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鄮縣)의 탑에서 나온 사리
이에 앞서 [대동(大同)] 2년(536)에 회계(會稽)
무현(鄮縣)
주 001의 탑(塔)을 개조하였는데, 옛 탑을 여니, 사리가 나왔다. 광택사(光宅寺)의 석경탈(釋敬脫) 등 네 명의 승려와 사인(舍人) 손조(孫照)를 보내 잠시 동안 [사리를] 궁으로 맞아 들였다. 고조는 예배를 마치자, 바로 현으로 돌려보내 [사리를] 새 탑 아래 넣도록 하였다. 이 현의 탑 또한 유살하(劉薩何)가 찾은 것이다.
색인어
- 이름
- 석경탈(釋敬脫), 손조(孫照), 고조, 유살하(劉薩何)
- 지명
- 회계(會稽), 무현(鄮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