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대령저촌 유적
大連 大嶺底村 遺蹟
유적개관
* 청운하(靑雲河)가 저수지를 거쳐 바다로 유입되기 전에 대령저촌을 거치는데. 유적은 해안에서 북쪽방향으로 약 6km 정도 떨어진 대령저촌에 위치함.
* 1976년 마을의 토지 정지작업 과정에서 동검 1점이 수습되어 알려지게 됨.
* 1976년 마을의 토지 정지작업 과정에서 동검 1점이 수습되어 알려지게 됨.
유구개관
* 유구 구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파괴된 분묘 유출품일 가능성이 높음.
유물개관
세형동검 1.
출토유물
* 검신 하부 쪽의 검엽 양측이 결실된 세형동검으로 비교적 소형./* 봉부는 신부 길이의 1/3을 초과하는 초장봉형이며, 등대 하위에는 연미형의 등날이 형성되어 있음./* 윤가촌 12호묘 출토품과 같은 형식./* 전체길이 25.2㎝, 신부 길이 22.5㎝, 경부 길이 2.7㎝, 너비 2.7㎝
참고문헌
許明綱, 「大連市近年來發現靑銅短劍及相關的新資料」, 『遼海文物學刊』 第1期, 1993
해설
유적은 금주 관내의 요동반도 해안에서 북쪽방향으로 약 6km 정도 떨어진 청운하(靑雲河)변의 대령저촌 충적대지에 위치한다. 1976년 마을 주민에 의한 토지 정리 과정에서 동검(銅劍) 1점이 수습되어 알려지게 되었으나, 유구나 유물의 구체적인 출토 정황은 보고되어 있지 않다. 출토된 동검은 여순박물관에 의해 회수되었다.
유물 수습 과정에서 별다른 시설이 확인되지 않아 파괴된 움무덤[토광묘(土壙墓)]의 유출품일 가능성이 높다.
동검은 직인형의 세형동검(細形銅劍)으로 소형이다. 동검의 길이는 25.2㎝이다.
여순 윤가촌 12호묘 출토품과 같이 요동반도 남서지역 또는 요남지역의 세형동검을 대표하는 형식으로 볼 수 있다. 연대는 전국 후기 또는 기원전 3세기대로 볼 수 있다.
유물 수습 과정에서 별다른 시설이 확인되지 않아 파괴된 움무덤[토광묘(土壙墓)]의 유출품일 가능성이 높다.
동검은 직인형의 세형동검(細形銅劍)으로 소형이다. 동검의 길이는 25.2㎝이다.
여순 윤가촌 12호묘 출토품과 같이 요동반도 남서지역 또는 요남지역의 세형동검을 대표하는 형식으로 볼 수 있다. 연대는 전국 후기 또는 기원전 3세기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