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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자치통감장편

천주(泉州) 상인 부선(傅旋)이 고려 예빈성(禮賓省)의 첩(帖)을 가지고 예악(禮樂) 등의 사람을 빌려 줄 것을 청함

  • 날짜
    1075년 3월 (음)(熙寧 8年(1075) 3月 丙午)
  • 출전
    卷261, 熙寧 8年(1075) 3月 丙午
강회발운사(江淮發運司)주 001
각주 001)
江淮發運司 : 정확하게는 江淮發運使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북송에서는 각 路에 轉運使를 두는 동시에 江南東路, 江南西路, 淮南路, 荊湖南路, 荊湖北路, 兩浙路를 관할하는 發運使를 두어 동남 지방 여섯로의 운송과 공급을 담당하게 했다. 1명의 관료가 여섯 로의 운송을 관리했으며, 이를 江淮發運使라 지칭하기도 했고 江淮等路發運使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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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증(羅拯)은 천주(泉州)의 상인 부선(傅旋)이 고려 예빈성(禮賓省)의 첩(帖)을 가지고 와서 악(樂), 예(藝) 등의 사람들을 빌려 줄 것을 청했다고 말했다. 황제가 비답하기를, “이미 교방(敎坊)으로 하여금 자제 10인을 살펴 시험하게 했으니 빌려줄 수 있다. 네 부류(의 사람들)을 불러 색의(色衣)와 장전(裝錢)을 지급하고 나증의 뜻에 따라 조서를 받들어 가게 했다.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 끝나면, 속히 돌아오게 했다. 화(畫), 소(塑)의 공인들은 입조하는 사신을 기다렸다가 보낼 것이다.”라고 하였다. 추밀원에서는 다시 정(呈)을 올렸고, 이에 그만두어 보내지 않았다.

  • 각주 001)
    江淮發運司 : 정확하게는 江淮發運使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북송에서는 각 路에 轉運使를 두는 동시에 江南東路, 江南西路, 淮南路, 荊湖南路, 荊湖北路, 兩浙路를 관할하는 發運使를 두어 동남 지방 여섯로의 운송과 공급을 담당하게 했다. 1명의 관료가 여섯 로의 운송을 관리했으며, 이를 江淮發運使라 지칭하기도 했고 江淮等路發運使라 부르기도 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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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泉州) 상인 부선(傅旋)이 고려 예빈성(禮賓省)의 첩(帖)을 가지고 예악(禮樂) 등의 사람을 빌려 줄 것을 청함 자료번호 : jt.k_0005_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