桓仁지역
(1) 桓仁지역
환인지역은 압록강의 지류인 혼강(渾江)의 중류에 자리하고 있으며, 장백산맥(長白山脈)의 주맥(主脈) 안에 있어서 매우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장백산맥은 대체로 요동방향으로 뻗어 있으나, 다양하고 복잡한 지질과 지질구조 그리고 백악기末 이래 오랫동안의 풍화 및 삭박작용에 의해 산계(山系)는 심히 개석(開析)되어 1차수(次水) 내지 4차수(次水) 하천들에 의해 관통되거나 수 많은 안부(鞍部)들이 형성되어 있음으로써 지역에 따라 연속성을 잃고 있다.
오녀산(五女山)은 북북서-남남동 방향(N15°W)으로 뻗은 작은 산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 해발고도는 830m이고 혼강 하상에서의 비고(比高)는 555m이다. 오녀산 정상은 길이 약 1km, 폭 약 300m에 달하는 평탄면으로 되어 있어서, 뷰트(butte) 주와 장관을 이루고 있으나 이는 원지형(源地形)이 아니라 지층 경사각이 10°내외의 수평층에 가까운 석영안산암질(dacitic) 래필리 용결 응회암 (lapilli welded tuff)층이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잔존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용결 응회암층의 두께는 약 150m에 달하며, 수직에 가까운 단애(절벽)를 이루고 있어 천연의 요새인 산성으로서 일대 장관을 이룬다(그림 2).
혼강은 심히 곡류하는 하천으로서 1:10만 환인지역 지형도를 분석한 결과, 그 하도의 곡율도는 3.1에 달한다. 곡류하는 건설사면에는 충적층으로 된 평탄면이 발달되어 있다(그림 3와 4).
환인지역은 하상에서 比高 약 15m 높이에 범람원이 발달되어 있으며, 졸본의 평지성(平地城)도 이곳에 자리하였고, 미창구(米蒼溝)의 장군묘(將軍墓)는 구하상(舊河床)의 고기(古期) 충적층(沖積層) 위에 자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림 5, 6와 7).
장백산맥은 대체로 요동방향으로 뻗어 있으나, 다양하고 복잡한 지질과 지질구조 그리고 백악기末 이래 오랫동안의 풍화 및 삭박작용에 의해 산계(山系)는 심히 개석(開析)되어 1차수(次水) 내지 4차수(次水) 하천들에 의해 관통되거나 수 많은 안부(鞍部)들이 형성되어 있음으로써 지역에 따라 연속성을 잃고 있다.
오녀산(五女山)은 북북서-남남동 방향(N15°W)으로 뻗은 작은 산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 해발고도는 830m이고 혼강 하상에서의 비고(比高)는 555m이다. 오녀산 정상은 길이 약 1km, 폭 약 300m에 달하는 평탄면으로 되어 있어서, 뷰트(butte) 주와 장관을 이루고 있으나 이는 원지형(源地形)이 아니라 지층 경사각이 10°내외의 수평층에 가까운 석영안산암질(dacitic) 래필리 용결 응회암 (lapilli welded tuff)층이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잔존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용결 응회암층의 두께는 약 150m에 달하며, 수직에 가까운 단애(절벽)를 이루고 있어 천연의 요새인 산성으로서 일대 장관을 이룬다(그림 2).
혼강은 심히 곡류하는 하천으로서 1:10만 환인지역 지형도를 분석한 결과, 그 하도의 곡율도는 3.1에 달한다. 곡류하는 건설사면에는 충적층으로 된 평탄면이 발달되어 있다(그림 3와 4).
환인지역은 하상에서 比高 약 15m 높이에 범람원이 발달되어 있으며, 졸본의 평지성(平地城)도 이곳에 자리하였고, 미창구(米蒼溝)의 장군묘(將軍墓)는 구하상(舊河床)의 고기(古期) 충적층(沖積層) 위에 자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림 5, 6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