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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함흥치마동유적

咸興馳馬洞遺蹟
  • 저필자
    오용제
  • 날짜
    1964
  • 시대
    초기철기
  • 원소장처
    함경남도 함흥시 회상구역 치마동 반룡산
  • 시대
    상고사
  • 유형
    복합
유적개관
유적의 성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고 유물만이 출토됨. 반룡산의 남쪽 구릉 끝에서 1964년 8월경 흙을 파다가 꺾창 발견.
출토유물
* 세형동검, 꺾창
참고문헌
「함경남도일대의 고대유적 조사보고」
해설
치마동 유적은 초기철기시대 유물산포지로, 함경남도 함흥시 회상구역 치마동 반룡산 남쪽 구릉 끝에서 1964년 8월경 청동꺾창(銅戈)이 출토되며 존재가 알려졌다. 이후 근처 다른 구릉에서 세형동검(細形銅劍)도 1점 발견되었다. 그러나 특별한 유구가 발견되지는 않아 유적의 성격은 분명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청동꺾창은 날 부분이 약간 부서졌을 뿐 형태는 비교적 완전한 편인데, 중앙에는 단면이 다각형인 등날(稜角)이 세로로 길게 나 있었으며, 그것과 평행하여 양쪽 가에는 피홈(血溝)이 있었다. 근처 다른 구릉에서 발견된 세형동검은 흠이 거의 없는 완전품으로, 전체길이는 30.5㎝이고, 가운데 부분의 너비는 약 3㎝이다. 백동으로 만들었는데, 검은 빛깔이 동검을 전체적으로 곱게 덮고 있었다. 동검이 발견된 곳은 오랜 기간 공동묘지로 이용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꺾창이 발견된 위치는 이화동 유적에서 서쪽으로 약 500m 떨어져 있으며, 세형동검이 발견된 위치는 약 800m 떨어진 곳이다. 이화동 유적과 유물의 형태가 유사한 점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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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치마동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1_0040_0090_0010_0020