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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외국전

주련국왕(注輦國王) 시리라다인타라주라(尸離囉茶印佗囉注囉)의 사신 파견과 조공

  • 국가
    주련(注輦)
[인종] 명도(明道) 2년(1033) 10월에는, 그 왕인 시리라다인타라주라(尸離囉茶印佗囉注囉)포압타리(蒲押陁離) 등을 사신으로 파견하여 금안료로 쓴 표를 올리고 진주적삼과 진주모자 그리고 진주 150량, 상아 100주를 진헌했는데, 서염원(西染院)주 001
각주 001)
西染院: 궁내에서 염색을 담당하던 관서로 당대에는 染坊使만 두었으나 북송 太平興國 3년(978)에 동·서염원을 분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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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이자 합문통사사인(閤門通使舍人)인 부유충(符惟忠) 주 002
각주 002)
閤門通事舍人符惟忠: 『宋史』의 원문에서는 ‘使’로 오기했는데, 『宋史』 卷169 「職官志」와 『長編』 卷113에 의거하여 ‘事’로 수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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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하여금 홍려소경(鴻臚少卿)의 명의로 압반(押伴)주 003
각주 003)
押伴: 외국사신을 배동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서, 압반관은 정중하게 사절단[進奉人]을 안내하고 보호함과 더불어 일반 백성들과의 사적인 교역 등을 금지하여 말썽을 미연에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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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했다. 포압타리는 수차례에 걸쳐 조공하려 했지만, 해풍으로 배가 파손되어 다다를 수 없었다면서, 최상품 진주를 용상 발치의 전(殿)위에 풀어 보이고, 이를 머리 위로 받들어 첨례(瞻禮)를 올림으로써, 향모(嚮慕)의 마음을 표현하기를 원한다고 스스로 밝혔다. 이에 은쟁반을 받들어 전(殿)에 올라 무릎을 꿇고 용상아래에 진주를 펼쳐보이고는 물러났다. [인종] 경우(景祐) 원년(1034) 2월, 포압타리를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이자 회화장군(懷化將軍)으로 삼아 본국에 돌아가게 했다.

  • 각주 001)
    西染院: 궁내에서 염색을 담당하던 관서로 당대에는 染坊使만 두었으나 북송 太平興國 3년(978)에 동·서염원을 분리하였다. 바로가기
  • 각주 002)
    閤門通事舍人符惟忠: 『宋史』의 원문에서는 ‘使’로 오기했는데, 『宋史』 卷169 「職官志」와 『長編』 卷113에 의거하여 ‘事’로 수정하였다. 바로가기
  • 각주 003)
    押伴: 외국사신을 배동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서, 압반관은 정중하게 사절단[進奉人]을 안내하고 보호함과 더불어 일반 백성들과의 사적인 교역 등을 금지하여 말썽을 미연에 방지한다. 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인종], 시리라다인타라주라(尸離囉茶印佗囉注囉), 포압타리(蒲押陁離), 부유충(符惟忠), 포압타리, [인종], 포압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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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련국왕(注輦國王) 시리라다인타라주라(尸離囉茶印佗囉注囉)의 사신 파견과 조공 자료번호 : jo.k_0020_0489_0090_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