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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한원

가죽을 잘라 수를 놓았으니, 이에 여인의 솜씨를 보였고, 철을 단련하여 병기를 만들었으니, 이로써 사내의 재주를 드러냈다.

가죽을 잘라 수를 놓았으니, 이에 여인의 솜씨를 보였고, 철을 단련하여 병기를 만들었으니, 이로써 사내의 재주를 드러냈다.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오환의 습속에 [남자는] 계획·책모는 부인을 따르지만, 전투의 일은 스스로 결정한다. 부자와 남녀는 마주보고 웅크려 앉으며, 머리를 깎은 것을 편하게 여긴다. 부인은 시집감에 이르면, 머리카락을 길러 나누어 묶고, 구결(머리장식)을 붙이며 금과 푸른 옥으로 장식하니 중국에 궤보요가 있는 것과 같다. 부인은 가죽을 잘 손질하고, 무늬와 수를 놓으며, 모직물을 짰다. 남자는 활·화살·안장을 잘 만들며, 금과 철을 단련하여, 병기를 만든다.”
 
• 참고
『後漢書』 卷90 烏桓 計謀從用婦人 唯鬬戰之事乃自決之 父子男女相對踞蹲 以髡頭爲輕便 婦人至嫁時乃養髮 分爲髻 著句決 飾以金碧 猶中國有簂步搖 婦人能刺韋作文繡 織氀毼 男子能作弓矢鞍勒 鍛金鐵爲兵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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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을 잘라 수를 놓았으니, 이에 여인의 솜씨를 보였고, 철을 단련하여 병기를 만들었으니, 이로써 사내의 재주를 드러냈다. 자료번호 : hw.k_0002_0020_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