑 및 사리, 대관정번(大觀頂幡) 1구, 소번(小幡) 12조를 보냈고, 불상은 갈야진사(葛野秦寺)에 안치하고, 나머지 사리, 금탑, 관정번 등은 사천왕사에 헌납하였다고 한다. 현재 동대사의 부속 건물인 정창원 보물창고에는 법륭사에서 황실에 헌납한[法隆寺獻納御物] 금동관정번이 남아 있다.
2. 대강기촌(大崗忌寸), 안귀공(安貴公)
앞의 「대강기촌」 조(75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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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문조(幡文造; 하타아야노미야츠코) 자료번호 : ss.k_0002_0020_0010_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