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석택리유적
유적개관
유물산포지는 석택리와 대동리 사이의 구릉지대로 표고 55m 미만의 높이이며, 구릉의 선상부에 예산지역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유물산포지는 현재 밭으로 개간되어 있는 상태이며, 곳곳에 민묘가 개장되어 있는 관계로 상당한 지형변경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해설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석택리 암탉골에 위치하는 원삼국~백제시대의 유물산포지이다. 홍북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1km 정도 가면 도로의 서쪽으로 석택리 마을이 있다. 유물산포지는 석택리와 대동리 사이의 구릉지대로 해발 55m미만의 높이이며, 구릉의 선상부에 예산지역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유물산포지는 현재 밭으로 개간되어 있는 상태이며, 곳곳에 민묘(民墓)가 흩어져 있는 관계로 상당한 지형변경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수습된 유물은 원삼국시대의 무른[연질(軟質)]토기 조각과 회색토기[와질토기(瓦質土器)] 조각, 그리고 고려~조선 시대 토기 조각도 일부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