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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액전부숙녜(額田部宿禰; 누카타베노스쿠네)

액전부숙녜(額田部宿禰; 누카타베노스쿠네)
 명일명문명(明日名門命; 아스나토노미코토)의 3세손인 천촌운명(天村雲命; 아메노무라쿠모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주석】
1. 액전부숙녜(額田部宿禰)
액전(額田)은 인명과 지명 등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용어이다. 액전부라는 씨명도 전부(田部)의 일종인 액전부를 거느리는 반조씨족에서 비롯되었다는 견해와 명대부(名代部)인 액전부라는 반조씨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전부는 천황의 직할령인 둔창(屯倉)에 속한 논을 경작하는 부민(部民)을 말하며, 명대부는 천황이나 왕족의 재정을 마련하거나 그 이름을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설정한 부민을 말한다. 응신천황(應神天皇)의 아들 중에 액전대중일자명(額田代中日子命, 또는 額田大中彦皇子)이 있다.
액전부숙녜의 원래 성(姓)은 연(連)이었다. 『일본서기』 천무천황 13년(684) 12월 기묘조에 액전부련 등에게 숙녜라는 성을 내렸다는 내용이 보인다. 그 일족으로는 『일본서기』 에 액전부련비라부(額田部連比羅夫)가 보이고, 「액안사전도(額安寺田圖)」 라는 사료에 이름은 없으나 액전부숙녜가 보인다. 목간에는 보이지 않는다.
2. 명일명문명(明日名門命)
명일명문명이라는 신의 이름은 액전부씨의 조상이라는 전승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섭진국 신별의 「액전부숙녜」 조(593)에서 각응혼명(角凝魂命)의 아들 오십협경혼명(五十狹經魂命)의 후손이라고 하였고, 그 다음 조인 「액전부」 조(443)에서는 액전부숙녜와 조상이 같으며 명일명문명의 후손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명일명문명은 오십협경혼명과 마찬가지로 각응혼명의 후손임을 알 수 있다.
3. 천촌운명(天村雲命)
『황수태신궁녜의보임차제(皇受太神宮禰宜補任次第)』 에는 천모라운명(天牟羅雲命; 아메노무라쿠모노미코토)이 국상립존(國常立尊)의 후손인 신혼명(神魂命)의 5세손이라고 하였다. 또한 산성국 신별 「세부(稅夫)」 조(511)에서 각응혼명이 신혼명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므로, 천촌운명과 천모라운명은 동일한 신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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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전부숙녜(額田部宿禰; 누카타베노스쿠네) 자료번호 : ss.k_0002_0010_0020_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