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촌(文忌寸; 후비노이미키)
문기촌(文忌寸; 후비노이미키)
문숙녜(文宿禰; 후미노스쿠네)와 같은 조상이고, 우이고수(宇爾古首; 우니코노오비토)의 후손이다.
【주석】
1. 문기촌(文忌寸)
문기촌의 씨명인 문(文)은 문필을 전문으로 하는 가문이다. 『속일본기』 양로(養老) 3년(719) 5월조에 문부차인(文部此人) 등 2인이 문기촌(文忌寸)의 씨성을 받았고, 양로 4년(720) 6월조에 문부흑마려(文部黑麻呂) 등 11인이 문기촌의 씨성을 받았다는 기록이 보인다. 『속일본후기』 승화(承和) 원년(834) 5월조에는 문기촌삼웅(文忌寸三雄) 등에게 정야숙녜(淨野宿禰)의 성을 내렸고, 하내국인(河內國人) 문기촌계립(文忌寸繼立)의 기촌(忌寸)을 고쳐 숙녜(宿禰)라 하였다. 이들의 선조는 모두 백제국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신찬성씨록』 에는 중국계로 편입되어 있지만, 이 씨족 조상의 출신국은 백제이다. 백제 등 한반도로부터의 도래계 씨족이 중국계라고 주장하는 시조 개변은 8세기에 들어 두드러진다.
문기촌의 씨명인 문(文)은 문필을 전문으로 하는 가문이다. 『속일본기』 양로(養老) 3년(719) 5월조에 문부차인(文部此人) 등 2인이 문기촌(文忌寸)의 씨성을 받았고, 양로 4년(720) 6월조에 문부흑마려(文部黑麻呂) 등 11인이 문기촌의 씨성을 받았다는 기록이 보인다. 『속일본후기』 승화(承和) 원년(834) 5월조에는 문기촌삼웅(文忌寸三雄) 등에게 정야숙녜(淨野宿禰)의 성을 내렸고, 하내국인(河內國人) 문기촌계립(文忌寸繼立)의 기촌(忌寸)을 고쳐 숙녜(宿禰)라 하였다. 이들의 선조는 모두 백제국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신찬성씨록』 에는 중국계로 편입되어 있지만, 이 씨족 조상의 출신국은 백제이다. 백제 등 한반도로부터의 도래계 씨족이 중국계라고 주장하는 시조 개변은 8세기에 들어 두드러진다.
2. 우이고수(宇爾古首)
이 인물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 보이지 않는다.
이 인물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